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link="https://cafe.daum.net/subdued20club" data-link-newwindow="_blank"><a href="https://cafe.daum.net/subdued20club" target="_blank" class="ke-link"><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c66b4a1a23c64192bd183f48a1868843d96257d5" width="288" height="288"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c66b4a1a23c64192bd183f48a1868843d96257d5"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1024"></a></div><p style="text-align: center;">출처: <a href="https://v.daum.net/v/20240811133403018"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v.daum.net/v/20240811133403018</a></p><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전기료 폭등에 죽치고 앉아 충전하는 손님… 카페 주인은 "나가랄 수도 없고"" data-og-description="서울 동작구 주택가에서 개인 카페를 운영하는 여모(30)씨는 평소 전기요금을 30만원 남짓 냈지만 지난달 2배 가까이 오른 57만원을 냈다. 연합뉴스는 지난 10일 물가와 인건비에 더해 높은 전기요" data-og-host="v.daum.net" data-og-source-url="https://v.daum.net/v/20240811133403018" data-og-url="https://v.daum.net/v/20240811133403018"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buUVwO/hyWOiIxI6N/48IkfWWZN9fZTYBXv9ZYsk/img.jpg?width=1200&height=630&face=0_0_1200_630,https://scrap.kakaocdn.net/dn/xXMRp/hyWOm5fw6I/zPHql771fERg2UX7LkQSg1/img.png?width=599&height=515&face=0_0_599_515,https://scrap.kakaocdn.net/dn/w12Za/hyWOsdjreD/qNwAhUC29ApaHTE6lk9NB0/img.jpg?width=542&height=389&face=0_0_542_389"><a href="https://v.daum.net/v/20240811133403018"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s://v.daum.net/v/20240811133403018"><div class="og-image"><img src="https://scrap.kakaocdn.net/dn/buUVwO/hyWOiIxI6N/48IkfWWZN9fZTYBXv9ZYsk/img.jpg?width=1200&height=630&face=0_0_1200_630,https://scrap.kakaocdn.net/dn/xXMRp/hyWOm5fw6I/zPHql771fERg2UX7LkQSg1/img.png?width=599&height=515&face=0_0_599_515,https://scrap.kakaocdn.net/dn/w12Za/hyWOsdjreD/qNwAhUC29ApaHTE6lk9NB0/img.jpg?width=542&height=389&face=0_0_542_389" alt="" xxxxonerror="this.src="//img1.kakaocdn.net/thumb/C200x20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cafe_image%2Fcafe_meta_image_190529.png""></div><div class="og-text"><p class="og-title">전기료 폭등에 죽치고 앉아 충전하는 손님… 카페 주인은 "나가랄 수도 없고"</p><p class="og-desc">서울 동작구 주택가에서 개인 카페를 운영하는 여모(30)씨는 평소 전기요금을 30만원 남짓 냈지만 지난달 2배 가까이 오른 57만원을 냈다. 연합뉴스는 지난 10일 물가와 인건비에 더해 높은 전기요</p><p class="og-host">v.daum.net</p></div></a></div><p>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data-ke-size="size18">서울 동작구 주택가에서 개인 카페를 운영하는 여모(30)씨는 </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data-ke-size="size18">평소 전기요금을 30만원 남짓 냈지만 지난달 2배 가까이 오른 57만원을 냈다.</span></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data-ke-size="size18">연합뉴스는 지난 10일 물가와 인건비에 더해 높은 전기요금에 부담을 느끼는 자영업자의 한숨을 보도했다.</span></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data-ke-size="size18">양천구에서 2층짜리 카페를 운영하는 김모(48)씨는 지난달 100만원 이상 전기요금이 나왔다. </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data-ke-size="size18">비용을 제하고 남는 순이익 400만원에서 4분의 1가량이 사라지는 것이다.</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data-ke-size="size18">그는 카페의 순수입을 늘리기 위해 인근 카페보다 영업시간을 두 시간 길게 운영하고 있다.</span></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data-ke-size="size18">김씨는 연합뉴스에 "이번 달은 전기요금이 얼마나 나올지 벌써 걱정"이라며</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data-ke-size="size18"> "카페는 추울 정도로 에어컨을 틀어야 손님이 오고, </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data-ke-size="size18">온도를 조금만 높여도 금방 컴플레인이 들어온다"고 하소연했다. </span></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8"> 여름 방학을 맞아 시원한 카페로 몰려든 중고등학생, 대학생도</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data-ke-size="size18"><span style="color: #000000; background-color: #ffffff;"> 매출에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고</span><span style="color: #000000; background-color: #ffffff;"> 이들은 입을 모은다.</span></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8"> 여기에 더해 ‘카공족’까지 몰리면서 손해가 극심하다. </span></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8"> 이 때문에 일부 매장은 콘센트를 막아두기도 했지만, 능사는 아니다 </span></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8"> 지난 2019년 한국외식산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8"> 4100원짜리 커피 한 잔을 구매한 손님에 대한 카페의 손익분기 시간은 1시간 42분이다. </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8">1명이 음료 1개를 주문하고 1시간 42분 이상 카페에 머물면 업주 입장에서는 되레 손해를 보는 셈이다. </span></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8"> 여기에 더해 대부분 단골과 지역 주민을 상대로 영업하는 개인 카페는</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8"> 불친절하다는 소문이 날까 봐 손님에게 '바른말'을 하기도 어렵다고 한다.</span></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8"> 일부 카페에서는 '3시간 이상 체류 시 추가 주문해달라'는 안내문을 붙여뒀지만 </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8">지키지 않는다고 쫓아낼 수도 없다.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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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은 결국 회전율 아니면 고급화 가 정답같음 저가형 프차카페가 아니면 회전율은 챙기기 어렵고 고급화를 하려면 보통의 메뉴, 정성 많이 들어간 수준의 디저트로는 어림도 없고... 그래서 브랜딩 잘된 핫플 카페 아니면 근교 대형카페 외에 중간 레벨 카페는 진짜 어려운거같아...
