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코회사에 광고비라도 받아야할것 같습니다.
주님이 티코를 잘 보존하시어 우리를 이렇게 공간이동을 무사히 할수 있게하심을 감사합니다.
지금은 또 그레이스자매님댁에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어제이전에 광명에 가기전까지는 광명이 단순히 이광열형제님, 가라사대자매님이 교회생활하시는곳 정도로만 정보가 없었는데 이번엔 확실히 내존재안으로 흡수되고 새겨지게 되었습니다.
최창규형제님의 과묵함가운데 숨겨있는 주님에 대한 갈망과 따스한 친밀함이 정말로 편안하면서도 정겨운 섞임 가운데로 인도하였습니다.
형제님 가정에서 보낸하룻밤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겁니다.
조용히 돌아가는 선풍기소리와 제가 골았는지 형제님이 고셨는지 모르지만 가라사대자매님께서 잠을 못이루어셨다는군요^^
저는 정말 잘잤습니다.
그리고 이광열형제님이 사준 오리불고기속에 담긴 사랑의 진실... 깊히 간직합니다.
두분이 로데자매님 마을에 깻잎을 따라가신다는 소식에 정말 제마음도 같이 향하고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인생의 사는낙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정말 두분히 다정히 지체의 집을 방문하는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고맙다는 말보다는 형제님자매님 가정을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두분을 사랑한다고 하는게 좋겠군요...
아멘 주예수여
--------------------- [원본 메세지] ---------------------
지금 막 비디오 집회를 마치고 컴 앞에 앉았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
우리는 주님을 극도로 사랑해야 합니다.
그분을 붙잡고 놓지 않아야 합니다.
능동적 영으로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주님과 대면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하룻밤은 지체들 온다고 잠을 설치고,
또 하룻밤은 이상한 기분에 잠을 설쳤는데도 영은 참 평안합니다.
예전에 광명교회서 군산, 원주, 시흥 교회 등과 섞임을 가졌었습니다.
그때도 1박2일 지체들과 만남을 통해 풍성한 주님의 잔치를 누렸습니다.
집회소에서 낮집회를 하며 찬송하고 신언하고 지체들 얼굴 감상하고
맛있는 애찬을 많이 먹고 바이바이 하고 헤어지면 즐거웁기는 하지만,
솔직히 그 지체들과 긴밀한 섞임은 부족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오늘 누린 또다른 지체들과의 누림은 좀 색다릅니다.
대중적인 섞임은 물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지체들과의 섞임은
우리 안에 묵은 때와 어둠과 사망과 정체된 불순물들을 거둬가는
이상하고도 신비한 섞임입니다.
늘 글을 통해 얼굴도 모르는 지체들과 긴밀히 건축되었기에
실제로 얼굴을 보면 참 낯익고 친밀하고 그냥 오빠 언니 같습니다.
머나먼 거제 땅에서 금쪽같은 휴가를 지체들 얼굴보려고
달려온 관제 형제님 부부를 볼 때 참 은혜가 넘칩니다.
전력투구의 영으로 밀어부치는 열정으로 지체들과 연락하고
만나고 주선하는 최정희 자매님도 참 귀합니다.
그림은 10대 후반 소녀의 취향에 로맨틱한 커피향이 날 것 같은 글을
올리시는 로데 자매님은 어떤 분인가 했더니,
에공~~ 깔깔깔 웃으시는 터프한 모습에
마냥 기대고 싶은 자매님이셨군요? 로데 자매님? 호호호호
로데 자매님 사무실과 밭에 최 형제와 며칠내로 놀러가겠나이다.
자매님 주신 감자는 광명교회 자매님들과 다 나누었어요.
깻잎 김치 밥에 척척 얹어 잘 먹고 있습니다.
부여에서 온 버섯도 지체들과 잘 나누었고요. 저 착하죠?
오랜만에 지체들께서 누추한 집에 찾아와 주시고
잠까지 주무시다니.. 이런 경사가..!
이불과 베개도 새로 빨지도 않고 우리 사는 그대로 오픈하여
보여주니(솔직히 참 창피합니다.) 속에서는 "에라 모르겠다.
지체들에게 부족한 부분은 그대로 보여주고 나도 모르겠당"
하면서 지체를 맞이하니 참 제가 터프하긴 하더군요. 호호호호호
이광열 형제님이 사주신 오리숯불구이도 참 맛있었어요.
하여튼 지체들과의 섞임에 먹는 즐거움이 빠지면 재미없지요.
이곳에도 무엇을 먹었는지 상세히 쓰면 다른 지체들이 매우
샘이 나실겁니다.
그러므로 긴밀한 실제적인 지체들과의 섞임은 이기는 자 카페에서
이루어집니다.
글을 통해 지체의 영과 마음의 생각과 상태를 감지할 수 있고
성격을 파악할 수 있으므로 참 좋습니다. 그러니 만나면 구체적으로
친밀합니다.
관제 형제님의 하모니카와 섹소폰과 기타와 찬송은 참 잊지 못하겠습니다.
자주 섞임으로(거리가 멀어도) 주님의 왕국을 속히 가져오기 원합니다.
더불어 이곳을 통해 얻어진 지체들을 위해
더 수고하고 분투함으로 주님께 드릴 열매를 더 얻기 원합니다. 아멘.
이상하고도 신비한 나라~~ 인터넷 섞임~~!
카페 게시글
사랑 나눔터
무사히 베이스캠프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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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3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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