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istp같은여자)
만약 이 일로 낙태죄가 부활한다면
기존 낙태죄가 있었을 때...
헤어진 남자친구가 자신의 아이를 낙태한 전 여자친구를 낙태죄로
경찰에 고발하는 등 (그 남자 아이인데)
남자에겐 참 유하게도 책임을 안 묻는 죄였음 ㅋㅋ
이 낙태죄가 부활한다면?
과연 이번엔 남자에게 책임을 물을까?
한국남자들이 이번 사건에
이 페미들이..! 인권을 무시한다..!
이러면서 부들부들하고 감정이입하는건
자신들의 책임이 1도 없다는거에
변화가 없기 때문에 그렇다고 할 수 있겠다.
만약 낙태죄가 부활한다, 허나 지금부터는
임신시킨 남자에게도 책임을 물어
5천만원 이하의 벌금과 5년이하의 징역을 선고한다.
이러면 쉴드치는 남자 없을걸?
입 꾹 다물고 가만히 있겠지 ㅋㅋ
그리고 안타깝게도 남자에게 책임을 묻는다고 바뀐다면
여자들이 마주본 벽은 하나 더 있다.
누군가에게 책임을 묻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동의가 들어가야 한다는 것.
예를 들어,
남자가 난 헤어져서 임신한걸 전혀 몰랐는데
여자친구가 혼자 지우고 왔는데요?
라고 주장해버리면 남자에게 책임을 묻기가 까다로운 것이다.
확실히 처벌을 하려고 한다면
반드시 낙태할때 남자의 '동의' 즉
그 사람의 의사결정이 들어가야 한다.
이 말은 고로...
여자의 몸에서 세포를 떼낼때
남자의 동의를 받아야 남자를 처벌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웃기지 않은가?
내 몸에 대해 누군가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게..
(참고로 산모의 몸에 대해 남편과 가족의 동의를 받는건 제왕절개도 있다.
난 이것도 이해가 안 간다;; 산모가 하겠다는데도 받아야한다)
그래서 내 주장은 싸지른 남자도 처벌해라! 보다는
낙태죄는 이미 폐지됐다
더이상 이 명목으로 처벌하지 말아야 한다,
로 밀고 가야한다는 주장이다.
남자를 처벌하려면
낙태할때 남자의 동의가 필수가 될지도 모른다...끔찍하다
난 임출육 할 생각 없는 사람인데.
상관 없는거 아닌가요?
이 글을 쓰는 나조차 임신 출산은 생각도 없는 비혼이다.
하지만 이 일을 나는 무시할 수가 없다..
대한민국처럼 심심찮게 성폭행 강간이 벌어지는 나라에서...
나만의 의지로 내 몸을 잘 지킬 수 있을까?
또한 비혼 비출산이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거나
딩크부부여도 위험은 있다.
당신의 남자친구 또는 남편의
일방적인 행동만으로도
여자들은 충분히 임신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낙태죄가 부활한다면 한국 남자들은
본인을 가볍게 만날 생각인 여자친구와는 다르게
자신은 헤어지기 싫다는 이유로 임신시킬 수도,
딩크라고 주장했던 남편들은
아이 욕심이 생겨서 임신시킬 수도
그럼에도 여자들은 낙태죄가 다시 생겼기 때문에
애를 못 지우고 낳아야 하는 현상이 생기는 것이다
노콘노섹 하면 된다고?
피임을 잘하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옛날 한국남자들이 우스갯소리로 하는 소리중에
놓치기 싫은 여자 만나면
콘돔에 바늘로 구멍 뚫는다는 소리가 있었다
그땐 낙태죄가 있었기 때문에
임신시키면 여자가 도망갈수도 없었거든
먹는 피임약은 여자 몸에 정말 안좋다. 이건 검색을 꼭 해보길 바란다..
아무튼 이 사건은 단순히 나쁜 사람이네..?
이상한 사람이네..? 하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비혼 미혼 비연애 딩크 기혼자들
전부 심각하게 생각하고 연대해줘야 한다
혹시 모를 사건들로부터 나를 보호하고
(기혼자들에게는) 미래의
내 아이가 겪을지 모를 부당함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많은 여시들이 봤으면 좋겠어서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이 사건 진짜 주작일수도 있어!
그렇지만 주작이어도... 누군가가 원하는 방향은
단순히 주작이라고만 몰고 가는거지 않을까?
그럼 계획대로다ㅋ 싶어 준비한 증거를 내놓을거야
그럼 일부사람들은 주작이라더니
증거 다 있다고 생각할거고..
난 주작이든 사실이든 낙태죄는 폐지됐으니
이 사람에게 죄를 묻지 않는게
여자들에게 맞는 방향이라고 생각해서 글 써봤어!
