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Tashi Duncan
호평이란 뜻임
<존 오브 인터레스트> 9점이 10년만에 나왔던 거 생각하면ㅋㅋㅋㅋㅋ
<드림팰리스>는 2010년경 일어난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함(아파트 미분양 사태를 둘러싸고 기존 입주자들이 신규 입주자의 입주를 저지한 사건)
혜정(김선영)은 몇년 전에 산업재해로 남편을 잃었다. 그녀는 이러한 아픔을 잊고 새 삶을 꾸리고자 남편의 사망 보상금으로 고급 아파트 드림팰리스에 입주한다. 그러나 번쩍이는 외관과 달리 아파트 속은 엉망진창이다. 혜정의 집에선 녹물이 쏟아지고 입주민들은 미분양 사태에 분노하며 분양사와 대립 중이다. 더군다나 남편의 죽음 당시 갈등을 겪었던 다른 유가족들이 자꾸 혜정의 삶에 개입한다. 특히 유가족 중 각별한 사이였던 수인(이윤지)과의 관계는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다.
<스프린터>는 세 명의 100m 단거리 육상 선수 이야기
찰나의 순간에 순위가 결정되고, 어제 잘했더라도 오늘 뒤처지면 금세 가망을 잃는 승부의 세계. 30대 현수(박성일)는 한때 국내 최고기록을 갈아치우던 선수였으나, 지금은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하는 무소속 참가자에 불과하다. 10대 준서(임지호)는 고교 랭킹 1위로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지만, 그를 둘러싼 교내 상황은 그리 희망적이지 않다. 20대 정호(송덕호)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단거리 선수. 하지만 1등이라는 자리 자체가 그의 족쇄다.
<스프린터>는 이동진이 뽑은 2023 한국영화 4위이기도 함
첫댓글 오 둘다 보고싶네
스프린터 좋았음 ㅠ
헉 이동진 너와나 1위줬네..! 나도 4차까지 뛰었는데
드림팰리스랑 스프린터도 봐야겠다ㅏ
드림팰리스 진짜 연기차력소 존잼이야
드림팰리스 부국제에서 봤는데 개봉하나보다…! 나도 좋게 봤어 한국현실 이모저모를 생각하게 되는 영화였음
둘다 넷플에 있나?
스프린터 볼까했는데 공민정 배우 빼고 죄다 남자애들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