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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상호 |
오뚜기국수 |
02 |
전화 번호 |
531-0339 |
03 |
위치 |
명장동 명장시장(자세한건 아래 사진참조) |
04 |
휴무일 |
집안 제사있는날 빼고 연중무휴 |
05 |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저녁/밤 8시30분까지 |
06 |
크레디트 카드 |
NO |
07 |
주차장 |
근처도로에 |
08 |
나의 입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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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
선호하는 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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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싫어하는 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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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나의 관점 |
㉠ 맛, ㉡ 친절, ㉢ 청결, ㉣ 기타 (순서대로 기재) |
오늘은 찾아가는 길부터 먼저 설명드리죠~
우선 아래 약도를 참조하셔서 대략적인 위치를 파악합니다.
반여동 가는쪽 혜화여자중학교 가지전 오르막 3거리에 있는 오오약국을 꼭 기억하시고 오시면
오오약국과 르네상스빵집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면
우측편에 바로 보입니다.
1500원하는 국수입니다.
쪼매 얼굴 봤다고 양을 곱빼기로 주네요.(곱빼기는 원래 500원추가입니다. 보통도 양이 많습니다.)
맛은요~
엘지 메트로 앞에 있는 1500원하는 옛날양푼이국수집과 간단히 비교하면
육수는 쬐금 연합니다.
그집은 손님이 많아서 쪼매 덜 삶긴 면이지만 이집은 잘 삶아서 찰집니다.
고명은 보시는바와 같이 전구지, 단무지, 자른김으로 2가지 더 많습니다.
전체적인 맛은 국물과 찰진면이 잘 조화가 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저의 개인적인 입맛입니다.)
자른김이 테이블 마다 놓여져 있습니다.
공짜라서 한거~ 집어넣습니다.
한젓가락 해 보세요~ ^^
공짜라고 김가루를 너무 많이 넣어서 국물이 쪼매 맛이 덜해졌습니다. -_-;
어떤 메뉴를 시켜도 나오는 도우미 2종 셋트
그래도 국물맛이 좋아서 다 비웁니다.
(MSG를 첨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2500원 굴국밥
본격적인 굴철이죠~ 그래서 한번 시켜보았습니다.
2500원짜리 굴국밥이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간은 새우젓으로(간이 딱 맞게 나와 필요 없을듯)
김가루를 투하하고
굴과 함께 한숟가락 해봅니다.
사실 굴국은 다른 화려한 재료들이 필요없습니다.
제철굴은 굴자체만으로도 휼륭한 맛을 냅니다.
거기에 제철만난 무우가 더해져 맛이 시원하면서도 달콤합니다.
MSG를 첨가하지 않고 바지락으로 육수를 냈다고 하는데 뒷맛이 깔끔한게
해장용으로도 손색이 없겠습니다.
이날 친정에서 김장을 했다고 김장김치를 서비스로 주시네요~
탱글탱글한 굴을 김장김치에 올려서 한입먹어 보는 호사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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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릇 해치우니 든든해져 아주 좋네요~
3개 천원하는 삶은~ 달걀
착한 가격이지요
비빔당면도 맛있더군요~
얼마전까지 카레덮밥이 있었는데 없어졌습니다. 한국식카레는 이 건물 뒷편에 있는 "장똘"이 맛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입맛인것 꼭 감안하이소~)
사장님이 메마른분은 아닌듯~
좁지만 좌식 테이블도 2개 있습니다.
커피는 셀프(무료)
이집의 특징은
일단 아주 많이 싼 가격에 있습니다.
그리고 MSG를 사용하지 않아 깔끔한 뒷맛~
넉넉한 인심
특히 가격대비 아주 좋은 굴국밥
여기 개업한지는 얼마 안됐지만 아구찜, 복국, 고래고기집등을 십수년하여 나름 포스가 느껴지네요~
장보러 오시거나 근처에 사시는분들은 좋은 식당이 한 곳 탄생한듯 하여 올려드립니다.
멀리서 일부러 여기까지 찾아 오지는 마시고 근처 지나다 밥먹을 시간이나 참 먹을 시간에 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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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에 만복이 들어갑니다.
2008. 11. 28
귀연 드림
첫댓글 저렴해서 더 맛나게 느껴지겠네요... 저렴하면 더 맛없게 느끼는 분들도 있다더라는... 묵고지비...