문제시 삭제함
첫댓글 와 너무 잘읽었어 극공감합니다
세포 떼는데 남자허락이라니 끔찍해
공감하고 가....
낙태를 죄로 규정하면 절대안됨ㅋㅋ 낙태는 전적으로 여자가 결정할 선택 문제지 남이 왈가왈부하고 죄를 물을 일이 아님
몸에 점빼는것도 처벌할거임?? 피부세포가 떨어져나가서 쓰레기통에 버려지는데 그건 안 안타까워? 그거나 애나 태어나기전엔 똑같이 세포덩어리에 불과한데 그걸 왜처벌해 ㅋㅋ
나두 주작이든 아니든
낙태해서 처벌받았다 이게 여성들한테 결국 족쇄가 될것 같은데 ..
프랑스 출신 방송인이 티비에서 낙태는 여성의 기본권이다 라는 말을 한게 몇년전인데 ... 이제 정말 후퇴하는구나 싶어서
와 진짜 너무 좋은, 지금 필요한 글이야ㅠㅠ고마워 여시!!내 몸에 대한 선택권은 내가 가져야해
맞아 나도 이렇게 생각해 그 영상이 진짜든 아니든 상관없고 걍 낙태죄라는건 폐지되어야함 ㅅㅂ '살아있는 사람'이 먼저지. 그리고 얼탱없는게 그렇게 강제로 낳아진 아이들을 누가 키울거냐고. 아무도 키우지 않을건데 낳으라하는건 뭔 개소리야
진짜 무섭다..
글 내용에 공감해
내말이. 주작이든 아니든 죄가 애초에 안되는게 여자가 더 자유로울 수 있는 방법이라니까?? 답답이들이 너무 많아
어 진짜 그놈의 ㅁ남자 허락 ㅋㅋ
PC버전으로 썼더니 모바일 가독성이 너무 떨어지네 ㅎㅎ; 읽고 공감해줘서 고마워 여시들
아냐 글 써줘서 고마워
고마워 여시야
아니야 잘 읽었어! 고마워!!
내가 여시를 진짜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가 하나의 사건으로 다각도로 생각할수있게 생각해준다는거거든 난 생각이 짧게 단순하게 저런 주작 잡아서처벌!! 이렇게 생각했는데 여시 글을 통해 좀더 다른 생각을 해볼수있게됐어 이런 고차원적인 생각과 글은 남자들이 드글드글한 사이트에선 볼수없는 글인데 너무 좋다 문명인들끼리 생각을 하고 대화로 의견 교환하는거 너무좋아
ㅁㅈ 단순히 내가 비혼 비출산이라고 남 일이 아니야 여성의 몸에서 일어나는 일임에도 남성의 간접적인 허락이 함께 있어야만 결정지을수 있다는 자체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맞아...!내 몸은 내 선택인데 이게 왜 자꾸 변질되는거야
갑자기 미프진 수사 갖다붙이는 것도 너무 투명하게 속보여
진심 dna 검사해서 남자 찾아내 같이 벌금
물자고 해도 진짜 낙태죄 부활시키자 할까? 여자몸인데 왜 고추들이 왈가왈부야 작아서 보이지도 않으면서
유튜브 주작러 찾아낼 정성이면 낙태 태아 dna로 애비 찾기 식은죽먹기아니냐고
낙태를 죄로 규정하면 안돼는거 맞는데 그거랑 영아 살해랑은 제발 구별했으면 좋겠어ㅠ 다른나라도 낙태죄는 없어도 어쨋건 애가 태어나서 숨쉬는 순간 사람으로 치는나라가 대부분인 걸로 알고있는데 차라리 이른 주수에 자유롭게 낙태하면 이번 논란같은건 안나오려나 싶다 에휴
절대 시비거는게 아니고, 내가 왜 주수 제한에 반대하냐면 이른 주수의 낙태를 할 수 없는 상황도 있기 때문이야. 여성이 정신적, 신체적인 문제가 있을 때 그 여성이 내가 임신했는지 알 수 있을까? 그리고 애초에 '임신' 개념을 모르는 여성이 있을 수 있지. 그 여성들은 미리 병원에 가서 중절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인프라는 있고? 우리나라는 아니지만 식물 인간이 성폭행으로 출산한 적 있는데, 그 여성은 그 출산을 원한게 맞다고 대답할 수 있을까?
물론 다른 생명을 가져간다는건 옳지 않아. 하지만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살아있는 여성의 삶을 더 중요시 하자는거야.
