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세계 시장을 사로잡는 고품질 삼蔘의 힘, 소백인삼영농조합법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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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4-20 | 작성자 | 심지원 |
국가 | 베트남 | ||
기업명 | 소백코리아 | ||
- 세계 시장을 사로잡는 고품질 삼蔘의 힘 - 소백인삼영농조합법인
□ 기업소개
소백산 기슭의 청정지역에서 인삼을 재배해 백삼과 홍삼으로 가공하고 까다로운 선별과정을 거쳐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 시설 내에서 안전하고 품질 좋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생산해내는 소백인삼영농조합법인. 대한민국 인삼명장(경북농업명장)인 강성찬 대표의 진두지휘 아래 풍기지역에서 키운 6년근 인삼만을 원료로 홍삼농축액을 비롯한 홍삼건강기능식품군과 홍삼절편삼 등의 일반식품, 홍삼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소백코리아’라는 브랜드로 생산·판매하고 있다. 10여 년 전부터 품질 좋은 한국산 ‘삼(蔘)’을 해외 시장에 전하기 위해 해외에서 열리는 식품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등 수출시장을 넓히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수출 전문인력이 부족하고 현지 시장에 성분이 미흡한 홍삼 제품들이 덤핑가격으로 판매되어 어려움을 겪는 등 수많은 난관 속에서도 코트라의 멘토링을 바탕으로 끈기 있게 해외 시장을 두드린 것이 중국과 홍콩, 베트남, 미국 등 세계 시장에 소백코리아의 깃발을 꼽는 결실을 안겨주고 있다.
□ 수출 성공 포인트
□ 수출 시장 분석 및 진입 준비
•타깃 시장인 베트남과 중국에 진입하기 위해 오랜 기간 동안 시장 조사와 전시회 참가 및 이벤트 진행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
□ 애로점 및 문제 해결
•인력난으로 인한 업무 분담의 고충 ≫ 수출 전담인력이 1명뿐으로 수출관련 업무를 다른 직원들이 함께 분담해야 하고, 담당자가 퇴사하는 일이 잦아 어려운 상황. 해결방안 모색 중 •타 업체들의 가격 덤핑으로 인해 힘겨운 시간을 보냄 ≫ 현지 대형 유통업자들과 만나 캔디 제품에 대한 독점계약을 체결해 일회성으로 판매되거나 성분이 미흡한 상품 등을 순차적으로 밀어냄. 지속적인 노력과 시간이 소요됨
□ 수출 주력 제품
“소백코리아의 다양한 홍삼제품들” 소백코리아의 대표 제품으로는 풍기지역에서 생산한 6년근 원료만을 이용해 GMP 시설에서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Rg1+Rb1’의 합이 2.5㎎/g, 4.5㎎/g, 10㎎/g인 3가지 종류로 생산하고 있는 홍삼농축액, 72시간의 당침시간을 철저히 지키며 전통방식으로 생산해내는 홍삼절편삼과 정과, FDA-NDC 번호까지 부여받고 2%의 홍삼농축액을 최대로 사용한 홍삼폼클렌징과 홍삼비누, 이외에 수삼,홍삼차, 홍삼캔디, 젤리 등이 있다.
자료원: 소백코리아
□ 담당 수출멘토가 전하는 해외진출 성공 스토리
“글로벌 마켓을 향한 끈기 있는 도전” 소백인삼영농조합법인(이하 소백인삼)은 2010년부터 호치민 시장으로 진입하기 위해 타깃 마케팅을 진행했고 그 결과 현지 박람회에서 소백인삼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제약회사인 N사와 함께 2013년 연말 드디어 MOU를 체결하고 현지 유명 바이어 및 업체들을 초청해 런칭쇼를 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건강식품을 납품하는 대형 바이어들과 대형마트 및 백화점 등의 구매담당자, 홈쇼핑채널 등 다양한 바이어들을 만나 소백인삼의 홍삼 제품에 대한 소개와 공식적인 브랜드 수출을 알렸다. 이후 2015년까지 총 4번의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해 현재 50곳의 대리·판매점을 확보하게 되었다. 또한 현지 SCJ 홈쇼핑 채널에도 제품이 방영·판매되고 있다. 이로써 2015년 3월 1차로 5만 달러의 첫 수출을 진행했고 12월에는 2차로 5만 달러의 수출이 예정되어 있다. 소백인삼의 베트남 시장 진출은 코트라 현지 무역관의 협조와 코트라 주관 전시회로 일궈낸 값진 결과라 말할 수 있겠다.
한편으로 소백인삼은 중국 진출을 목표로 2009년 광저우 지사를 설립, 라벨등록을 통해 초기 진입을 시도했는데, 허가 및 등록의 비용과 소요시간의 장벽을 넘지 못하고 2010년 지사를 철수한 바 있다. 이후에도 수많은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중국시장을 끊임없이 노크했지만 위생허가라는 큰 벽에 부딪혀 2013년까지 한 번도 진입을 하지 못했다. 그러다 2014년 6월 참가한 코트라 전시회를 통해 대형 온라인 판매 구매담당 바이어가 제품 수입을 의뢰해오게 되었다. 2014년 8월 7백 만원 상당의 제품 수출을 시작으로 2015년 9월 현재까지 두 달에 1회씩 온라인 판매 이벤트를 통해 수출을 진행 중에 있다. 더불어 알리바바와 타오바오 몰까지 입점해 온라인을 통한 판매 루트 확보도 했다. 이번 11월에는 중국으로 12,800㎏에 달하는 수삼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중국시장 진입을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수출의 끈을 놓지 않았던 소백인삼의 끈기와 코트라의 지원이 일궈낸 소중한 결과라 하겠다. 이미 포화상태를 넘어선 국내 홍삼시장에서 과감히 목표를 수정해 10년 전부터 코트라 주관 전시회 및 무역사절단 참가를 통해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꾸준히 시도해온 소백인삼. 그간의 노력을 발판으로 곧 싱가포르, 중국, 홍콩으로의 대대적인 타깃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며 전 세계로의 진출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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