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이 안으로 잠겨서 불렀습니다.
레버를 아래로 내려서 여는 방식의, 따로 열쇠 꽂는 구멍은 없고 동그란 작은 구멍이 있는 것이고요.
평소 이쑤시개 같은 걸로 누르면 되는데 오늘 따라 하도 안 돼서 불렀습니다.
오더니 철사로 한 번 눌러주고 단골이라서 만 원만 받겠다고 했습니다.
그 정도 안 될 줄 알고 불렀다가 소지금이 만 원이 안 된다고 하니까 언성이 오갔고 결국 다투고 오천원 주고 보냈습니다.
만 원이 합리적인 가격인가요? 제가 나쁜 놈임?
첫댓글 그건 딱히 정해진 가격이없어서 누구편 들기도 참 머 하네요
흠.. 비싸긴한데 출장까지 감안한다면..
그래도 출장비라는게 있는데..........
맞아 출장비;;
ㅇㅇ님아 출장비가 비싸요;
그분들도 먹고 살아야죠....시간이 돈인 사람들인데 왔다갔다 당근 그정도 출장비 받습니다..요즘 물가장난 아니에요
제가 오천 원 주고 방문 연 경험이 있어서 부른 겁니다. 그리고 이 사람에게 현관 카드 키도 달고 이용 많이 했는데 저랑 끝까지 해보고 만 원 바득바득 받겠다고 하는 게 하도 괘씸해서 한 겁니다.
달라는데로 줘야죠 장사하는건데
보통 기사아저씨 부르면, 출장비 만원 이라던지, 얼마.... 그런게 있잖아요.
일단 부르셨으니, 기존에 행해지던 출장비는 지불하셔야 하는게 맞는건데,
그걸로 인해 언성이 높아지고 심지어 다투기 까지 하셨다니 ..... 돈을 안 받았으면 안 받았지 5천원 받은건 뭔가요 ;;;;
순식간에 나쁜사람 되셨네요.
보통 삼성 서비스 출장 부르면 아무리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어도 2만원만 딱 받고, 그 자리에서 수리 불가능하면 직접수거도 하잖아요.
열쇠로 출장나오시는 분들 수입여건이 좋지 않다고 들었는데, 그분들도 힘들게 사실꺼예요.
님 댁에 잠금장치가 아작이 났어도 그 분은 만원만 받고 수리 다 해주셨을꺼예요, 아마도 .....
뭐... 교체비 같은 추가비용이 들수도 있겠지만....
당연히 사람을 부르면 출장비는 줘야합니다. 그리고 간단한 거든 아니든 일단 님이 사람을 잠시 고용한다는 계약을 맺었으니 당연히 그 값은 지불해야하는거죠
출장비... 만원은 하죠/;
줘야죠...........님 잘못임
암튼 저도 그렇게 보내 놓으니까 후회 되기도 해요. 만 원이면 터무니없는 가격도 아니라는 생각이 지금에야 드네. 괜히 돈 몇 푼에 엄한 곳에 신경을 썼네요.
오늘 문단속 잘하세요 -_-;;문 따고 들어 올지도..여튼 이건 농담이고. 그냥 쿨하게 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