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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신호 회장, 권철 회장, 민경윤 부회장, 이경하 부회장(시계방향 순) |
2011년 신묘년 제약업계를 이끌어갈
토끼띠 최고 경영자는 누가 있을까?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상장사에 재직 중인 제약사 회장, 부회장, 사장 등 최고 경영자는 6명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연도별로 27년생 1명, 39년생 1명, 51년생 3명, 63년생 1명 등이었다.
토끼띠 경영자 중 최고령자는 83세인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이다. 의사 출신인 강 회장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경영 일선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71세인 셀트리온 권철 부회장은 조선대약대 출신이며, 한서제약 사장을 거쳐 셀트리온과 합병 이후 현재는 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59세 민경윤 부회장은 한미약품에 영업맨으로 입사해 25년만인 2000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됐으며, 현재는 대표이사 부회장 자리에 올랐다.
국제약품 남철우 회장과 대한뉴팜 이완진 회장도 51년생 토끼띠다.
중외제약 이경하 부회장은 47세로 토끼띠 경영자 중 나이가 가장 어리다. 성균관대 약대를 졸업한 이 사장은 2000년 대표이사 사장이 된 후 현재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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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업계 토끼띠 최고경영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