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눅 21:10 ○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마24:7 |
눅 21:11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
눅 21:12 이 모든 일 전에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손을 대어 박해하며 회당과 옥에 넘겨 주며 임금들과 집권자들 앞에 끌어 가려니와 |
눅 21:13 이 일이 도리어 너희에게 2)증거가 되리라 빌1:28, 살후1:5 |
눅 21:14 그러므로 너희는 변명할 것을 미리 궁리하지 않도록 명심하라 |
눅 21:15 내가 너희의 모든 대적이 능히 대항하거나 변박할 수 없는 구변과 지혜를 너희에게 주리라 |
눅 21:16 심지어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벗이 너희를 넘겨 주어 너희 중의 몇을 죽이게 하겠고 |
눅 21:17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
눅 21:18 너희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아니하리라 |
눅 21:19 너희의 인내로 너희 3)영혼을 얻으리라 |
위의 주님의 말씀은 주님 부활후 바울과 베드로의 로마에서의 순교에 이르기 까지 주님의 사도들의 행적과 수난이 적힌 사도행전의 내용을 정확히 예언하신 것이다.
어느 누구도 이것이 사도행전에서 우리가 읽는 사도들의 전도역정을 미리 말씀하신 것임을 부정하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
다음은 예루살렘의 포위와 성전의 파괴에 대한 예수님의 예언의 말씀이다.
막 13:14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단9:27, 눅21:21 |
막 13:15 지붕 위에 있는 자는 내려가지도 말고 집에 있는 무엇을 가지러 들어가지도 말며 창19:26 |
막 13:16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
막 13:17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눅23:29 |
막 13:18 이 일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
막 13:19 이는 그 날들이 환난의 날이 되겠음이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시초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단12:1 |
눅 21:20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 |
눅 21:21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갈 것이며 4)성내에 있는 자들은 나갈 것이며 촌에 있는 자들은 그리로 들어가지 말지어다 |
눅 21:22 이 날들은 기록된 모든 것을 이루는 징벌의 날이니라 단9:26 |
눅 21:23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니 이는 땅에 큰 환난과 이 백성에게 진노가 있겠음이로다 마24:19 |
눅 21:24 그들이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단9:27, 롬11:25 |
눅 21:25 일월 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로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벧후3:12 |
이제부터 위의 주님의 예언들이 어떤 식으로 성취되었는지 보기로 한다.
[1-3] 예루살렘 파괴에 대한 주님의 예언의 성취 과정
현재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세계의 모든 나라들은 관공서나 지자체장들의 사무실에 자기들의 현재의 국가원수의 사진을 걸어 놓는다.
옛날 로마도 역시 당대의 황제의 동상이나 로마를 상징하는 독수리상 같은 형상을 로마 본토와 점령지의 각지에 세워서 로마의 황제가 그 땅의 주인임을 인식시키려 했다.
당연히 이것들은 팔레스타인 각지에도 세워졌을 것이고 특히 예루살렘 성전 정문에 이것이 세워졌었다.
그렇기에 서지 못할 곳이란 말씀을 하신 것은 반드시 성전의 지성소 만을 의미하신 것은 아니었다.
예수님은 이것을 보면 너무 늦기 전에 미리 예루살렘에서 피하여 산속에 숨어 로마군의 눈에 띄지 않도록 은둔생활을 하라고 하신 것이다.
이것이 바로 멸망의 가증한 것에 대한 주님의 경고말씀이시다.
실제로 유대교의 한 교파이던 엣센파에 속한 사람들은 예수님이 나시기 훨씬 전부터 이미 자기들끼리 광야에 모여 따로 살았었고 예수님이나 세례 요한등 많은 사도들이 주님의 공생애 이전 한 때 이 교파에 몸을 담았었다는 설도 있다.
다시 말해서, 마가복음 13장 14절은 주님께서 로마의 어떤 심상치 않은 동향이 보이거던 미리 몸을 피하라는 말씀을 하시는 대목이다.
그러나, 이제부터 이야기 하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이 말씀을 듣고도 미리 대비를 않고 꾸물거리다가 결국 큰 화를 당하고 만다.