근데 손님 입장에서도 대기업 프차가서 전기 뽑아 먹는게 더 편하지 않나? 갠카 가면 서로 껄끄럽고 손해지ㅠ 프차는 프로모션도 많이 하고... 그렇다고 대기업만 소비하라는건 아니지만... 나도 카페 오래 쓰는 사람이라 뽕(?)뽑아야해서 스벅 같은 프차만 다님...ㅠ 갠카에서 죽치는거 이해안가 눈치 안보이나...
첫댓글 그래서 개인카페 안감 ㅠ
요식업은 결국 회전율 아니면 고급화 가 정답같음
저가형 프차카페가 아니면 회전율은 챙기기 어렵고 고급화를 하려면 보통의 메뉴, 정성 많이 들어간 수준의 디저트로는 어림도 없고...
그래서 브랜딩 잘된 핫플 카페 아니면 근교 대형카페 외에 중간 레벨 카페는 진짜 어려운거같아...
갠캎은 서로가 힘든..가는 사람입장에서는 충전도 해야하고 시원해야하고 바라는게 있는거고 사장입장에서는 이래저래 전기세 신경쓰이고..그래서 아예 대형카페나 프차카페 가는게 맘은 편함 누가 눈치 안주니까..
그런거 걱정하는 카페는 그냥 아예 충전 못하게 구멍 다 막아버리거나 원래부터 설계에서 빼고 짓던디
갠갚은 그래서 혼자일때는 잘 안감
혼자 갈때는 프차가 조아..
오.. 전기료를 내리라는 말은 안하네… 손님보고 나가라고 하는…. 오호..
이정도면 전기 민영화 다 됐네ㅋㅋㅋㅋ 기업 전기세는 갈수록 저렴해지고 개인에게 그 값을 전가하니 시민들끼리만 힘들고ㅋㅋㅋㅋ 가게에서 하루종일 충전해도 기업이 하루 쓰는 전기 양 발끝에도 못 미칠텐데 진짜 개빡친다
기업 전기세가 저렴해졌어? 오히려 엄청 올랐지 저렴해지진 않았는데?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31108/122091820/1
산업용 일반용 전기단가가 점점 내려갔다고?…;;
근데 손님 입장에서도 대기업 프차가서 전기 뽑아 먹는게 더 편하지 않나? 갠카 가면 서로 껄끄럽고 손해지ㅠ 프차는 프로모션도 많이 하고... 그렇다고 대기업만 소비하라는건 아니지만... 나도 카페 오래 쓰는 사람이라 뽕(?)뽑아야해서 스벅 같은 프차만 다님...ㅠ 갠카에서 죽치는거 이해안가 눈치 안보이나...
아니 죽치고 앉아있을라고 카페가지 그래서 갠카 잘 안가게 돼 눈치보여서 그럴수록 더 망해가는건 자기들한테 영향가는거 아닌가
눈치 안주는데도 눈치보여 이런글 보다보면
뭐 한두시간 갖고 저러겠어.. 이해는 가
한두시간으로 죽친다고 안하지..
이제 개인카페는 점점 없어지는거지 매출은 줄어도 나가는 돈은 비슷하거든..전기료 진짜많이 올랐어ㅠㅠ
맞아 나도 이래서 할리스 스벅만 가게돼
여름엔 더워서 가는건데 뭐 어떡함...(물론 오래 죽치는 건 문제잇음) 전기료 비싼거에는 화가 안나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