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보양식중에 가장 일반적인것이 삼계탕이다.
그렇다구 삼게탕만 먹을수있나?? 닭을 삶아 그국물에 칼국수를 한번 넣어 보자.
담댁하고 칼칼한 맛이 일품인 닭 칼국수가 만들어진다.
그럼 재료부터 체크하고~~~!!!^^
재료-닭/밀가루/호박/계란/파/마늘/참기름/국간장등등



밀가루를 사기위해 마트를갔더니 색색의 예쁜 밀가루가 있어 큰맘(?)먹구 샀다.
일반 밀가루보다 조금 더 비싸다.색이라두 이뿌게 나와줌 좋으련만..ㅎ

닭은 마늘 양파 대파등을 넣어 푸욱 삶아준다.

잘삶아진 닭을 잘게 결대루 찢어 준비 한다.


밀가루 반죽은 하루전날 해두는것이 좋다.
전날 반죽하여 비닐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하루쯤 숙성시킨다.

잘숙성된 밀가루 반죽을 밀대로 얇게 밀어 준비한다.
식성에 따라 통통하게 밀어도 좋다.우리가족은 얇게 미는것을 좋아하여 가능한
얇게 민다.
사실 ... 더운 여름 반죽밀려면 #$$%$ㅎㅎ

에고~~ㅎㅎ마니 힘들었다.
전날 반죽준비를 해놓지 않아서 바루 반죽해서 만들려니 더욱 힘이 드는듯하다.
그렇지만 맛있게먹을 울가족을 생각하며..

닭을 삶아 우려낸 국물에 만들어 놓은 칼국수를 넣어 끓여낸다.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파 마늘등을 넣고 후추와참기름을 마지막에 넣는다.
양념장-파/마늘/ 청홍고추/깨소금/참기름/고춧가루/국간장을 넣어 버부린다.
다된 국수에 만들어놓은 고명을 얹고 양념장을 넣어 낸다.
칼국수에는 갖버무린 배추 겆절이가 제격인데..
없다..ㅎ 요즘 게으름을 좀 피웠나부다.
익은 배추김치로 대체를 하며..
이번에 칼국수는 한이와 함께 만들었다.
한이는 요리 하는것을 좋아 하는듯하다.
티비프로에서 요리만 나오면 다른프로는 볼생각을 안한다.
함께 요리를 하며 밀가루 반죽에는 뭐가 들어갈까??이번에는 무얼 만들어볼까??
이렇게 수다를떨며 둘이 만들었다.
밀가루 반죽은 비닐에 넣어 한이에게 쫀득하게 주무르라구 했더니 열씨미 주무른다.ㅎ
그래서 더 맛있었나???ㅎ
첫댓글 오늘도 맛있는 요리 감사드립니다.^^
먹고남 기운이 펄펄 나겠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