그러면 예루살렘 파괴에 대한 주님의 예언이 어떤식으로 성취되어 가는가 보자.
당시로마 영토내의 각 지방에 황제의 대리인(Procurator)으로 파견되어 그 지방 주민들로부터 세금을 걷어 황제에게 보내는 일을 맡고 있었던 자들이 세금을 과다징수를 해서 잉여분을 떼어먹는다는 것은 삼척동자만 면한 사람이면 당연히 알 수 있는 일이었다.
그러다 보면 과다징수가 도를 넘게 되고 그 외에도 양민의 재산을 무단히 수탈하는 식의 행패가 자행되게 마련이다.
이것은 주민들 사이에 불만이 쌓이게 해서 결국 언젠가는 폭발하게 되어있는 것이다.
예루살렘에서 이같은 일이 일어날 낌새를 눈치 챈 중앙정부에서는 황급히 예루살렘의 징세관을 소환하고 새 대리인을 파견했지만 이미 늦은 것이었다.
Florus 란 이름의 이 새 대리인은 전임자 못지않은 썩은 소견의 소유자여서 유태인들의 최대 명절인 유월절에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짓거리를 저지른 것이었다.
Florus 는 장난삼아 성전의 최고 라비의 聖衣를 몰수하는 등 유태교에 대해 이런저런 신성모독을 가했다.
그리고 거기서 그치지 않고 성전 보호비 명목으로 성전 예산 중에서 17탈렌트의 황금을 떼어서 바치라는 영을 내렸다.
이것을 보고 분을 참지 못한 유태인들이 길거리로 뛰쳐나왔는데 여기에는 보수적인 바리새인이나 사두게인들 뿐 아니라 진보적인 엣센파 유태인들과 유태계 기독교도들까지 가세해서 폭동으로 화했다.
그러자 유태인 열성당원들(Zealots)은 예루살렘에 주둔중이던 로마의 수비대를 포위하고 공격을 가했으며 이것은 당시 온 팔레스타인 지역에 팽배해 있던 유태인들의 반 로마 정서에 마치 천연가스에 부싯돌을 친 것같은 결과를 낳았다.
유다와 사마리아는 물론 에돔지역과 갈릴리지역까지 각 도시와 마을마다 반란이 일어났는데 때는 바로 주후 66년이었다.
혹자는 당시 평소부터 사이가 안 좋아 서로 티걱태걱 하던 유태인들과 그리스인들 간의 인종분규가 그날따라 크게 벌어지는 바람에 유태인 방범단에 의해서는 진정이 안되어 지원하기 위해 달려온 로마군 병사들에게 유태인들이 폭력을 휘두름으로서 촉발되었다고도 한다.
그런데 필자에게는 그날따라 일이 크게 번질려고 위의 두가지가 다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보여진다.
예루살렘 전역에서 유태인들이 들고 일어나 관공서를 습격하고 로마인들에게 공격을 가함으로서 진압에 어려움을 느낀 로마군은 예루살렘 밖으로 모두 철수하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유태인들은 자신들이 로마군과 싸워 이기고 성지에서 몰아냈다는 승리에 도취해 후에 일어날 일에 대해 생각을 하지 않았다.
어쨌거나 이것이 주후 66년에 예루살렘에서 로마의 지배에 저항하여 유태인들에 의해 일어난 반란의 시작이다.
漢나라와 인도와 함께 당시의 문명세계를 三分하여 지배하고 있던 로마를 상대로 우표딱지 만한 크기의 이스라엘이란 나라가 공개적으로 도전장을 내민 것이었다.
드디어 일은 벌어지고 만 것이다.
그런데 로마 중앙정부는 이 유태인들의 반란을 그냥 두었다가는 타 지역의 피 정복민들이 같은 식으로 저항을 할 것이란 생각에 一罰百戒의 철퇴를 가하기로 결정을 했다.
우선 당시 시리아에 주둔해 있던 로마군단이 급히 달려왔지만 완강한 유태인들의 저항에 퇴각해야했다.
