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Tashi Duncan
1948년 런던올림픽 400m 계주 결승에 나선 미국 팀은 단연 우승후보였음
결과는 예상대로 1위
하지만 심판들은 첫 번째 주자가 두 번째 주자에게 바통을 넘길 때 바통 인계구역을 넘었다고 판단해 실격 처리함
이렇게 판정 번복됨
1960년 로마 올림픽 400m 계주 결승
마지막 주자가 서독을 제치고 맨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음
하지만 또 첫 번째 주자가 두 번째 주자에게 바통을 넘길 때 인계 구역을 넘어서 바통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실격됨
1988년 서울 올림픽
‘육상 황제’ 칼 루이스가 이끌었던 미국 계주팀도...
준결승에서 세 번째 주자가 바통 인계 구역을 넘어서 최종주자에게 넘겨준 것이 드러나 결승 진출이 무산됨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0년 시드니 올림픽 100m 금메달리스트인 모리스 그린,
아테네 올림픽 100m 금메달리스트 저스틴 게이틀린,
아테네 올림픽 200m 금메달리스트인 숀 크로포드 등 세계 정상급 선수를 모두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바통 인계가 매끄럽지 못해 시간이 지체되어 금메달을 차지하지 못함
2008 베이징 올림픽
이때는 예선에서 탈락함ㅋㅋㅋ
선두를 달리던 세 번째 주자가 최종 주자에게 바통을 넘겨주는 과정에서 바통을 떨어뜨렸기 때문
게다가 미국 여자 400m 계주팀도 준결승에서 바통 인계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함
올림픽에만 국한된 게 아님...
2009년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 예선에서도 바통 인계 구역을 벗어나 바통을 넘겨 실격됐고
2년 후 열린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에서는 세 번째 주자가 바통을 넘기다 뭐에 홀린 듯 중심을 잃고 넘어져 미국은 완주조차 하지 못하고 끝나버림
찾아보니 이런 이야기도 있음
그런데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도 또ㅋㅋㅋㅋㅋ
바통터치 실격
그리고 2021년 도쿄 올림픽 혼성 계주 예선에서는 아주 찜찜한 일도 일어남
혼성 1,600m 계주를 올림픽에서는 이때 처음 선보였지만, 2019년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이미 '메이저 데뷔'를 마쳤는데...
경기 스태프가 위치 잘못 알려줬으니 실격이 아니다?
https://youtu.be/vCPU3VRx71Y?si=4YGNMPK2IiFyEQuZ
첫댓글 나 이번 남자 계주 보는데 진심 뭐하노.. 상태였음
연습을 안햇나봄
코치들이 관리를 안하나 ㅋㅋㅋ
저게뭐라고 연습을 안해ㅠ 실력믿고저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