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잠시 후 도착 버스는 130번 303번 2221번

[zommbiee]

 출처 : 원샷한솔 OneshotHansol

지하철 보다 더 구석구석 찾아가기 때문에 편리한 버스
🚌
그런데 시각장애인은 혼자 버스를 탈 수 있을까?

오늘 타야 할 버스는 2311번

사실 이미 한 대 놓침ㅠㅠ

버스를 타는 방법 첫 번째는 음성 안내를 듣는 것
그런데 정확하지가 않다

일단 음성안내판 밑에 서서 버스가 오는지 확인함

2311버스가 잠시 후 도착이라고 해서 후다닥 앞으로 나왔는데 벌써 저만치 가버리고 2221에 가서 물어보는 중

두번째 방법은 버스번호 확인하기 옆면으로 알아내기가 너무 어려움

기사님께 직접 물어보려고 문 찾는데 문열리는 소리에 가봤더니 뒷문,,

과연 무사히 버스를 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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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BrhnGL4WE0

[윤석열과2찍들비명횡사지옥행확정]

우리나라는 장애인들이 살기 너무 힘든 나라야

[허벌리즘]

헐 생각도 못했던 거야..

[Snowman]

헐.. 진짜 생각 못해봤어..

[초파리올림픽]

우리나라 언제쯤 살기좋아질까... 버스 기차 할 것 없이 다 이러잖어... 기술 좋다고 그렇게 자랑하고 내세우면서 이런데는 하나도안씀

[새로운 닉네임입니다.]

진짜 이사람 유튜브 보면서 장애인들살기 너무 불편할것같더라 바닥 보도블럭도 그렇고

[베리드스타즈 오인하]

나 저번에 지나가는데 어떤 시각장애인분이 >XXX번 타야 합니다 도착하면 알려주세요< 들고 계신 거 봤어 그거 보면서 와 장애인분들 대중교통 타는 거 진짜 힘들겠다 생각했었음...

[COCOTOP]

헐 생각도 못했어..........ㅠㅠ

[판콜A]

아 나도 저거 땜에 불편함 겪는 시각 장애인 분 봐서 그 날 생각이 엄청 많아졌었어 음성 안내는 ”509번 버스가 전 정류장을 출발하였습니다“로 나오니까 버스 오는 소리들릴 때마다 주변분들한테 매번 509번 맞냐고 물어보시는거야 ㅠㅠ 그래서 내가 저도 509번 타는데 오면 말씀드릴게요 했더니 그제서야 맘을 좀 놓으시더라 나도 한결 맘이 편했는데 그 이후에 버스가 막 여러대 동시에 들어오니까 이 분이 509번 버스를 찾아서 타지를 못해 ㅠㅠ 그래서 그 땐 나도 그 분을 어케 도와야할지 몰라서 그냥 이쪽으로 오시라고 내가 그 분 팔을 잡았는데 이렇게 도와주면 안된다고 하더라고 ㅠㅠ 그 분이 내 팔을 잡게 해야된대 ㅠㅠ 암튼 지금도 그 날 회상하면 생각이 많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