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쇼명상을 만나고부터 마치 모든것을 흡수하듯 빠져드는듯~ 거울님~
한바탕 웃음명상중... 그녀의 웃음과 눈물의 아름다운 하모니^^
그러던 그녀가 웃음중 어떤때는 본어게인처럼 온 명상홀을 뛰어다닐때...마치, 그녀안에 순수한 혹은 장난꾸러기 어린아이가
되살아나는듯...이처럼 미치도록 신날 수 있을까? 싶었다...ㅎㅎㅎ
그리고 따스한 봄빛...햇살아래...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기억을 사난다님의 한줄댓글에서 아련히 떠올리며...
말로표현할 수 없는 어떤 감흥...더듬더듬 몇말씀 하실때...그냥 알 수 없는 그 느낌에 나도 잠시 공유~
3월 캠프때 산야스를 셀러브레이션에서 산야스를 받게 될 그녀는 벌써부터 뭔지모를...
두근두근 설레임이 가득하고 있는느낌!!!
청주녀 냉이,
청주남 사공,
금요일 낮에는 서울 어디선가...밤에는 센터에 장미님 셀러브레이션에서...
토요일은 지버리쉬 명상 후...휘리릭~~어디론가~
사랑스럽고 다정한 아딜라와
반가운 한사님~
토요일 오후 명상시작 시간보다 1시간이나 이르게
대전에서 오신 신규 미애님^^
1박2일 풀로 전일정 찐하게 오쇼 명상속으로 풍덩~
그간 오쇼 책을 보고 받은 감명들...
해보고 싶은 간절한 마음...
기회가 된다면 오쇼 아쉬람도 꼭! 가보고 싶다는 그녀.
어렵사리 시간을 내서 온 그녀는,
명상 후...연신 좋아요^^ 좋아요^^
많이 정화되고 힐링되는 느낌!
이미, 준비된 마음으로 명상속으로 풍덩풍덩~
오쇼 아트에도 관심이 많은 그녀는, 유심히 그림들을 보다가 그녀 나름 테마를 잡아서...
봄, 여름, 가을, 겨울 느낌으로 4장의 오쇼아트액자를 두손에 가득, 대전으로 흡족하게~
미애님 함께해서 반가웠어요^^
인연이 닿으면 또 뵈어요^^~
한편, 일요일 오전에 사난다님은
아딜라 & 만능, 척척 현가이버님과 양동행~
산장동 온수관 보수작업과 이거저거 등등~~~
그리하여~
리아와 자미도 일요명상을 마치고 양동행~
그리하여~
양동의 일요일 밤에 막걸리와 우리들만의 이야기들...
사난다님 아버님도 함께~^^
이런저런 시국이야기와 아버님 젊은 시절 우리 민족의 역사의 진실과 아픔...일제시대, 독립. 이야기 한자락~
이런 이야기는 듣기만 해도 가슴이 아리다...
그러저러이러하여 양동의 짧고도 긴긴밤은 저물고...
아침. 양동의 일출은 너무나 눈이부셔라~~~
시골일에 활기가 쏟아나는 자미의 시골본능~
불쏘시개 나무 잔가지 모으고, 쓰레기 소각하고,
일욜밤에는 벽난로 따뜻한 장작불피우고, 불쬐고...
여기저기...텃밭은 어디다 해야하나...
농기구 뭐뭐있나 이런거 살피고...ㅎㅎㅎ
이거저거 ...
문득, 이런생각도...큰 가마솥같은거에 장작불로 팥죽도 끓여먹고 가마솥 누룽지밥 이런것도 회원들과 나눠먹음 맛있을꺼 같고,
혼자 속으로 이런생각하며, 두근반, 세근반 설레이는 시골 생활 상상. ㅋㅋㅋ
사난다님과 아침에 양동시장에 김장용 배추김치를 사서 배추절궈서 김치담고,
친화력 짱! 이신 사난다님은 시장가는 길에 만난 정미소 할머니와 어느새 텃밭용 비료 함께 사러 다녀오시고,
그 외에도 이거저거 하루안에 알차게 많은 일을 이모, 저모, 세모, 네모...하셨지요~
리아님은? 요.
잘 몰라요. ㅎㅎㅎ
오전엔 잘 안보이시다가 점심나절 양평에서 오신분 세션하시고, 점심때 보고.
자미도 이거저거 하느라 보느라 바빠서.
리아, 사난다, 자미, 사난다님 아버님도 함께~^^
각자 혹은 함께~
할 일들을 하다가...
오후즈음~ 서울행~
3.13.(음력2.16.) 이날이 참말로 참말로 사난다님 음력 생일! 이랍니다.
사난다님 왈; 생일인데 인기가 식었다며 탄식할 무렵, 그녀에게 꽃다발과 봄 신발 선물이...
저녁은 사난다님 친구 옥초딩님네에서 아구찜을 함께~^^
간단 양동 풍경 스케치~^^
이건, 양동 명상동 앞마당 잔디쪽 움트기 직전인듯한...아마 목련나무인듯 싶어요.
명상동 잔디밭 한켠 장독대~
포기 김치를 담으려다 겉절이로 변신한~ 배추겉절이 절이는 중.
명상동에서 바라본 맞은편 푸근한 어머니 자궁같은 산새~
산장동쪽 계곡...맑고 투명한 시냇물 소리 졸졸졸~
물속에서 흙속에서 나무가지에서 쏙쏙 숨어 봄의 준비로 분주한 보이지 않는 자연의 꼼지락거림~
곧, 연초록 잎과 분홍 진달래...청개구리 뛰어나오겠죠. ㅋㅋㅋ
생생 살아숨쉬는 자연과 햇살~
산장동과 명상동 사이^^
사난다님 친구 옥초딩네 집에서 아구찜 먹기전, only 1 사난다님 생일축하^^축하^^
촛불끄는 소리~ 후~~~~~~~~~~~~~~~~~~~
사난다님 아버님~귀여우신 소년. 아이 같으신 표정~ 딸을 보기만 해도 흐뭇흐뭇~
우리 모두~
너도 나도~
너나 할것없이~
모두가 아름다운 사람들...^^
I LOVE YOU~~~~~~~~~~
* 양동 추가사진들...
산장동 지붕
첫댓글 복스럽게 올라온 새싹^^ 봄이 어느새 성큼 다가왔네요~
신나라!! ㅎㅎㅎㅎ
미투. 신나신나. 봄처녀. 봄바람 살랑살랑♪♬♩♬♪
삶과 명상, 명상과 삶은 사랑과 자유가 넘치는 소울메이트~~
삶과 명상의 아름다운 하모니♧
굿 굿 ♬♪♩♬♪♪~~~
음악은 영원히 흐르리~~~
@자미 굿~~
행복하고 감사한 날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