해질무렵
황금빛 노을이 비추고
아주 어릴적 살던 동네에 가서
만원짜리 새 지폐 한장 주워서 호주머니에 집어넣고
또 어느 집엘 갔는데
완전 큰 사람처럼 서 있는 도마뱀처럼 생긴 암튼 파충류한테 물렸어요.
혀가 무척길고요, 영화에나 나오는 그런 파충류예요..
두 발로 서 있고, 손 두개 있고, 크기가 한 초등학교 1학년정도 되는것 같아요.
색이 황갈색이 나고 저한테 달려들어서 제 어깨를 물었는데 피는 안났어요..
물려서 독이 서서히 퍼져나가는데,
그 형사님 하고 저하고 저희 언니하고 셋이 병원엘 갔어요.
간호사에게 그 파충류한테 물렸다니깐.
8월부터 내년 1월인가까지 약 6개월을 치료를 받아야하고
그 파충류한테 물리면 일명 나일론 환자가 되는거라서
하루 47000원씩 보험금이 지급되는데
제가 수험생이라 36000원 지급된다고
웃으면서 좋겠다고 꽁돈생겨서 말하는데
전 돈보다 길게 병원다닐 생각하니 걱정이 됐어요. 공부에 차질 생길까봐..
그리고
그 형사님 먼저 병원에서 혈압을 쟀습니다. 혈압두번 쟀는데 의사가 한번 재고 그 담 한번 잴때 혈압이 안정이 된것 같다고 했어요.
그랬더니,그 형사님이 맞다고 두번째 재기전에 혈압이 안정이됐다고 했어요.
간호사가 의사한테 제가 파충류에게 물렸다고 말을 안한거예여.
서서히 독은 퍼지고 저는 의식을 잃어가려는데,
그 형사님이 구해줬어요..
그 형사님 어머니하고, 저 빨리 치료받게 해달라고해서 치료를 받으려는 순간 꿈에서 깼습니다.
제가 파충류는 완전 안좋아하는데, 꼬리 길고 사람처럼 서 있고, 크기도 한 10살 먹은 애 크기에다
혀도 길고,, 암튼 생긴건 도마뱀같이 생겼는데 무지 큰 파충류예요..
아 왠지 안좋은꿈같기도 하고, 구해줬으니깐 좋은꿈 같기도 하고 지기님 해몽부탁드려요.
첫댓글 님의 이런꿈은 좋은 꿈이 아니거든요
도마뱀한테 물린 그사실이 좋은 꿈은 아니게 분명한데 .....
아무래도 그 형사와 관련된 꿈으로 보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