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겨울 윤석중아동문학상 시상식에서 송재찬 선생님과 이희갑 선생님과 하모니카 연주를 할 때,
드레스 코드는 청바지에 흰 셔츠에
두 분은 빨간 나비 넥타이를 매시고 저는 빨간 머플러를 둘렀어요.
2018년 5월 3일 소천아동문학상 시상식에서도
강소천 동요(금강산, 그리운 언덕, 어린이 노래)를 하모니카로 연주하기로 했어요.
이번의 드레스 코드는 봄이니까 연두로!
두 분은 연두가 들어간 나비 넥타이...

제가 문제네요.
그래서 지난 번 인사동 갔을 때 5,000원짜리 연두 머플러 하나 사고...
갖고 있는 원피스 중 연두색 계통의 색깔이 들어있는 걸 꺼내 놓고 한창 고민하고 있는 중...
어떤 게 나을까요?


너무 야단법썩 떤다고 하실지도 몰라요.
하지만 일 년에 한번 있는 큰 행사인데다 많은 관객 앞에 서는 거니까...ㅋㅋ
연습이나 잘하라구요?
옙! 알겠습니다!
지금부터 연습.....^^
첫댓글 두 번째 원피스요.
저도 두 번째! ㅋㅋ
@바람숲 근데 우리 학교 샘들은 첫번째가 좋다고! 그래서 고민^^
연두머플러면 어느 옷이고 다 오케이죠 머.
다른분처럼 연두넥타이도 좋겠고요.
송샘이 동대문 가서 사오신다는데 한번 쓰고나면 다시 쓸 것 같지 않아서요.
무대복으로는 1 번 이 더 화사해 보일 듯 합니다.
ㅋㅋ 오늘 날씨가 좀 추워서 2번으로 낙찰!!!
뒷북댓글이긴 하지만 저도 1번이 화사하고 이쁜데요^^
ㅋㅋ 그렇긴 해요^^ 뒷북댓글이라도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