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생 뉴욕대 출신,born rich출연
1886년 미국 뉴저지 뉴브런즈윅에 회사를 설립한 후 120년 동안 신뢰와 윤리 경영으로 이끌어온 존슨 앤 존슨(Johnson & Johnson) 그룹의 후계자인 제이미 존슨(Jamie Johnson)이 직접 쓰고 있는 이 책은 타이레놀, 존슨즈 베이비 로션, 베이비 파우더, 뉴트로지나 등을 내놓으며 제약, 의료 분야에서 거대 제국을 이룬 존슨 앤 존슨의 발자취 등을 담을 예정이다. 다른 한 축으로는 미국 특권계층의 신화를 심층적으로 조명할 계획이다.
이 책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는 요인은 미국 전 재산의 40%를 가지고 있는 1%에 해당하는 특권계층의 권력과 그들을 둘러싼 믿기지 않는 비밀사회의 실체를 풀어가는 내용이 담긴다는 것 때문이다. 제이미 존슨은 2003년에도 ‘부자로 태어나서’(Born Rich)라는 글을 통해 세계적인 부를 누리고 있는 가문을 소개하고 오늘날 그들이 어떻게 대중의 시선을 끊임없이 모으고 있는지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밝혀서 많은 독자의 관심을 끈 바 있다
존슨앤존슨(J&J) 상속인인 제이미 존슨이 2003년 감독한 다큐멘터리 ‘부자로 태어나기(원제 Born Rich)’를 보면 이런 대목이 나온다. 스물한 살 생일을 앞둔 존슨이 다른 사람이 평생 벌 수 있는 돈보다 많은 돈을 일시에 갖게 될 것에 흥분하면서도 “그걸 다 어디에 쓸지 모르겠다”며 걱정하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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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존슨의 경우 열 살 때 처음 자기 집이 얼마나 부자인지 잡지를 통해 알게 되면서 큰 충격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또 미디어 재벌 S. I. 뉴스하우스의 아들도 자신이 부자라는 사실을 학교에서 처음 알게 된 후 반 친구들에게 배척당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상속 후 전담 PB 바꾸면 ‘도루묵’
그러나 현실적으로 돈에 관한 이야기는 인생이나 정치·종교 같은 주제보다 꺼내기 힘든 게 사실이다. 게다가 부자 부모들은 자식들이 돈 때문에 버릇없어지거나 특권의식을 갖는 것을 원하지 않으면서도 돈이 제공할 수 있는 많은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길 바라고 있다. 결국 이런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자 고객들은 PB의 도움이 필요하게 됐고, PB들은 그들의 자녀가 부에 대한 성취감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교육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부자로 태어나고 부자로 살아간다는 건 무엇일까? 보통 사람은 상상조차 하기 힘든 세계 최고 재벌가의 자녀들이 그들의 솔직한 목소리를 카메라에 담은 다큐멘터리로 제작이 되어 국내에 방송된다.
프리미엄 채널 캐치온은 세계적인 다국적 그룹 존슨앤존슨 창업자의 손자 ‘제이미 존슨’이 직접 만든 셀프 다큐멘터리 ‘본 리치(Born Rich)'를 방송한다. ‘본 리치’는 지난 2003년 처음 소개되었을 당시 부자들의 적나라한 사생활을 보여주어 큰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존슨앤존슨 창업자의 손자이자 '본 리치'의 감독 ‘제이미 존슨’은 엄청난 유산을 받게 되는 21번째 생일날 ‘오늘 밤 내가 거액을 상속 받을 수 있었던 건 결국 부모를 잘 만난 덕이 아닌가’라는 화두를 던지며 다큐멘터리를 시작한다. 그리고 자신의 친구인 재벌가의 자녀들을 찾아가 그들의 성장 배경과 삶을 대하는 방식 등에 대해 직접 들어본다.
‘제이미 존슨’ 자신을 포함해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의 딸 ‘이반카 트럼프’, 미디어 재벌 상속녀 ‘조지아 브룸버그’ , 도박그룹 상속자 ‘루크 웨일’, 금융 재벌 상속녀 ‘스테파니 에르클렌츠’, 출판 재벌 상속자 ‘S.I. 뉴하우스 4세’, 섬유 재벌 상속자 ‘코디 프란체티’, 밴더빌트 휘트니 상속자 ‘조시아 혼블로워’, 유럽 왕족 자녀 ‘카를로 폰 자이첼’, 프로 골퍼 상속녀 ‘크리스티나 플로이드’ 등 총 10명의 ‘부자로 태어난’ 이른바 리치 키드들이 자신이 가진 돈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특히 하룻밤에 수천달러를 쓰고, 헬리콥터를 타고 놀러 가는 갑부의 자제들. 어디에 빌딩을 세워 뉴욕 스카이라인을 바꿀까 생각한다는 도널드 트럼프의 딸, 세상에 대한 도전으로 대학원에 진학한다는 잡지 재벌 아들 등 너무나도 다른 그들의 삶이 이질감을 유발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다큐멘터리의 매력은 부자들의 세상을 다룬 ‘그들만의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점. 때로는 너무나도 한가해 보이는 부자들의 푸념들이 어이없기도 하지만 재산분쟁, 마약, 이혼, 소송 등 그들의 치부를 스스로 들추면서 심각해 하는 가진 자들의 고민이 매우 진지해 보인다. 차분하고 단순한 인터뷰 형식이 제이미 존슨의 내레이션과 잘 어우러져 ‘그들도 우리와 같은 일상적인 고민을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기도 한다. 이 방송은 오는 11월 6일 저녁 9시 5분에 방송된다.
이반카 트럼프랑 친하다고..
오프라 윈프리쇼에서 처음 봤는데
그냥 평범하게 건실하게 자란 총각인줄 알았더니
대재벌 존슨사의 후계자라니..성격도 밝고
그냥 티비로 본것만으론 아주 예의바르게 잘 자란거같더라구요..
첫댓글 뭐야...젊다...
내 사랑 베이비로션♡ 너무 길어 ..............
로션집 아들이여서 인지 피부가 번들번들하다구..ㅋㅋ
로션집 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이사람한테 애기냄새날거같다ㅋㅋ
이사람 오프라 윈프리쇼에 나와서 봤는데 참 바람직 하던데
헐.... 훈남이다!!
잘생겼다.ㅋㅋ
존슨군은 참 바른 사람 같은데..밑에 PB글은 촘... 홍보성? 재티크 팁?
오 훈남인데??ㅋㅋㅋㅋㅋ
훈훈하게 생겼다.쩝...............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조낸 부자에 훈남이기까지..................사정없이 훈훈하수나ㅠㅠㅠㅠ제이미 오빠 베드타임 로션 나 무지 잘쓰고 있어요♡
나이도 젊고 돈많아 완벽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