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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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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백수생활하면서 욕 안먹는 법 (+모배)
한남 충이 있어 널 너무 사랑한 추천 0 조회 7,839 24.08.12 21:39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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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12 21:41

    첫댓글 항상 이글보면 먼가 기분 좋아짐

  • 24.08.12 21:42

    효도몬

  • 24.08.12 21:42

    그냥 직장 없는 갓생러자나요

  • 24.08.12 21:42

    진짜 돈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가족구성원으로 1인분만 해도 아무도 뭐라 안해

  • 올라올때마다 정독함

  • 24.08.12 21:44

    정겨운 가족이라서 드라마한편딱본거같다 ㅎㅎㅎ

  • 24.08.12 21:44

    이거 ㄹㅇ임 난 내가 저 부모님 입장이었는데 백수새끼 12시까지 쳐자고 씻지도 않고 있으면 한숨 푹푹 나오고 정떨어지는데 일찍 일어나서 내 밥차려주고 도시락싸주고 설거지하고 있으니까 뭐 지가 알아서 하겠지 싶어지고 예뻐보이더라

  • 24.08.12 21:45

    진짜 일찍 일어나는거만 해도 뭐라안해
    내가 지금 그래 ㅋㅋㅋㅋㅋ

  • 24.08.12 21:47

    이거 진짜야ㅋㅋㅋ나도 백수 때 걍 일찍 일어나서 엄빠랑 밥 먹고(내가 한 것도 아님) 설거지 한 다음 엄마랑 수다 떨면서 하루종일 놀다가 아빠 퇴근하면 같이 운동 가고 그랬더니 걍 집이 평화로웠음..취준 압박도 안주고 그냥 이렇게 계속 같이 살자고 함

  • 24.08.12 21:54

    근데 진짜 뭐라도 해낼 거 같음

  • 24.08.12 21:54

    존나 ㅠ 백수로 살고싶은데 저렇게 할 자신 없어서 일 못 그만둠..ㅎ 퍼질러 자고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서 백수 되고 싶은건데 ㅜㅜㅜㅜ 진짜 대단해

  • 24.08.12 21:54

    아앗 찔린당

  • 24.08.12 21:57

    빨래 개면서 같이 깔깔 웃어드린다는 거... << 여기서부터 엄마랑 사이 좋고 잘 자란 자식임

  • 24.08.12 21: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능성이 있어보이잖아 가족이랑사이좋고

  • 24.08.12 22:00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

  • 근데 뭐라도 할것같아서 걱정안될것같아 일찍일어나 집안일도하고 가끔 뒷산에 운동도나가고 취미인 게임도하도 공부도하고 돈을 안번다 뿐이지 가족들이랑 사이좋게 지내면서 내앞가림 잘하고 있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08.12 22:04

    나 취준때 저렇게해서 집안일 내가다했는데 ㅋㅋㅋㅋ

  • 24.08.12 22:13

    나 백수때 저녁 내가 맨날 차리고 장도봐오고 그랬음 청소도하고 엄마가 엄청좋아했어

  • 24.08.12 22:27

    나도 취준때 저랬는데 엄마가 암소리 안함 ㅎ

  • 24.08.12 22:27

    글 읽으면서 든 생각, 사회생활 졸라 잘할 것 같다

  • 24.08.12 22:29

    뭐야 ㅈㄴ 능력자네

  • 24.08.12 22:29

    ㅁㅈ..집에서 역할하나만 잘해도 좋아하시긴하더라곸ㅋㅋㅋㅋ 일구한다하면 아쉬워함ㅋㅋㅋㅋ

  • 나도 백수일때 집안일 다하고 가끔 엄마 출근할때 도시락도 싸줬더니 엄마가 돈벌어올테니까 나보고 걍 놀라그랬음ㅋㅋㅋㅋㅋㅋ

  • 24.08.12 22:33

    진짜 똑부러지네

  • 텍스트만 봐도 기특하다 ㅜ 저렇게 살기도 힘들어

  • 24.08.12 22:36

    뭘해도될사람 ㅋ

  • 24.08.12 22:44

    착하다

  • 24.08.12 22:46

    똑똑하고 다정한 성격이네 ㅋㅋㅋ

  • 24.08.12 22:52

    진짜 하우스 프로텍터

  • 24.08.12 22:55

    나도 3년 조금 안되게 백수였는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같이 아침 먹고 설거지+집안일 하고 엄마 가게 문 닫기 2시간 전쯤에 강아지 데리고 산책(걸어서 1시간 거리였음) 가서 할아버지랑 떠들다 오는게 하루 루틴이었음ㅋㅋ 엄빠 다 알바라도 하라는 말 안함ㅋㅋㅋ

  • 24.08.13 00:45

    이게 뭔 백수여 ㅜㅜ 우리집 보물이지 ㅜㅜ

  • 24.08.12 23:57

    상훈이 병크 ㅋㅋㅋㅋ

  • ㅁㅈㅁㅈ 나백수때 엄빠 늦게 들어오늘날에는 내가 요리해서 매일매일 밥차려줌 엄빠나갈때 일어나서 밥먹고 설거지 내가하고 집안일하고 저녁에 운동나가니까 엄빠 뭐라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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