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박지성이 맨유에서 주전이었던 시즌이 있나요?.. 박지성이 맨유 진출한 이후..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오늘 지성이가 경기 나올까 말까하는건데, 전이게 박지성 클럽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게 아닌가 싶네요...분명히 박지성이 명문팀 소속이고 200경기나 뛰었다고는 하지만 한번도 팀의 주축선수라는 인상은 받지 못했던것 같습니다.오히려 PSV의 박지성이 더 대단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요
박지성이 맨유에서 대단한점은 이런말이있죠 풀백이 영입되도 박지성위치가 위험하다고요 ㅋ 맨유가 자주 영입하는건 아니지만 박지성입단 후 많은 윙어들이 왔지만 전부 살아남았습니다 사실 퍼거슨은 벵거와 달리 베스트11 치중하지않는데 박지성은 감독하난 잘만난거죠 박지성이 주축이라고 한 시즌은 그때인거같습니다 챔스 첼시꺽고 우승한시즌이요 그때 비록 챔스결승에 출전은 못했지만 그 시즌 챔스토너먼트는조금 오버해서 씹어먹었습니다
박지성 입단이후 확고한 주전 윙은 호날두 뿐이었네요.바꿔 말하면 호날두 수준아니면 로테이션 제외 되기 힘든게 지금 맨유 시스템이죠.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보세요 많은 선수들이 들어오고 나간 자리에 박지성 선수는 살아남았고 긱스 나니 발렌시아 영 이런 선수들과 로테이션 멤버로 맨유에서 뛰고있다는거... 인정 받을만 하지 않나요? 긱스야 이제 나이때문에 제외하더라도 발렌시아 영 나니 이피엘에서 최상위 윙어들이지만 확고한 주전자리 보장 못받고 있어요.퍼거슨 눈에는 로테이션이고 경쟁관계인 위치일 뿐인거죠.박지성이 그들을 제치지 못했지만 그들 역시 박지성보다 우위에 있다고 말할수 없죠.서로 장단점이 있을뿐...
유럽 최고 팀들이 모여 치루는 대회가 챔스인데 그 대회에서 세번 결승간 팀이 맨유 입니다.박지성은 그중 두번을 선발로 나오구요.맨유라는 팀에 한 축을 담당할수 있다고 판단했고 믿음을 줬기 때문에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을 내보냈죠.맨유라는 팀에 퍼거슨이란 명장이 믿고 인정한 선수를 우리는 그의 약점을 바라보며 깍아내릴려고만 하는지...박지성이 그동안 쌓아올린 것들을 우리는 충분히 자랑스러워 해도 됩니다.
팀메이트는 다 압니다. 언론에서도 박지성이 눈에 띄지는 않지만 중요한 선수라고 항시 말하고... 팀메이트들이 인정하는데 무슨 말이 필요있나요? 주축 아닌데 챔스 선발로 미쳤다고 내보내요? -0- 지난시즌 바르셀로나와의 챔결때 퍼거슨이 훈련중 박지성 따로 불러 지시하는 모습도 나오고 많은 언론들이 박지성 쓰임새나 활약에 대해 전망하고 챔스인트로 영상에 박지성 나오고 홍보 이미지에 메시, 루니 다른 선수와 함께 당당히 거리에 내걸리고... 이런거 다 못보셨어요? ㅡㅡ 일본애들 배아파 죽을라카던데;
농구에서도 그렇잖아요. 한 팀의 에이스는 평가하기 쉽지만 그 에이스를 뒷받침 해주는 롤플레이어들은 평가가 힘들죠. 박지성이 에이스 스타일은 아나ㅣ고 묵묵히 자기 일을 하며 팀이 조금이라도 유리하게 만들어주는 스타일이다보니 평가가 갈리는 것 같아요. 농구로 치면 우승팀엔 한명씩 있다는 블루워커 파워포워드 같은 느낌이랄까요. ㅎㅎ
박지성은 아시아의 데릭지터입니다. 타율이 엄청나게 높지도, 홈런이 엄청나게 많지도, 그렇다고 도루가 엄청 많은 것도 아니지만 2번타자로는 많은 타점을 올려주고 수비가 리그 탑 수준으로는 안 보여도 안정감과 중요한 순간에서는 실수가 전무한 선수죠. 큰 경기에서의 임팩트는 엄ㅇ나구요.