그러자 당시 로마 황제 네로는 사태가 쉽게 진정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간파하고 수하의 장군 중 가장 유능하다고 알려져 있던 베스퍼시안 장군을 시켜 로마의 최 정예부대로 편성된 진압군을 이끌고 팔레스타인으로 진격하도록 명령한다.
베스퍼시안 장군은 군대를 이끌고 이스라엘 북부에서부터 내려오면서 눈에 띄이는 대로 유태인들을 학살했다.
로마군은 마을을 보면 포위해서 탈출을 막은 후 불을 지르고 약탈을 자행하면서 유태인들이라면 눈에 띄는대로 모두 죽였다.
예수님은 이러한 일을 미리 내다보시고 누구든 로마군을 보거든 너의 집이나 마을로 들어가지 말고 지체말고 곧바로 산으로 도망치라고 하셨던 것이다.
이렇게 해서 로마군이 북쪽 시리아에서 갈릴리와 사마리아등 이스라엘 북부를 거쳐 예루살렘까지 진군해 오는 동안에 죽인 유태인들의 수만 해도 거의 10만 명에 달했다고 한다.
여기까지가 누가복음 21장 19절 말씀에 응하는 부분이다,.
이러면서 주후 68년에 예루살렘을 제외한 팔레스타인의 거의 전 지역을 다시 로마의 수중으로 탈환하고 예루살렘 외곽에 도달한 로마군은 드디어 예루살렘을 둘러싸기 시작한다.
이제 누가복음 21장 20절 이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순간이 다가오는 것이다.
예루살렘을 완전히 포위한 로마군은 예루살렘에 들어가려는 사람은 들어가게 했으나 나오는 자들 중 이방인들만 나가는 것을 허용하고 유태인들은 예루살렘에서 못 빠져 나가게 막았다.
그리고 식량과 물 등을 비롯한 일체의 생필품을 성내로 반입하는 것을 금지했다.
예루살렘 성안은 인구가 급증했고 이것은 물과 식량의 수요의 급증과 가격의 폭등을 초래했다.
독자들은 이제 예수님이 (예루살렘)성내에 있는 자는 나갈것이며 촌에 있던 자들도 그리로 들어가지 말라고 하신 누가복음 21장 21절 말씀의 뜻을 여기서 이해하실 수 있을 것이다.
독자들은 지금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지휘하에 세계 각국이 연합하여 북한과 중공을 포위하고 전개중인 경제제재와 군사적인 압박이 옛날 로마군의 예루살렘을 포위작전과 매우 유사함을 느낄 것이다.
팔레스타인은 건조한 곳이어서 사람들이 도시에 밀집해서 살았고 식량과 물을 외부로부터 반입하는 것은 도시 주민들의 생존과 직결되는 조건이었으니 외부로부터의 물과 식량등 생필품의 반입의 금지는 그야말로 예루살렘 주민들의 숨통을 조이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결국 성내는 곧 바로 기아상태에 빠졌고 이러한 악조건에 특히 취약한 어린 아이들과 임신한 여인들과 젖먹는 아이를 가진 어머니들의 고통이 컸다.
점점 많은 사람들이 성을 탈출하려 시도했지만 이들 대부분은 성을 나오자 마자 로마군들에게 붙잡혔다.
로마군은 탈출을 시도하다 잡힌 유태인들을 십자가에 못박아 예루살렘 성벽 위에서 잘 내려다 보이도록 성 주변에 울타리처럼 주욱 둘러서 세웠다고 하는데 이런 식으로 해서 어떤 날은 하루에 오백개가 넘는 십자가가 세워졌던 일도 있었다고 한다.
이제 예루살렘 성안으로 진격하기 하루 남겨 놓은 전날 밤에 한 늙은 유태교 라비가 베스퍼시안을 찾아왔었다고 한다.
