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북알프스 계획중입니다.
배낭을 화물로 보낼려고 합니다.
다녀오신분 리플좀 부탁 드립니다.
1) 스틱을 배낭안에 넣어야 되는지요? 아님 스틱걸이에 걸어도 무방한지요?
2) 배낭에 생수를 넣어서 보낼수가 있는지요?
* 마지막으로 아래의 대중교통 이용으로 목적지까지 당일 도착이 가능하겠는지요?
인천 출발 07시 55분 → 나고야중부공항 도착 09시 55분 → 나고야 역이동 → 나고야 메르데츠버스로 다가야마로 →
다가야마에서 → 히라유, 히라유에서 가미코지 도착.
만일 이방법 말고, 다른 대중교통으로 가미코지까지 당일 도착할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첫댓글 산행처럼 꽉 조으시고 배낭커버쉬우시면 됩니다
작년 제주갈때 스틱주머니에 넣어 배낭에 매달아 수화물로 부쳤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려 바로 찾으니 편하던데요. 정 분실 걱정되시면
배낭에 넣는 수밖에 없죠.
배낭에 생수는 기내에는 절대 안됩니다.
수화물로는 걸릴때도 있고 안걸릴때도 있는데 안가져가시는게 좋습니다.
인천공항 출발때는 거의 안걸렸지만 딱 한번 걸린적이 있네요.
게이트에서 대기하고 있으니 방송으로 부르더군요. ㅋㅋ
버리라고 했지요.
스틱은 외부 배낭 거치대에 꽉 조이고 박스테잎으로 둘둘 감으니 넘어가더군요.
아마 분실때문이지 보안에 문제가 되서 그런건 아닙니다.
기내에는 안들고 가봐서 모르겠습니다. 안들고 들어가시는게 나으실듯.
기내에서는 스틱이 흉기가 될수 있어서 금지입니다. 일반적인 금지품목(까스라이터.스프레이,밧데리,휘발성액체, 부탄까스등은 화물로도 안됩니다)
배낭커버 만 씌우고 보내면 배낭커버가 마찰 등에 의해서 구멍 및 오염이 됩니다 큰 상자로 재포장 해서 보내시길 권장합니다 제주에 다녀올때 배낭커버( 구멍이 여러곳 생김) 찢어지고 오염되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