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 이전에는 조별리그에서 받은 카드가 토너먼트까지 이어졌죠.
2002 월드컵과 2006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만 통과하면 16강전부터 리셋이 되었습니다.
물론 토너먼트에서 카드관리를 못해서 결승에 못나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피파가 2010 월드컵부터 8강전까지 카드관리를 잘하면 준결승부터 누적이 사라지게 만들었습니다.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이름: 세르히오 바티스타(Sergio Batista)
B조 3차전 vs 루마니아, 준결승 vs 이탈리아에서 각각 경고를 받았습니다.
이름: 클라우디오 카니자(Claudio Caniggia)
B조 2차전 vs 소련, 준결승 vs 이탈리아에서 각각 경고를 받았습니다.
이름: 리카르도 지우스티(Ricardo Giusti)
16강 vs 브라질 옐로 카드 1장, 준결승 vs 이탈리아 옐로카드 2장으로 받았습니다.
이름: 훌리오 올라르티코에체아(Julio Olarticoechea)
8강 vs 유고슬라비아, 준결승 vs 이탈리아에서 각각 경고를 받았습니다.
1994 미국 월드컵
이름: 알레산드로 코스타쿠르타(Alessandro Costacurta)
16강 vs 나이지리아, 준결승 vs 불가리아에서 각각 경고를 받았습니다.
결승에서는 프랑코 바레시가 출전해서 대단한 활약을 펼쳤지만 승부차기에서 실축했죠.
이름: 마우로 타소티(Mauro Tassotti)
8강 vs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팔꿈치로 루이스 엔리케의 코뼈를 부러뜨렸고, 8경기 출장정지를 받았습니다.
이름: 레오나르두(Leonardo)
16강 vs 미국과의 경기에서 팔꿈치로 탭 라모스의 광대뼈를 쳐서 레드카드와 4경기 출장정지를 받았습니다.
8강부터 브랑쿠가 선발로 나와서 좋은 활약을 펼쳐, 큰 기여를 하였죠.
1998 프랑스 월드컵
준결승 vs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손바닥으로 슬라벤 빌리치의 턱을 가격했습니다.
결승에선 프랑크 르뵈프가 나와서 제 몫을 다했죠.
2002 한일 월드컵
이름: 미하엘 발락(Michael Ballack)
16강 vs 파라과이, 준결승 vs 한국과의 경기에서 옐로 카드를 받아 결승에 못나왔습니다.
2006 독일 월드컵
이름: 루이 사아(Louis Saha)
8강 vs 브라질, 준결승 vs 포르투갈에서 1장씩 옐로 카드를 받았습니다.
첫댓글 90년 아르헨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