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도 이런 생각을 하면서 꼭......꼭 사후세계가 있을거라고 생각했어. 아주아주 사랑하던 내 강아지가 떠났는데...날 바라봐주고, 내게 표현하고..눈만 마주쳐도 사랑을 알게 해 주던 그 사랑스러운 존재가 쏙 빠져나와 어디로 간 것만 같더라고. 삶이란 건 뭔가. 또 죽음이라는 건 뭔가. 무엇의 차이가 그 사랑스럽던 존재를 이렇게 차갑게 만들었을까. 단지 심장이 뛰지 않는다는 것 그 뿐인걸까ㅡ 그럼 난 그 존재를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그런 생각들을 수 없이하면서 그냥 내가 살아갈 수 있게 만든 핑계같은 것일지도 모르지만...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건 꼭 다시 만나자는 말 뿐이니까. 그렇게 믿어야만 남겨진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는거 아닐까 싶어
@가나다다다달달달 나 걍 긔체쓴거임 유입아녀....ㅠㅜㅜㅜㅜ
있다고 믿으면 있고 없다고 믿으면 없을것같애
갑자기 죽음이 무서워짐 ㄷ ㄷ ㅠ
당연없는데 .. 있어야 사랑하는 사람을 보낸 마음이 버텨지고 위로가 되서 사람들이 만들게 된거 아닐까..? 막상 댕댕무지개ㅜ다리만 들어도.. ㅠㅠㅠ 이런거면 걍 있다고 믿고 살거임 ㅜㅜㅠㅜ
나도 죽다살아나봐ㅛ믄데 걍 검정색이야 그런거 없성
나도 걍 자는거랑 똑같을 거 같아 ㅋㅋ
아무감정도 생각도 안들테니까 오히려 좋아
며칠 전에도 이런 생각을 하면서 꼭......꼭 사후세계가 있을거라고 생각했어. 아주아주 사랑하던 내 강아지가 떠났는데...날 바라봐주고, 내게 표현하고..눈만 마주쳐도 사랑을 알게 해 주던 그 사랑스러운 존재가 쏙 빠져나와 어디로 간 것만 같더라고. 삶이란 건 뭔가. 또 죽음이라는 건 뭔가. 무엇의 차이가 그 사랑스럽던 존재를 이렇게 차갑게 만들었을까. 단지 심장이 뛰지 않는다는 것 그 뿐인걸까ㅡ 그럼 난 그 존재를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그런 생각들을 수 없이하면서 그냥 내가 살아갈 수 있게 만든 핑계같은 것일지도 모르지만...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건 꼭 다시 만나자는 말 뿐이니까. 그렇게 믿어야만 남겨진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는거 아닐까 싶어
없다고 봄 사고 크게나서 응급실 실려가거나 큰 수술 한 뒤에 졸라다고 하면 절대 못자게 하잖아....깊게 영원히 잠드는거라봐..
제사지내려고 하니까 스르륵 베란다 문이 지혼자 열렸다고요..
할머니할아버지 오셨다 하고 좋아했는데 ㅋ 머쓱타드
좋다 차라리
근데 없다고 한 사람도 있고, 있다고 한 사람도 수두룩 빽빽인데...경험해보신 뷴들이 서로 얘기하면 될듯? 경험해보지 않으면섴ㅋㅋㅋㅋ미친 없다고 한 한명 말만 듣고 어찌 알아. 난 심지어 죽고나서 뭘 봤다는 환자들 사례를 묶은 책도 읽었는데?
맞아 그냥 자는거랑 똑같을듯
있었으면 좋겠다 아니 없는게 나으려나... 무튼 아빠보고싶군
다시 살아난 건 아직.안떠났던 거자너
사후세계는 없어
다만 그 대상의 정신세계나 사랑이 살아있는 사람 옆에 남아있는거야. 사후세계가 없다고 내가 사랑하는 대상이 없는 것도 아님
그냥 계속 나랑 함께 존재하는 거야
난 이걸 깨닫고 나니까 상실에서 많이 자유로워졌어
ㅠㅠㅠㅠㅠ
뇌가 아직 안죽은 상태에서 평소 생각했던 죽음에 대한 상상을 보는거라 생각해
나라와 문화별로 저승사자를 다르게 본다는 말이 있잖아 그래서 죽었다 살아나서 사후세계를 봤다는 사람들은 그 과정 중에 꿈꾼거 아닌가 싶음 뉴욕사는 mr.존 이 염라대왕을 볼리가 없듯이ㅠㅋㅋ
나도없다생각해 ㅋㅋㅋ
눈이없으면 앞이안보이고 귀가없으면 귀가안들리고 신체가없으면 그냥 아무것도 없는거라생각ㅋㅋㅋㅋ
걍 이부분은 각자믿고싶은대로 믿음될듯
여기 아무도 죽어보지 않았잖아 모르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