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는 말중에 하나가 요 fiver란 놈이다. 의미는 5파운드를 뜻한다, 런던에서.
빈도의 우선순위를 얘기하자면 할 말없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어쩔땐 5 pounds라고 하기도 하고 fiver라고 하기도 하고, 요 fiver이외에 또 많이 쓰이는 돈 관련 용어중에 하나가 "quid"라는 놈이다. pound대신 런던애들이 자주 쓰는 말인데 잘 살펴보면 영화나 드라마에도 종종 나오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fiver와 같은 맥락에서의 "tenner"라는 말도 있다. 대충 짐작이 가겠지만 10pounds를 다르게 부르는 표현이다.
맨날 같은 말만 쓰면 심심하잖아요. 내일부터라도 한번 영국친구랑 얘기할때 한번 써먹어 보세요. 다들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것들이니 좀 더 자연스런 영어가 되는데 조금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겁니다.
p.s. 미국에서도 5달러나 10달러를 이렇게 부르나요?
런던애들 좋아하는 묶어팔기... 양초 4개에 5파운드에 판다네요... 이게 아마도 크리스마스 며칠 전이었을꺼에요 아마... £5라는 글자 앞에 "A"가 붙은 것은 아마도 fiver라는 단어 자체가, 5파운드짜리 note(지폐) 자체를 암시함으로써 달랑 한 장에 살 수 있다는것을 강조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영어 잘하시는 분들 이견있으면 부탁드려요 ^^)
1. 이 글은, 영어에 대한 언어적 토론이 목적이 아닌, 영국문화에 대한 탐구와 발견이 중점입니다.
2. AmE(American English)와 BrE(British English)를 구분해보고자 함은, 어느 영어가 더 좋다 나쁘다라는 것을 따지기 위함이 아닌, 제가 런던에서 영어를 공부함에 있어서 하나의 흥미점을 찾고자 위함인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
다.
3. 미국, 호주, 캐나다등 여러 영어권에 계시는 분들이 많이 참여해 주실수록 더욱 좋은 글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실제로 어떠한 표현들이 쓰이고 있는지 알 수가 없거든요! 다만 추측을 할 뿐입니다..) 또한 저와 같은 런던이나 영국의 다른지역에 계신분들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저 혼자 British English를 論하기엔 너무나 광범위하거든요!
4. 필자의 영어실력은 평균(?!)의 20대중반이 가지고 있는 수준이며, 문장의 많은 부분에서 오류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습
니다. 많은 지적 부탁드립니다! ^_^
5. 위 단어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의미를 알고싶은 분은 꼭 사전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대부분의 사전들이 영국영어와 미국영어를 병기해놓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참고로 전 Oxford, English-English 사용하고 있구요...
첫댓글 미국이나 호주에선 bucks를 사용하는것 같아요 ^^
:) 네~ 오히려 달러보다 bucks를 더 많이썼던..기억이..ㅡ.ㅜ
bucks는 많이들어봤는데 영국선 fiver란 말을 쓰는군요 ㅋㅋ 담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