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화해가 아니고.. 관계에서 항상 약자였던 사람이 또 져주고 체념한 거지 할 줄 아는 게 그것밖에 없으니까.. 남편이랑 사이가 어쨌든 매번 무시랑 폭력을 택한 건 엄마 본인이고 저 상황에서는 변명 빼고 사과만을 했어야 함 난 솔직히 불안하다는 사람 앞에서 자기처럼 되지 말라는 말을 하는 게 너무 충격이다
남편이 쓰레기라고 치자. 내가 내막을 전부 다 아는 건 아니니까. 근데 그렇다고 자식을 때리는 게 변명이 돼...? 놀랍다. 남편하고 본인은 연인으로써의 관계인 부부지만 자식한텐 부모인데, 왜 부부 둘의 문제를 자식한테 투영해서 하는거지? 문제가 아빠쪽이 주 원인이라고 난 생각 안 해. 그렇다 하더라도 엄마는 좋은 엄마가 되어 줄 수 있지. 남편이 사랑을 못 줘서 나도 자식한테 사랑을 못 줬다? 이게 무슨 논리 점프야. 저 엄마가 이해되는 사람들은 결혼 하더라도 자식 안 가져야 된다고 생각해. 그냥 다 떠나서 자식이 너무 착하다. 난 저렇게 안 참아서... 기질은 어느 정도 타고 나는 거 같아. 저렇게 착한 자식을...
진짜 부모자격 없다
부모가 걍... 어우...
저건 화해가 아니고.. 관계에서 항상 약자였던 사람이 또 져주고 체념한 거지 할 줄 아는 게 그것밖에 없으니까.. 남편이랑 사이가 어쨌든 매번 무시랑 폭력을 택한 건 엄마 본인이고 저 상황에서는 변명 빼고 사과만을 했어야 함
난 솔직히 불안하다는 사람 앞에서 자기처럼 되지 말라는 말을 하는 게 너무 충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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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쓰레기라고 치자. 내가 내막을 전부 다 아는 건 아니니까. 근데 그렇다고 자식을 때리는 게 변명이 돼...? 놀랍다. 남편하고 본인은 연인으로써의 관계인 부부지만 자식한텐 부모인데, 왜 부부 둘의 문제를 자식한테 투영해서 하는거지?
문제가 아빠쪽이 주 원인이라고 난 생각 안 해. 그렇다 하더라도 엄마는 좋은 엄마가 되어 줄 수 있지.
남편이 사랑을 못 줘서 나도 자식한테 사랑을 못 줬다? 이게 무슨 논리 점프야.
저 엄마가 이해되는 사람들은 결혼 하더라도 자식 안 가져야 된다고 생각해.
그냥 다 떠나서 자식이 너무 착하다. 난 저렇게 안 참아서... 기질은 어느 정도 타고 나는 거 같아. 저렇게 착한 자식을...
22 남편이 저지경이면 내새끼 불쌍해서라도 이혼하고 내자식 챙겼어야함 자식한테 미안한 감정보다 본인 연민이 더 강하니까 저런얘기 듣고 뺨을 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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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래서 걍 엄마랑 저런 깊은 대화를 최대한 안하려고함…그냥 자기생각만하고 이해를 못하는걸 평소에도 아니까ㅋ
저런 생각을 가진 엄마들은 아들을 낳았으면 아들 사랑하는 맛으로 살았을거임.. 손담비가 딸이기 때문에 기꺼이 무시할 수 있었던거... 남편한테 사랑받고 싶어서 발발발발... 전형적인 남미새 유형..
그렇다고 뺨을 때리냐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