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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테마에 입각한 올해 인천지역 내집마련전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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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은 경제 자유구역 개발의 효과를 기존 구도심까지 확산하여 지역균형발전을 모색하여, 국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첫 번째 눈여겨볼 테마는 송도 국제신도시다
송도국제신도시내 국제컨벤션센터 복합단지는 총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되며 컨벤션센터를 포함해 호텔, 백화점, 쇼핑몰, 영화관 등 65층의 아시아 트레이드 타워 등을 2008년 6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3월 7일 착공된 컨벤션센터는 1단계 사업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1만5천8백평 규모로 지어지며 2007년 말까지 완공될 계획이다.
또한
그 밖에 송도국제도시는 2, 3단계로 나뉘어 2020년까지 지속적인 개발이 진행되며 외국 자본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국제도시로써 면모를 갖춰갈 예정이다. 5월 초순경 포스코건설과 인천도시개발공사가 3,205여 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물량을 내놓는다.
125블록에서 공급되는 포스코 퍼스트월드의 공급평형은 아파트 34~124평형이며 30~40평형대가 990가구, 50평~60평형대가 572가구로 구성되며 펜트하우스인 90평형이 24가구, 100평형 이상이 8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의 평당가는 1200~1,300만원 선이다.또한 전매 가능한 14~39평형 오피스텔 총 1058가구 중 629가구가 우선 공급되고 나머지 물량은 추후에 공급된다. 오피스텔 평당가는 700~800만원대이다. 송도 포스코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광진구 스타시티, 용산 시티파크의 예를 봤을 때 장기적으로 충분히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
인천도시개발공사도 지난해에 올해 5월경에 송도신도시 A-1블록에서 32∼64평형 98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단지내 녹지비율이 43%에 달하고 인천 지하철 연장선 예정역이 가깝고 공급물량은 모두 일반 분양물량분이다.
송도국제도시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높지만 워낙 장기간의 개발이어서 주민편의시설이 갖추어 지려면 2020년까지 수년간은 기다려야 할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두 번째 테마는 발전성 있는 대규모 재건축 단지이다
인천 2차동시분양에 나오는 4개 단지 중 2개 단지가 2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재건축 단지이다. 그중 하나는 간석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자이로 시공은 삼성물산과 GS건설이 공동으로 맡았다.
래미안자이 단지규모는 2,432가구로 그 중24~52평형 33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과 간석오거리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며, 인천종합터미널이 가깝고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이 인접하여 있어 편리하다.
간석초, 상인천초, 석천초, 구월중, 상인천중, 간석여중 등의 학교가 가깝고 인천시청이 단지 인근에 있다. 평당가는 700~800만원선(옵션 별도)이며 이자후불제이다. 주목해야 할 또 다른 대규모 재건축 단지는 서구 가좌동에서 가좌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한신休 플러스로 이 단지는 24~52평형 총 2,276가구로 구성되며 그 중 65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 인근에 경인고속도로가 있어 서울로의 접근이 편리하며, 인천지하철 2호선(2011년 개통예정) 가좌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 교육시설로는 가정초, 동인천여중, 건지초, 가좌중 등이 있다.
마지막 테마는 새롭게 탈바꿈하게 될 구도심축이다. 대표적인 인천의 구도심은 남구와 동구를 들 수 있다. 남구의 경우 도심정비구역인 주안1, 2지구와 도화동을 들 수 있는데 이 일대는 2008년 착공예정인 인천지하철 2호선의 영향으로 주목할 만하다.
특히 인천대학교를 중심으로 한 인천 구도심지인 남구 도화동 일대는 30만여평의 상업, 문화, 도시휴양 등 복합기능을 갖춘 뉴타운으로 재개발된다. 인천대와 인천전문대, 인천체고 등 학교부지 18만4천여평 등 30만평 가운데 12만4천여평에 아파트 7천1백∼7천8백가구와 1천5백여가구 규모의 주상복합건물 등이 들어선다. 또한 1만5천여평의 문화ㆍ상업시설과 4만여평의 공원 등이 들어선다. 남구의 도화동, 숭의동,주안동 등지에서 삼라건설을 필두로 올 연말까지 아파트 분양이 예고되어 있다.
인천에서 또 다른 구도심으로 분류되었던 동구의 모습도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본격화로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인천시 동구일대는 인천도시개발공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참여로 그 동안 중단됐던 만석동 22일대 아파트 건립공사와 송림초등학교 주변지구 공동주택 건립공사를 재개한다. 2003년 1월 시작된 동구청의 만석동, 송림동 일대 주거개선사업은 건설공사를 맡았던 민간 건설업체가 사업성을 이유로 포기하면서 같은 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중단돼 왔었다. 인천도시개발공사의 사업 참여로 낡은 주택들이 많이 들어섰던 구도심인 동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
인천 구도심(남구,동구) 올해 주요 아파트 공급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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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침 송도 아파트 분양 정보를 찾고 있었는데 고맙습니다... 주공 통장을 얼른 민영으로 바꾸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