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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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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한국인들 정병이 '효'에서 온다고 생각하는 달글
왠지 우린 서로를 추천 0 조회 3,011 24.08.11 13:19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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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11 13:21

    첫댓글 정병올만큼 본인이 거기에 휘둘리는거라 생각함
    정병올만큼 뭐든 안휘둘리면됨

  • 24.08.11 13:22

    30대들 중에도 본인이 뭘 원하는지 모르더라 직장도 결혼도 다 부모가 정해주니까 혼자 할 줄 몰라.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독립해야해

  • 정서적 경제적 독립하면 되는데 한국은 이거 힘든 사회임..특히 정서적독립 거의 불가능에 가까움

  • 24.08.11 13:23

    아 ㄹㅇ 지긋지긋해 기혼 부부갈등도 90퍼 남자부모 효 문제 ㅅㅂ

  • 24.08.11 13:23

    공감ㅋㅋ 태생적으로 가족들 (친지 포함) 분위기가 그렇게 형성되어 있거나 성격적으로 거절하기 두려워하게 자라면 부모 눈치 엄청 보고 살게 되는 것 같아... 는 내 얘기^^ 해외로 가거나 아예 땅끝 마을로 가야지만 그나마 끝날 듯ㅎㅎ

  • 24.08.11 13:25

    난 엄마랑 유치원때 헤어져서 성인되서 욍래하도 자랐는데도 못끊어냈었는데 (지금은 거의끊음) 함께자라면 얼마나 안되겠어 주변보면 부모때문에 인생망하는중에도 못끊어내는거 답답하지만 이해는됨 ㅠ

  • 24.08.11 16:12

    헐 나랑 비슷하다..

  • 24.08.11 13:25

    공감..... 집이랑 3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 살아야함.... 정서적 독립하려하면 섭섭하다함

  • 24.08.11 13:27

    근데 유아기 때부터 그런 부모 밑에서 자란건데 내가 안 휘둘리고 싶다고 안 휘둘릴 수가 잇어? 이미 정병이 올 정도면 부모 가스라이팅이 엄청낫다는건데

  • 24.08.11 13:28

    한국인들이라고 하기엔 내 주변엔 이런 사람들 없는데..부모로부터 정서 독립을 못했네

  • 24.08.11 13:32

    부모가 안그래도 주변 사람들이 부모님이 ㅇㅇ하라 안하셔? 부모님이 걱정 많으시겠다 별 참견 다함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08.11 13:48

    2.. 본인이 유치원시절부터 가스라이팅당해봐라 안휘둘리면 된다는 소리가 나오나 ㅋㅋㅋ

  • 24.08.11 13:51

    3 ㅠ

  • 24.08.11 13:52

    44 그게 쉽게 되면 정병오는 사람들이 한국에 많았겠어?

  • 24.08.11 15:48

    5 그냥 바보된 상태라고 보면 된다고.. 걍 안돌아가 사고회로가 그런식으로 ㅠㅠ

  • 24.08.11 13:49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4941402?svc=cafeapp
    맞아 이 달글의 연장선이라고 봄...난 진짜 안저러는 편이라 여시에서 용돈, 생활비 줘야한다는 게 당연하고 안주면 파렴치 만들던때에 진짜 어리둥절했었어 물론 사회가 그렇게 강요하고 모부들부터 자식 특히 딸한테 더 강요해서 적당히 거리두고 정서적 독립하기, 아예 연 끊기 쉽지 않은 거 맞음...워낙 저게 기본이다보니까 독립적인 것에 대한 기준이 낮아서 나 독립적이야하는 사람들도 보면 독립적인 게 맞나...?할 정도로 모부랑 걍 몸만 떨어져있는 사람들도 많아 뭐 거기서 모부가 사랑 많이 줘서 본인이 행복하다면야 할말없지만 너무 힘든데 사회적분위기랑 모부의 강요 때문에 못 떨쳐내는 사람들이 훨 많다보니까 이거 진짜 사회 문제다 싶음 특히 한국이 노인빈곤률높은 편이라서 은퇴하면 자식한테서 돈 받아야 빈곤은 면하니까 그런 것도 큰 거 같아 그래서 대부분 한국인들 모부 노후에 강박있음

  • 24.08.11 14:04

    모부님한테 2n년간 들은 말+미디어에서 세뇌+심지어 학교에서도 세뇌+한국의 뿌리깊은 유교사상

    이거에 안휘둘리는거 쉽지 않지 ㅋㅋ

  • 24.08.11 15:15

    우리나라는 30대 때까진 저러다가 아예 50대 60대 되면 부모 어떻게 살든 모르는척 하는 사람이 많더라? 극과극인듯

  • 24.08.11 15:22

    나도 정기적인 용돈안주고 걍 내맘대로 사는데 어느새 불효자돼있더라 개웃김 근데 무시하고 걍 삼 웃긴게 부모가 유년시절해 엄청 잘해줬으면 모르겠는데 꼭 못해준 부모가 더 바래

  • 24.08.11 15:45

    아 진짜 너무 동감이야 걍 효라는 개념이 없어져야함 어른들이 자기 편하려고 만든 주입식 사상아니냐고

  • 24.08.11 16:01

    ㄹㅇ 옆나라 일본만봐도 서로 버러는거없어..

  • 24.08.11 17:33

    이런거에도 죠 찾던데, 진짜 생각 짧고 잔인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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