@두부조림존맛 일단 여시가 든 예는 참 극단적이다 근데 그 예에서 식물인간이 출산을 했다 결국 애가 태어난거잖아? 그럼 그때부턴 생명아냐? 그럼 태어난애를 바로 죽이면 그게 낙태가 돼? 그건 살인이지
둘중하나를 선택하자는데 난 그런경우는 선택못하겠음
이번 36주 사건이 시사하는 바가 낙태냐 또는 영아 살해냐 이렇게 촛점이 맞춰지는게 아니라
지금 댓글 상태를 보면 '낙태'라고 칭하며 낙태는 잘못이다라고 탓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더라고 그중엔 멍청한 남자들이 대부분이겠지
심지어 기사 제목들까지 다 낙태 낙태 낙태...
물론 나도 낙태와 밖에 나와 자가호흡이 가능한 아기를 죽이는것과는 결이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
하지만 지금 언론에서 이 사건을 보도할때 낙태라고 얘기하기 때문에 그것이 문제야
낙태가 아니라 이건 낳아서 살해한거 아닙니까? 라고 말하는 사람들보다 낙태 자체가 나쁜거처럼 말하는 사람이 많기 있기 때문에....
이것과 낙태는 다른거다. 라고 선을 그어주는 여시같은 의견도 난 ㅎㅎ 틀렸다고 보는 건 아니야 다만 이 사건을 낙태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이런 글을 쓰게 된거야
@합스부르크 이런 극단적인 상황이 아예 안일어난다는 보장이 없어.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조차 여성의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 생각해. 둘 다 선택을 할 수 없는 여시같은 사람도 있지만 정말 절실하게 임신 상태를 중단하고 싶은 환경의 여성도 있다는 거야. 그것이 죄가 되서는 안되고. 남성이나 어떤 종교에 따른 것이 아니라 여성 본인의 가치관에 따라야 한다는 거야. 여시라면 생명을 소중히 해야한다는 그 가치관말이야.
여시가 틀렸다는게 아냐. 나조차도 그런 기로에 있으면 낳는 쪽으로 생각하겠지. 하지만 이건 법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예외를 두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강하게 주장하는거였어.
여시가 한 얘기는 영아살해잖아? 이건 두부조림 여시보다 더 극단적인 예시일 뿐 아니라 아예 다른 얘기기도 함. 낙태에서 영아살해 얘기를 왜 하는지 모르겠어. 영아살해는 영아살해를 얘기할 때 얘기하면 돼. 낙태 외에도 영아살해는 있음. 또 낙태를 허용하고 난 뒤에 주수상 낙태가 아니라 낳아서 죽이는 것 같다 이건 낙태가 아니라 영아살해다 하면 그때 논의할 문제임. 그때가 되어야 비로소 낙태와 영아살해 사이에 관련성이 생기는 거지 지금 낙태조차 완전 허용된 게 아닌데 영아살해를 낙태와 결부짓는 건 아직 전제가 성립하지 않았는데 이런 부작용도 있지 않을까? 하는 가능성을 얘기하는 거라고 봐.
글쓴 여시 말대로 이걸 영아살해라고 했으면 상관없는데 낙태랑 계속 엮고 있잖아? 그럴수록 이 사건을 영아살해로 분류할 건지 낙태로 분류할 건지 구분지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낙태로 지금 포커싱하고 있는데 거기에 영아살해를 논해줄 필요가 없다고 봐. 그건 경찰에서 명확하게 낙태여서가 아니라 영아살해여서 문제입니다. 하고 포커싱을 영아살해로 구분하면 논할 문제라고 생각하고 글 내용인 낙태의 권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봄. 영아살해 면에서 댓쓴 여시 의견에 반대하는 게 아니야.
@강수혜 나는 오히려 법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현재 법처럼 밖에서 자가호흡한 태아는 사람으로 봐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명확한 기준이잖아 사실
물론 그러면서도 낙태가 자유로워지면 이런상황이 안생길 수 있으니까 당연히 자유로워져야한다고 생각하고...
어쨌건 밖에서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순간 사람인거고 거기까지 만들어놨으면 어느정도 책임을 져야하지 않나 싶어
아 영아살해 이야기가 나온건 댓 여시가 출산을 했다고 얘기한거 + 36주 사건에서 살해죄로 넣는게 사실 낙태랑은 다르다고 생각했거든 법적으로 현재 낙태죄가 없는데 보건복지부가 살해죄로 수사의뢰한건 36주면 모체몸밖으로 나왔을때 자가호흡이 가능한상태의 아이인데 씨씨티비도 없으니 낙태로 안보고 살해죄로 넣은거 같아서 얘기한거야 나는 이둘 사이에 구분이 있어야한다고 보는거고
@합스부르크 아 그러면 여시는 주수보다는 낙태의 방법에 따라 살인죄 일수도 있다 이렇게 봐도 될까? 나도 거기에 대해서는 더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물론 여자 의견 중심으로) 단순히 몆주 이하는 살인이다 논리와(나는 태아가 생명 논리면 수정란도 생명이라고 생각해) 한남의 여자 죄인만들기가 싫어서 댓을 단거였어. 지금 돌아가는 형태가 너무 여성에게 강압적으로 구는 것도 있고.
