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전국에 마련된 실내·외에 마련된 무더위쉼터는 6만1196곳이다. 서울에 있는 무더위쉼터는 4170곳이다. 전국 곳곳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며 정부가 '무더위 쉼터 운영' 등 대책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무더위 쉼터에 대한 문턱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무엇보다 무더위 쉼터에 대해 알지 못하는 시민들이 많다. 종로장애인복지관에서 만난 김모씨는 "장애 학생들을 보조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잠시 시간이 나서 아래층에서 대기하고 있었다"며 "무더위 쉼터가 있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이곳이 무더위 쉼터인지는 몰랐다"고 말했다.
첫댓글 어지간한 경로당은 다 쉼터더라
눈이 안보이는데...좀 크게크게 현수막 걸었으면..
은행에 무더위쉼터라고 되어잇던데 이거구나..
걍 지하철역으로ㄱㄱ
무더위쉼터라고 써있는 편의점이 있긴한데 눈치보임..머라도 사야할거가튼..ㅜ
ㄹㅇ처음 알았어
홍보좀해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