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의료 파업 때 글 본 적 있는데 의대 증원 한다고 의료 정상화 되는 것 아니라던데. 그 뭐지? 수가라는게 있는데 이게 건보에서 싸게 정해 놔서 환자를 봐도 적자라고 여기서 얻은 손해를 장례식장이나 다른 곳에서 메꾸는데 병원에서는 손해 나는 과는 필수 인력만 구하고 전공자인 인턴들 싼값에 고용하는데 그 사람들이 나중에 전문의가 될 때는 일자리가 없고 개원해도 돈이 안 되니까 다 피부과나 미용쪽으로 빠지는거라고...근본적으로는 의대 증원이 아니라 수가를 조정해야 하고 병원들이 일자리를 만들어 줘야 하는데 적자 나는 과는 병원들이 고용을 안 하려고 하니까 그게 문제라는 글을 본 적 있음. 근데 의사들이 진짜 뭣같은 방법으로 파업해서 이런건 사람들 귀에 들리지도 않고 괘씸함만 남은거지. 자기들 밥그릇 달린 일인데 의사들이 너무 오만하고 자만했던 것 같음. 어쨌든 의대생 늘려도 병원은 고용하지 않을거고 비인기과를 전공한 의사들은 취업 할 곳이 없으니 결국 또 미용이나 피부쪽으로 빠지겠지...그렇다고 수가를 올리면 보혐료가 오르는데 이것도 쉽게 할 수 있는 선택은 아니고..악순환이여ㅠㅠ
첫댓글 파업 몇 달짼데 정말 아무 것도 안 하냐진짜
이제 다 사직처리 되어서 파업도 끝났음;; 걍 레알 공백이야
22 이제 ㄹㅇ 허리가 끊김 근데 이제 아무도 관심없쥬 ㅋㅋ
어떻게 해결할건데 윤돼지야
한창 의료 파업 때 글 본 적 있는데 의대 증원 한다고 의료 정상화 되는 것 아니라던데. 그 뭐지? 수가라는게 있는데 이게 건보에서 싸게 정해 놔서 환자를 봐도 적자라고 여기서 얻은 손해를 장례식장이나 다른 곳에서 메꾸는데 병원에서는 손해 나는 과는 필수 인력만 구하고 전공자인 인턴들 싼값에 고용하는데 그 사람들이 나중에 전문의가 될 때는 일자리가 없고 개원해도 돈이 안 되니까 다 피부과나 미용쪽으로 빠지는거라고...근본적으로는 의대 증원이 아니라 수가를 조정해야 하고 병원들이 일자리를 만들어 줘야 하는데 적자 나는 과는 병원들이 고용을 안 하려고 하니까 그게 문제라는 글을 본 적 있음. 근데 의사들이 진짜 뭣같은 방법으로 파업해서 이런건 사람들 귀에 들리지도 않고 괘씸함만 남은거지. 자기들 밥그릇 달린 일인데 의사들이 너무 오만하고 자만했던 것 같음. 어쨌든 의대생 늘려도 병원은 고용하지 않을거고 비인기과를 전공한 의사들은 취업 할 곳이 없으니 결국 또 미용이나 피부쪽으로 빠지겠지...그렇다고 수가를 올리면 보혐료가 오르는데 이것도 쉽게 할 수 있는 선택은 아니고..악순환이여ㅠㅠ
저새끼는 그런거 신경도 안씀 걍 나라가 ㅈ대든말든 자기주변이랑 자기만 행복하면 되는거 같아
걍 의료 좆됐어 필수의료는 개뿔 걍 의료 자체가 좆됨
어쩌냐 다들 관심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