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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복권 7등 바꿔주세요"…"어? 1등인데요"
최윤서 인턴 기자 = 연금복권 7등에 당첨된 줄 알았으나 판매점주 덕분에 1등에 당첨된 사실을 알게 됐다는 21억 당첨자의 사연이 알려졌다. 9일 동행복권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8일 진행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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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윤서 인턴 기자 = 연금복권 7등에 당첨된 줄 알았으나 판매점주 덕분에 1등에 당첨된 사실을 알게 됐다는 21억 당첨자의 사연이 알려졌다. "며칠 뒤, 자주 가는 복권 판매점에 들러 연금복권 당첨번호를 확인했는데 끝자리 번호만 일치한 걸 보고 7등에 당첨이 됐다고 생각했다"며 "판매점주에게 복권으로 교환을 요청했는데 깜짝 놀란 목소리로 1등에 당첨됐다고 알려줬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다시 확인해보니 1, 2등 동시에 당첨된 것이었다"고 당첨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판매하는 연금복권720+의 경우 1등 번호를 기준으로 끝 1자리가 일치하면 7등에 당첨된 것으로 간주한다.7등에 당첨될 경우 각 1000원씩 일시 지급을 받게 되는데 연금복권720+의 판매 가격이 1매당 1000원이므로 당첨자는 그 자리에서 현금이 아닌 또 다른 복권으로 재교환을 요청했던 것으로 보인다.당첨자는 "기분이 너무 좋았다. 기쁜 마음에 가족들에게 당첨 사실을 알렸다. 남들과 마찬가지로 언젠가 당첨될 거라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큰 행운이 제게 찾아와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와…두개 어케 걸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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