뉴욕 양키스에서 10년 이상을 캡틴으로 이끌면서 통산 3천 안타까지 치고도 아직까지 과소평가니 과대평가니 논란이 되고 있고, 전문가와 팬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애매한 평가잣대가 생기는 선수죠. 다만 감독들은 그의 능력과 실력, 커리어에 찬사를 보내고 있을뿐...
박지성의 PSV시절을 넘는 일본 선수도 없다고 봐야죠.. 에이스 노릇하면서 리그 우승하고 챔스8강 가면 그때부터 비교해도 됩니다.. 에이스로 한정해서 말이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오히려 에이스 위치의 박지성을 매번 과소평가하는 것을 보면 박지성의 경기는 맨유것만 봣나 싶습니다 정말...
첫댓글 박지성의 팀커리어는 사실 월드클래스죠. 세계최고의 리그라고 해도 무방한 이피엘 우승메달만 4개에 챔스우승매달도 있고, 월드컵 4강, 16강 경력까지..
팀빨이라고 하는데, 평범한 대학 국내 무명에 가까운 선수가 일본에서 원맨팀급을 만들고 성공해, 유럽으로 건너갔고, 거기서 다시 세계 최고 팀에서 몇년째 뛰고 있는 건 순전히 개인 역량이죠.
프로 리그, 프로 토너먼트, 월드컵에서 모두 굵직한 커리어와 하이라이트가 있습니다.
2002 잉글 헤딩슛, 레블뢰 중거리슛, 특히 포르투갈 펠레 골은 대회 공식 선정 탑 텐 골 중 8위(7위?) 였고, 밀라노 상대 4강전 골, 첼시, 리버풀, 아스날 골 등등.
월드컵 3개 대회 연속골 기록, 4강진출 등 국대 프로 전부 합하면 차범근보다 못하다?는 단언이 더 어려울 겁니다..
공격수로서 득점력이 딸리는거 제외하고 완벽하다고 봅니다.... 돌파력은 맨유 초기 무릎수술하기까지는 화려했죠.... 괜히 퍼거슨이 공들여서 데려간게 아니죠... 그당시 맨유단장이랑 아인트호벤단장이랑 단장회의에서 말싸움까지 했었는데...
사실 박지성이 팀을 잘만난것도 있지만 그 팀이 박지성을 고른거죠 박지성은 동포지션중 지금도 그렇지만 수비력과 공간창출은 최정상급입니다
전 이게 이해가 안가는게 박지성이..공미인가요 수미인가요?.. 분명이 공미로 아는데 평가 받는건 수비력이라서..ㅠ
공격이죠 ㅎㅎㅎ 허나 공격임에도 수비력도 뛰어나니 중요경기에 쓰일수밖에요
퍼거슨이 박지성을 보고 훌륭한 테클러 라고 말했죠ㅋㅋ퍼거슨까지 인정했는데 헷갈릴수밖에요ㅋ
양 윙어가 모두 공격에 치중하면 이건 게임에서나 좋은 빌드이고 현실적으론 호날두-지성 혹은 나니-발렌시아 같이 공수를 적절하게 이용해야줘
태클의 정석 스콜스 응?? 일단 걸고 보는 스콜스......
농담이시긴 하지만 스콜스의 태클은 태클 시도하는 것만으로도 경고, 좀 깊게 가면 무조건 퇴장해야할 수준이죠.
다른 의미로 아담이나 스콜스가 임팩트가... 농담이고요. 루카스나 마스체라노같은 수미가 간간히 있지만 박지성과같은 윙어에는 그런 스페셜이 없죠.
공미고, 윙어 애다가.. 정말 멀티 플레이어네요.. 축구선수 박지성 이네요..
근데 박지성이 맨유에서 주전이었던 시즌이 있나요?.. 박지성이 맨유 진출한 이후..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오늘 지성이가 경기 나올까 말까하는건데, 전이게 박지성 클럽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게 아닌가 싶네요...분명히 박지성이 명문팀 소속이고 200경기나 뛰었다고는 하지만 한번도 팀의 주축선수라는 인상은 받지 못했던것 같습니다.오히려 PSV의 박지성이 더 대단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요
박지성이 맨유에서 대단한점은 이런말이있죠 풀백이 영입되도 박지성위치가 위험하다고요 ㅋ 맨유가 자주 영입하는건 아니지만 박지성입단 후 많은 윙어들이 왔지만 전부 살아남았습니다 사실 퍼거슨은 벵거와 달리 베스트11 치중하지않는데 박지성은 감독하난 잘만난거죠 박지성이 주축이라고 한 시즌은 그때인거같습니다 챔스 첼시꺽고 우승한시즌이요 그때 비록 챔스결승에 출전은 못했지만 그 시즌 챔스토너먼트는조금 오버해서 씹어먹었습니다
퍼거슨이 시즌초에는 이적생과 어린선수들에게 기회를 많이 주는편이죠. 이번시즌도 그랬고요. 박지성 이적 첫해를 생각해보세요. 그땐 개막전 선발이었습니다. 같은 맥락이죠.