저렴하면 맛을 떠나 사 준다고 해도 안오는 사람도 많습디다. ㅎㅎㅎ
가격도 착하고~집에서 쪼매 걸어가믄 되는곳이라 한번 가봐야겠어요~먹고싶어용~ㅎㅎ
스칼렛님을 위해 준비된 집이겠군요~
역시 귀연포 소개
행님 귀연포는 어디에 있는 포구닙꺼? ㅋㅋㅋㅋ 여서 해장하고 낮술 한잔?
음~ 2500원 치고는 굴국밥이 실하게 비네예...
가격대비 맛도 괜잖고 중독성도 쪼매 있십니다.
국수가 아주 실 해 보이네요 ^&^
1500원짜리 국수치고 많이 실~ 하지요~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너무 멀어 상상속에서 꿀꺽
ㅎㅎㅎ 맛나게 드시고 가이소~
국수는 남길게 읍는 음식이져~쌩거로 빠작 빠작 뿌사 묵다 끄리가 비비 묵고 비비 묵다 물부가 말아 묵고 그래두 남아 주믄~ 팅팅 부라가~ 온식구들 우동이라 속이가 믹이뿌고~ 히..
장똘님 가게하고 가까운곳이네요 ^^
넘어져가 침뱉어면 맞을 거리죠. ^^
여를 함 가바야겐네~~~
까 행님 해장하기 좋을낍니다. 여서 해장하고 낮술 한잔? 2
메뉴보이 바로 안주해도 조켄는데예~~~
동네 할배들도 밥만 묵고 가던데예 맵집이 없어서 힘듭니다. 히
제가 가서 방향을 함 자바주끼예~~
쫓겨나가 장똘가서 울지마이소~ ㅎㅎㅎ
너무 멀어 상상속에서 꿀꺽 2
ㅎㅎㅎ 맛나게 드시고 가이소~ 2
낮술 좀 고마 즐기지..... 집에서도 얼굴 뻘겋게 먹음시롱...ㅠ.ㅠ
고건 밤술이고 밥에 술이 빠지면 서운타~ 가끔 낮에도 밥이 술을 부르더만
같은 쌀을 재료로 밥도 맹글고 술도 맹글고 하이 아무꺼나 무우먼 어때예~~
그렇지예~ 똑같은거니깐 밥에 술을 부어가 같이 먹어도 되겠네~ 에헤라디여~
워~ 굴국밥이 2,500원이믄 남는기 있겠십니꺼? 너무 착하게 장사하시네... 번창하소서!!!
오래가야될껀데~
우와!~ 맛이 좋겠다. 덤으로 가격까지 착하고...
제입에는~ 마이착하지예!
토욜날 점심때 다녀왔어요~손님이 많더라구요~^^비빔밥이랑 굴국밥 먹었는데 괜찮아서 담에 수제비먹으러갈려구요~ㅎ 좋은집 소개감사합니다~^^
12~13조금 넘어까지 사람이 많을낍니다. 맛있게 드세요~
귀연님은 일케 싸고 맛있는집들 계속 찾아내는 비결이라도 있읍니까...^^
ㅎㅎㅎ 그런집이 우연잖게 삼실 입구에 와가 딱 지키고있네요~
누구는 맛없고 비싼 집만 짜다리 알고 있는 사람도 있던데~~~
어젯밤 여기 다녀왔어요 ^^ 수제비가 참 맛났답니다. 굴국밥은 해장하기 딱인 듯 하네요. 좋은 식당 소개해 주셔서 감사해요.
입맛에 맞아서 다행입니다. ^^
한거가 뭐에요?? 김넣는 부분에서 한거..ㅜㅜ
부산에서 많이 사용하는 말입니다. "한거->많이" 라는 뜻입니다. 가 가 가가가?(그아이가 그아이 입니까?)
부산에서도 동네에 따라서 쪼매썩 말이라질 수는 있으예... 한거=항거... 例) A: 귀연아, 니 밥 뭇나 B: 어, 내 한거(항거) 무가 배가 터질라칸다... 완벽 이핼 몬해도 인자 지는 모리겠심더
귀여이가 예를 든다능기 쪼매 잘 못았네예... 가 가 가가 -> 그 아이가 그 아이 입니까 // 가 가 가가가 -> 그 아이가 가씨 성을 가진 아이입니까 됐능교...
개똥이춘부장님의 완벽해석..100점 ㅋㅋㅋ 근데 수염은 왜 기르고있어예? 귀연님 말에 의하면 수염을 길러가 볼만하다카든데36...1ㅎㅎㅎㅎ
[볼만하다카든데] ===> [불만이만타카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