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얼마 전 꿈에 조상님들이 나왔다”며 “조상님들이 앞에 앉아계셨고, 제 옆에는 호랑이가 앉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호랑이를 보고) 화들짝 놀라니 조상님 한 분이 ‘그 호랑이는 널 물지 않으니 안심해라’라고 하셨고 호랑이가 계속 제 손을 핥았다”며 “저는 호랑이를 쓰다듬어준 뒤 그대로 잠에서 깼다”고 했다.
A씨는 “점심쯤 돼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 너무 좋은 꿈인 것 같아 아내에게 잠시 ‘나갔다 온다’ 말하고 복권판매점으로 향했다”며 “집 근처 새로 오픈한 복권판매점에서 로또 2만 원어치와 스피또1000 1만 원어치를 구매했다”고 말했다.
그는 “스피또복권은 그 자리에서 확인했는데 모두 낙첨이라 1만 원어치를 재구매했다”며 “천 원 1장 1천 원 2장이 당첨되어 복권 7장으로 교환했는데, 그 중 한 장이 1등인 5억 원에 당첨된 것”이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첫댓글 똑똑똑 조상님?
진짜 꿈이란게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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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알아 나 꿈에서 저승 가는데 조상님이 나중에 오라고 빠꾸시킴
몰러.. 근데 꿈에서 나와ㅛ는데 나도 모르게 조상님인 것 같은 느낌 들던데
나으 조상님들 나타나주세오
조상님 오늘 꿈에 나오실거죠?
와 다 낙첨이었는데 에이 개꿈이네 안하고 한번 더 산게 ㄹㅇ...
조상님 이쯤되면 오실때 되지 않으셨냐고요
내말이 다 낙첨이었는데 어떻게 거기서 한번 더 살 생각을 하냐고
할배 할매 뭐하노? 지금 잘때가 아니다 일나서 호랑이 가온나
율조상은 뭐하노!!!!@@
우리 조상님 뭐하세요 대체
조상님 물려준 재산도 없으면 힘좀 죠바요
조상님 나와주세요
마 조상님 뭐하노
조상님들 제삿상만 받아먹지말고 힘 좀 내봐봐요 좀 다른집 조상들 번호 훔쳐서라도 나한테 갖다달란 말이야
조상님 뭐하시냐구요
조상님 제 꿈에도 나와주세요🍀
조상님...제발 ㅁ ㅓ하세요
아 안되면 또 사야 하는구나 ㅠ 도합 오만원어치는 태워야 하네
우리조상님 뭐하노 ....ㅠ제삿밥 맛있게 드셨잖아요!!!!!!!!
와 재구매... 나같으면 안샀을것같은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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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난 안되면 바로 그냥 별 꿈 아니구나 넘겼을 텐데.. 계속 한 거 보니 당첨될 사람이었네
재구매를 해야하는구나
될놈될이다.. 나라면 재구매 안했을듯
그 쌍갑포차인가 그거 생각난다 ㅋㅋㅋㅋㅋ 하늘나라에서도 조상들끼리 로또번호 상품 두고 대결해서 1등한 사람이 후손한테 알려주는거 ㅋㅋㅋㅋ 재미있게봤는데 그런건가
와 근데 너무 길몽이다... 나라도 로또샀을듯
조상님 저도요,,,
내 조상님 뭐하시노
축하드려요. 착한일 하시고 사셨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