이 늙은 라비의 이름은 "Jochanan ben Zakkai"로서 굶주림과 두려움에 짓눌린 예루살렘 성내의 시민들이 들고 일어나 자기들을 뒤집어 엎고 로마군에 투항을 할까보아 예루살렘 시민들을 면밀히 감시하던 열성당원들의 눈을 속이기 위해 죽은 것으로 위장하고 관속에 누워 제자들로 하여금 관을 떠매고 성 밖으러 나가게 해서 열성당원들의 눈을 속이고 나왔다고 한다.
그 라비가 베스퍼시안에게 “당신은 곧 로마의 황제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간청한 것은 “로마군이 성내로 진입한 후 약탈과 방화는 막을 수 없을 것이고 성전 역시 온전치 못 하겠지만, 성전 옆에 있는 조그마한 학교 하나만은 남겨달라” 는 것이었다고 한다.
이때 베스퍼시안은 이 라비의 인격에 감동하여 그 소청을 수락하고는, 라비가 돌아간 뒤 베스퍼시안은 전군에 명령을 내려 예루살렘 성전을 파괴하는 것을 금지했었다고 한다.
폭군 네로가 로마에 불을 지르고 날뛰다가 피살당하고 예루살렘 공략을 맡고 있던 베스퍼시안 장군이 지난 밤 다녀간 유태교 라비의 예언대로 로마의 새로운 황제로 추대되어 로마로 떠나간 후 후임자가 된 티토(베스퍼시안 장군의 아들)는 드디어 예루살렘 진격명령을 내린다.
이리하여 예루살렘에서 폭동이 일어나 로마군이 철수한지 4년만인 주후 70년 8월 10일에 로마군은 예루살렘 성내로 진입한다.
티토는 아버지의 명령을 지켜 성전파괴를 금했지만 누가 질렀는지 성전은 이미 불길에 휩쌓여 있었다고 한다.
성전이 화염에 휩쌓이면서 성전내에 비치되어있는 황금촛대등 각종 금은 기명들이 불길의 열에 녹아 성전의 벽돌들의 틈으로 스며들자 금에 눈이 뒤집힌 로마군 병사들은 성전의 벽돌을 하나하나 깨트리며 벽돌들 틈에 끼인 금조각 들을 긁어서 주워 담기 시작했다.
그 바람에 성전은 주님의 말씀하신 데로 벽돌위에 벽돌하나 안남고 모두 부서지고 말았다.
이 때 불을 끄려고 달려온 숱한 예루살렘 시민들이 로마군에게 학살을 당했는데 그 중 많은 수가 노인들과 여자들이었다고 한다.
이 때 학살당한 사람의 수가 백십만명에 이른다는 설도 있을 만큼 예루살렘은 완전히 죽음의 도시로 화했고 성전 일대는 죽은 사람들의 몸에서 나온 피에 시체들이 둥둥 떠다닐 정도였다고 한다.
한달쯤 후 예루살렘은 깨끗이 정리되었지만 발빠른 젊은이들은 성밖으로 도망쳤고 그 중 열열한 애국심에 불타는 일부가 예루살렘 근처의 마사다라는 요새에서 항전을 한다.
그러나 이 항전도 삼년만에 진압되고 만다.
얄팍하게나마 남아있던 유태교와 기독교 간의 의리는 이 사건을 기점으로 끊어지기 시작하고 그때까지 유태교의 한 교파로 분류되어 있었던 기독교가 하나의 독립된 종교로 이방인들사이에 뿌리를 내려 가면서 본격적으로 그 교세가 확장되어 가기 시작한 것도 대략 이 때부터라고 한다.
그리고 요한 게시록의 저자 사도 요한을 제외하고, 베드로나 바울등 대 부분의 사도들이 이 유태인 반란기간 동안에 순교를 했다.
너무 장황한 설명을 피하고 껑충 뛰면, 예루살렘에 유태인이 들어가는 것이 금지되고 예루살렘은 물론이고 사실상 팔레스타인 일대의 유태인들이 거의 모두가 보이는데로 살륙당하거나 노예로 끌려가서 유럽과 중동, 북아프리카 등지의 로마 점령지 일대의 노예시장은 유태인들이 말 한필 값도 안되는 헐값으로 팔릴만큼 성지로부터 끌려온 유태인들로 넘쳐났었다고 한다.
