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뇌졸중의 주요 전조증상이다.
-평생 경험해보지 못한 극심한 두통이 생긴다.
머릿속 혈관이 박동 치듯 욱신거리거나
터질 것같이 아프다고 호소한다.
두통이 너무 심해 구토나 실신을 하기도 한다.
다만 묵직하거나 지끈거리는 것은
뇌졸중의 증상이 아니다.
-갑작스럽게 발음이 어눌해지고 이상한 말을 한다.
전화통화 중 상황에 맞지 않는 엉뚱한 말,
문법에 맞지 않는 말 등을 하는 식이다.
-한쪽 팔 또는 다리가 점점 무거워지면서
움직이지 않는 ‘편측마비’가 발생한다.
식사 중 손에 힘이 빠져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계속 떨어뜨리기도 한다.
팔이 저리거나 시린 것은
뇌졸중이 아닌 손목터널증후군이나
목 디스크 관련 증상이 대부분이다.
양쪽 팔 힘이 동시에 빠지는 것 또한
뇌졸중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자리에 주저앉을 정도로 어지러움을 느끼고
일어나서 걸으려고 하면 비틀거린다.
다만 어지럼증은
뇌졸중이 원인인 경우가 4분의 1 정도로,
다른 증상의 동반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갑자기 한쪽 시야가 보이지 않거나
사물이 두 개로 겹쳐 보인다.
이 같은 증상은
노안 등 눈 질환에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
뇌졸중의 특징적인 증상이다.
카페 게시글
신바람 이야기
뇌졸증의 전조 증상
벤허
추천 0
조회 8
23.12.22 03:20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