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화목정
한옥과 배롱나무가 잘 어울리는 곳
임진왜란 때
의병장 이종문이 세운 정자
인조가 이종문 선생의 첫째 아들인
이지영에게 직접 써주었다는
현판으로 지금도 정자에 걸려있다.
화목정은 낙동강이 정자 아래로 흐르는 아침에
물 안개가 피어오르면서 따오기가 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지어진 이름이란다.
첫댓글 .친일파들이날뛰고 있는이 시국에 '의병장'이라는 단어만으로도 감동인데....화목정이라는 배롱꽃이 피어있는 한옥이 정감이 느껴집니다.
첫댓글 .
친일파들이
날뛰고 있는
이 시국에
'의병장'이라는 단어만으로도 감동인데....
화목정이라는
배롱꽃이 피어있는 한옥이 정감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