이 때부터 예루살렘을 비롯한 팔레스타인 지역은 유태인들의 이주가 금지되어 사실상 이방인들의 땅이 되어버렸고 그 이후 규제가 완화되어 유태인들이 다시 들어가 살기 시작하다가 1948년에 이스라엘 국가가 유엔에 의해 승인되기는 했지만 전세계 회교도들은 지금까지도 이를 인정치 않고 있고, 특히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는 커녕 그 영토로 조차도 들어 내놓고 인정하는 나라는 미국이나 영국, 프랑스 등 기독교를 믿는 몇몇 서방 국가들 이외에는 거의 없다.
이 것은 예수님이 직접 하신 말씀 누가복음 21장 24절이 이루어진 것이며 주님이 언급하신 “이방인의 때” 는 아직도 계속 중임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서, 이방인의 때는 주님이 오셔야 끝이 나는 것이며 예루살렘은 주님이 직접 거두시기 전까지는 여전히 이방인에게 주어진 바 그대로 지속이 될 것이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종말론 팔아 사는 일부 성직자들이 1948년으로서 이방인의 때는 끝이 났으며 예수님이 말씀하신 “이 세대” 도 1948년의 이스라엘 건국을 보는 세대를 가리키신 것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틀린 말이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이 세대" 는 성전에서 성전파괴에 관한 예수님의 예언적 설교를 듣고 있었던 일세대 사도들의 세대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다.
즉 성전파괴와 이방인의 시대의 도래가 그 일세대 사도들의 생애 동안에 다 이루어 질 것이며 성지는 그 후 언제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주님재림의 날에야 회복이 될 것이라는 말씀을 주님이 하신것이지, 1948년부터 한세대를 40년으로 추정해서 주님의 재림이 이루어지는 해가 1988년이라느니 1992년이라느니 어쩌니 하는 소리는 모두 사람들을 미혹해서 돈이나 욹어내려고 하는 멍멍이 소리임을 명심하고 부질없이 종말론에 휩쓸려 우왕좌왕 하지말자.
특히 이런 사람들은 반드시 천국에 가서 무엇을 보고 왔다느니 누구를 만나고 왔다느니 하면서 책자까지 발행해서 그럴듯 하게 자신들을 포장한다.
이런 따위의 책을 누가 권해도 받지도 읽지도 말것을 권면해 드린다.
삶이 고달프고 희망이 없을 때에 사람은 도피처를 찾게 되고 그러다 보면 그런 요사스러운 종교적 예언에 곧잘 휩쓸리게 된다.
그러나 말세는 그렇게 간단히 오는 것도 아니며 우리들만 편하라고 당장 공짜로 오는 것도 아니다.
필자는 주님 재림은 몇백년 몇천년이나 지나야 올 것으로 생각해도 좋을 만큼 오래동안 기다려야 될 사건이니 그 껀은 잊으시고 남은 여생이 힘이 드시더라도 자신의 구원의 확신이나 잘 붙들고 정석대로 살다가 주님이 부르시면 천국에나 들어들 가시라고 권면하고 싶다.
"깨어있는 다섯처녀"란 "공중들림"을 밤새워 기다리라는 그런 식의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의 구원의 확신을 잘 붙들고 있으라는 말씀으로 해석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 때 필자도 초신자 시절에 잠시 그런 것에 몸을 담기도 했으나 결국 그것이 잘못 되었음을 깨닫고 1992년 모 선교회에서 이러한 이단적인 종말론으로 사람들을 미혹할 때에 가까운 몇사람들이 그 이단 집회에 참가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집으로 찾아가 설득해서 그 집회에서 끌어낸 일이 있으며 그 때문에 그 쪽 사람들에게 요주의 인물로 낙인찍힌 일도 있지만 나는 결코 나의 한 일을 후회하지 않는다. (계속)
첫댓글 김정은을 지원하는 미국의 4개 '로비단체' 분석
https://www.youtube.com/watch?v=n_C57tgl3fo&list=PLYcj1ltX6zrZS12VqfHUt3lZebOY3FHB2
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