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 위원장인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결론적으로 크게 두 가지인 것 같다"며 "뉴스와 관련한 (네이버의) 뉴스콘텐츠제휴사(CP) 선정의 편향성과 알고리즘에 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의 뉴스 알고리즘에 대한 지적은 토론회 발제를 맡은 양창규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교수로부터 나왔다. 양 교수는 "현대 사회에서 인공지능은 다 내부의 알고리즘을 통해서 결론을 도출하는데, 뉴스가 편성되는 알고리즘에 대해서는 왜 네이버라는 뉴스 플랫폼이 다 가지고 있는가"라며 "문제가 있으면 전문가가 들어가서 알고리즘이 잘 됐는지 안 됐는지 살펴보는 게 현재 사회인데, 왜 뉴스 플랫폼만은 알고리즘에 대해 참여할 수 없나"라고 말했다.
첫댓글 얼마나 간섭하시려고...^^
그걸 왜 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