만약 약으로 모체 영향 없이 태아를 죽일 수 있다면 괜찮은 것인지, 낙태 시술중에 어떤 상황을 출산이라 볼것인지, 그러면 살인에 대한 과중은 의사에게 있는것인지 산모에게 있는것인지 여러가지를 생각해 볼수 있다면 좋겠지!
그리고 그게 무슨 살인임??? 그럴거면 임산부 폭행도 전부 살인죄로 잡아넣어야지;;; 에바야 진짜 애초에 낙태는 죄가 아님 내 몸 내가 결정한다는데 왜 자궁도 없는 것들이 왈가왈부임
난솔직히 36주든 뭐든 몸속에있던거 낙태한다는게 뭐가 문젠지 모르겟름…
윤리적으로 문제되고 생명경시현상 나타날수있겠지
근데 뭐…이미 살아있는 사람의 인생보다 태아를 우선시 하는게 맞는건지…? 생명경시가 두려워서 애를 억지로 낳게하면, 그 낳아진 애의 인생은 누가 책임질거고? 버림당하는 애가 많아지면? 국가가 감당함?
지금 사람을 잔인하게 아프게 고문하며 죽이자는게 아니잖아 낙태는 그런 의미의 행위가 아님
게다가 태아수준에선 솔직히 감정부터~인격이란것 자체가 형성이 안돼있음…^^
솔직히말해서 몸속의 장기, 그이상그이하도 아닌데…뭘 또 불법화한다는건지
낙태금지로 인해 이뤄질 부작용과 비용이 더 클거라고 보이는데 특히 요즘같은시대에는..
굳이 불법화하겠다면 여자들은 더더욱 성관계를 꺼리고 임신에대한 거부감과 장벽만 훨배 높아지겠네 임신하는 순간부터 선택권은 없어지니까
22 36주든 뭐든 내 몸속에 있던거 내가 결정하겠다는데 뭔..온 나라가 난린지 모르겠음
주수 상관없이 낙태 가능하게 했으면 좋겠어 주수에 제한 두는게 그냥 애 강제로 낳게하는거랑 뭐가 다른건지.. 그 전에 미리미리 지워라 하는건 말이 쉽지 애초에 생리를 규칙적으로 안하거나 아예 임신거부증때문에 임신을 뒤늦게 알거나, 특히 아직 어린 학생들 임신한거 걸리면 혼날까봐 혼자 전전긍긍하다가 나중에야 들켜서 보호자 손에 이끌려서 오는 경우도 많을것 같고, 처음엔 애 낳기로 했다가 상황 자체가 노답으로 흘러가서 주변 사람들 설득으로 나중에 맘 바꾸는 경우, 슬프게도 돈이 없어서 애아빠한테 돈 받아내는데 오래걸리거나 혼자 벌어본다고 아등바등 하는데 시간이 너무 지체됐을 경우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 당장 떠오르는대로 예시를 들었는데 모든 예시가 그렇게 특수한 상황도 아니라고 생각하거든? 나는 근데 이 모든 사람들이 낙태를 보장받았으면 좋겠어......... 살인이니 뭐니 그런말 굳이 왜 하는거야 그리고 주수 정해지면 한남이 도와줄것 처럼 돈 낼것처럼 질질 끌다가 주수 딱 넘으면 이제는 낙태하면 위법이니까 그냥 낳아 낳고 나랑 살아 ㅇㅈㄹ 할거라는 시나리오가 벌써부터 눈에 선하다 ..
개인적으로는 낙태를 찬성하지는 않음
근데 그걸 법으로 죄라고 하는건 더 반대해
성폭력이 아닌 경우에는 생겼으면 낳는게 맞지않나 자기 행동에 대한 남녀모두의 책임이라고 생각하지만
가볍게 생각할일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이걸 법제화해서 불법이다 이건 아니라고 생각함
진짜 맞는말
여시야 글 잘 읽고 가 싸지른 놈에게 책임을 물으면 남자 동의가 필요해진다니 ㅎ 생각치도 못했는데 그러고도 남겠네 앞으로 이 논란에서 여시가 제시한 방향으로 댓글 달아야겠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