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외국인 만나고 진짜 신기햇던게 자기 애칭(?) 을 진짜 이름 처럼 쓰는거 ... 예를들어서 어떤 친구가 안녕 나는 여시야 ~ 해서 응 여시야 하고 몇년간 여시야 라고 불럿고 모든 친구들이 다 여시라고 해서 당연히 이름인줄 알앗는데 나중에 서류 뭐 봐달라고 해서 봤더니 완전 다른 이름인거야 철수 토니 갱스터 이런식으로 풀네임에 여시라는 글자를 유추할 어떤 힌트도 없음 .. 너 이름이 철수 토니 갱스터야?? 하니까 그렇대 ㅋㅋㅋ 내가 왜 여시냐고 햇더니 그냥 자기는 어릴때부터 여시라고 불리는걸 좋아해서 학교에서도 다 여시라도 햇고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도 다 여시라고 한대 ... 우리나라에서는 본명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회사에서 쓴다고 하면 ( 영어이름이나 닉네임 쓰는 회사 아닌이상) 다들 이상하게 생각 할것 같은데 얘네는 그냥 그러려니 .. 하는게 신기햇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구남친 이탈리아인이었는데 걔네 엄빠가 우리 엄빠 이름 궁금해해서 우리엄마아빠 웃겨뒤집어졌던 기억 나네… 누가 자식들 여친남친 모부네 이름을 궁금해하나요 ㅠ 나는 걔네 엄빠 이름을 이름으로 부르는게 ㄹㅇㄹㅇ로 어색했음 ,, 근데 걘 아빠이름도 상춸! 이러고 잘만 불러제끼더라 ;;
첫댓글 알베가 비정상회담에서 자녀가 성인되면 엄빠이름 불를수있다해갖고 외노자들한테 말이되는소릴 하라고 뚜까맞앗덩거생각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오오....
오 나 그럼 궁금한게
살베 챠오 도 안녕? 같은데
챠오 대신 본조르노 쓰는 상황 다른 것처럼 다른건가...?
살베는 안녕하세요 같은거구 챠오는 안녕!이런거야! 그리고 본죠르노는 이제 아침인사라서 챠오보다는 조금 더 격식이 있는거지! 근데 또 친구나 가족사이에 아침에 일어나서 잘잤어?할때처럼 아침에 본죠르노도 써!
@jjeong. 고마워 똑똑여시,,
@물밤울 도움이 됐다면 행복....
재밋닼ㅋㅋ
오오 차차차 작가님이시네
오..
헐 그러면 처음 가는 병원, 은행, 관공서 같은데에서 만나는 사람이랑 이야기할때도 명찰 잘 봐야겠네...
그래서 직원-손님일때 갑을이 정확하게 보이지 않는 느낌도 확실히 있는거같아.
사람 엠마랑 얘기하능거니까
오...! 정말...! 이름으로 부르면 (당연하지만)한 인간이라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겟네...
우와 신기하당ㅎㅎㅎ
너무 재밌다 ㅜㅜ 또 가고 싶니 이탈랴ㅜㅠㅠ
헐헐 한나작가님 너무 반갑네 이탈리아에서 사는구나
닉이랑 그림체 익숙하다 했더니 차차차 작가님이셨어!!!
아하 ㅋㅋㅋㅋ 같은 식당을 몇번 갔는데 식당의 서버가 자꾸 자기 이름 말하면서 기억할 때까지 다시 말해주는거야 왜 그런거지?? 했는데 스쿠자 말고 자기 이름 불러달라는거였구나
나는 외국인 만나고 진짜 신기햇던게 자기 애칭(?) 을 진짜 이름 처럼 쓰는거 ...
예를들어서 어떤 친구가 안녕 나는 여시야 ~ 해서 응 여시야 하고 몇년간 여시야 라고 불럿고 모든 친구들이 다 여시라고 해서 당연히 이름인줄 알앗는데 나중에 서류 뭐 봐달라고 해서 봤더니 완전 다른 이름인거야 철수 토니 갱스터 이런식으로 풀네임에 여시라는 글자를 유추할 어떤 힌트도 없음 .. 너 이름이 철수 토니 갱스터야?? 하니까 그렇대 ㅋㅋㅋ 내가 왜 여시냐고 햇더니 그냥 자기는 어릴때부터 여시라고 불리는걸 좋아해서 학교에서도 다 여시라도 햇고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도 다 여시라고 한대 ...
우리나라에서는 본명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회사에서 쓴다고 하면 ( 영어이름이나 닉네임 쓰는 회사 아닌이상) 다들 이상하게 생각 할것 같은데 얘네는 그냥 그러려니 .. 하는게 신기햇어
아 ㄹㅇ….너…이름이……여시 아니야????? 이 상황 많이 발생하는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구남친 이탈리아인이었는데 걔네 엄빠가 우리 엄빠 이름 궁금해해서 우리엄마아빠 웃겨뒤집어졌던 기억 나네… 누가 자식들 여친남친 모부네 이름을 궁금해하나요 ㅠ 나는 걔네 엄빠 이름을 이름으로 부르는게 ㄹㅇㄹㅇ로 어색했음 ,, 근데 걘 아빠이름도 상춸! 이러고 잘만 불러제끼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