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올만에 게시판에 내이름 걸고 글을 써봅니다. 애국가 제창이라도 할까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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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21기 정식 수업을 안했고.. 21기라고 인사하는 사람도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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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2003년 11월 12일 수욜 19시 59분 59초까지는 우리 웁스 20기 꺼라구요~ (태클, 압박, 까칠 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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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친분 없지만 그래도 20기 중엔 첫 생번이니 축하 말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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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피터팬은 말없이 미소만 띄는 조용한 사람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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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기 엠튀가서 역시 조용히 일찍 참가해 라인댄쑤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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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칼을 집더니 오이 다듬고.. 조용히 주전자를 찾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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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를 담더니 사뿐히 오이를 담그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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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오이 썰어논거 먹다가 하는 거 보니.. ㅋㅋ 완전 꾼이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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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키, 잘생긴 외모, 큼지막한 손.. 어흑~!~ 도저히 못참겠다~~ 오늘 이 손에 잡혀봅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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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세라들 나오세요~~ 생번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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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머어머~ 우리의 피터팬~! 지금껏 수많은 팅커벨들을 만들어 왔는데..오늘 팅커벨들 대 출동??? ^^;
으흑~~다리만 온전했어도...묵직한 텐션을 안겨줄수 있었는데...쿨럭-_-;...생일 추카혀요~오늘 못 뵐찌도~
땡큐복에 현란한 메렝게 솜씨를 준비했다고 하오니... 다들 함께 가 BoA요.
아..그때 그 오이소주 만드신분이 피터팬님이셨구나..^^예사솜씨가아니던데..땡큐복기대하겠어요..^^팅커벨도불러야겠네..ㅋㅋㅋ
핫 지난주 인사해도 왠 모르는 사람이 인사하나 그런 표정이시더니...엠티 그때..이미 오이소주에 취해셨던 게야...ㅋㅋ 생일 축하드려여...행복만빵..생일..
어제 처음 인사했는데, 오늘 생일이시라구요 ^^. 축하드려요~ 행복하기!!!;;;
형 생일 추카~~ 난 오늘 좀 늦을 것 같아.. 분당 갔다와야됭..ㅡ,.ㅡ;;
생신 축하드려요....근데 진짜 오늘 옷 벗는겨?? 구경가야 쓰겠네...
닉이 맘에 들어요...피터팬님~! 생일 추카 드리오~
머.. 머라구요?? 옷을 벗는다구요?? 앗싸~ 카메라카메라
ㅋㅋ 형 생일 축하해~~~
옵! 생일추카드리오..오늘 생번에 뭘한다구?,,보여줘보여줘!! 오빠의 흐느적 웨이브댄스..아마 의자가 필요할듯..
느끼의 진수를 보여주셈!! (진짜 함 망가진 모습을 봐야하는디.. ㅋㅋㅋ 저보담 어린줄 알았다는...-.-')
피터팬 형님, 생일 축하드려요. 그리고 오늘 기대할께요. ^^
생일 축하드려요~~ ^-^ 생번 몇시에하는거야? 늦게해욧.. 나두 생일빵~~ ^-^
생일 추카드립니다...행복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