박지성 입단이후 확고한 주전 윙은 호날두 뿐이었네요.바꿔 말하면 호날두 수준아니면 로테이션 제외 되기 힘든게 지금 맨유 시스템이죠.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보세요 많은 선수들이 들어오고 나간 자리에 박지성 선수는 살아남았고 긱스 나니 발렌시아 영 이런 선수들과 로테이션 멤버로 맨유에서 뛰고있다는거... 인정 받을만 하지 않나요? 긱스야 이제 나이때문에 제외하더라도 발렌시아 영 나니 이피엘에서 최상위 윙어들이지만 확고한 주전자리 보장 못받고 있어요.퍼거슨 눈에는 로테이션이고 경쟁관계인 위치일 뿐인거죠.박지성이 그들을 제치지 못했지만 그들 역시 박지성보다 우위에 있다고 말할수 없죠.서로 장단점이 있을뿐...
유럽 최고 팀들이 모여 치루는 대회가 챔스인데 그 대회에서 세번 결승간 팀이 맨유 입니다.박지성은 그중 두번을 선발로 나오구요.맨유라는 팀에 한 축을 담당할수 있다고 판단했고 믿음을 줬기 때문에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을 내보냈죠.맨유라는 팀에 퍼거슨이란 명장이 믿고 인정한 선수를 우리는 그의 약점을 바라보며 깍아내릴려고만 하는지...박지성이 그동안 쌓아올린 것들을 우리는 충분히 자랑스러워 해도 됩니다.
팀메이트는 다 압니다. 언론에서도 박지성이 눈에 띄지는 않지만 중요한 선수라고 항시 말하고... 팀메이트들이 인정하는데 무슨 말이 필요있나요? 주축 아닌데 챔스 선발로 미쳤다고 내보내요? -0- 지난시즌 바르셀로나와의 챔결때 퍼거슨이 훈련중 박지성 따로 불러 지시하는 모습도 나오고 많은 언론들이 박지성 쓰임새나 활약에 대해 전망하고 챔스인트로 영상에 박지성 나오고 홍보 이미지에 메시, 루니 다른 선수와 함께 당당히 거리에 내걸리고... 이런거 다 못보셨어요? ㅡㅡ 일본애들 배아파 죽을라카던데;
퍽 영감은 애초부터 몇 명빼면 전부 로테이션 돌립니다 예전 날두라든가, 루니, 에브라, 비디치 정도빼면 다 로테이션 멤버죠 누가 더 많이 나오느냐의 차이야 존재하지만요
맨유같이 로테이션위주의 팀에서 주전은 의미가 없고, 핵심적인 선수인건 맞죠. 연봉을 보면 알죠.
박지성의 전성기는 에인트호벤때....지금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일본에서도 우러보는 존재고 인정하는데 우리는 카가와랑 동급이니 혹은 걔보다 못하니 나카타보다 임팩트 덜하네 어찌고 저찌고... ㅡㅡ
동감이요 ㅋ
아인트호벤시절 누구보다 폭주기관차라는말이 어울리는 폭팔적인윙포였는데 맨유시절 무릎수술후 그런면이좀 떨어졌지만 지금까지 활약을하는거보면 정신력만큼은 토나오죠
농구에서도 그렇잖아요. 한 팀의 에이스는 평가하기 쉽지만 그 에이스를 뒷받침 해주는 롤플레이어들은 평가가 힘들죠. 박지성이 에이스 스타일은 아나ㅣ고 묵묵히 자기 일을 하며 팀이 조금이라도 유리하게 만들어주는 스타일이다보니 평가가 갈리는 것 같아요. 농구로 치면 우승팀엔 한명씩 있다는 블루워커 파워포워드 같은 느낌이랄까요. ㅎㅎ
박지성은 아시아의 데릭지터입니다.
타율이 엄청나게 높지도, 홈런이 엄청나게 많지도, 그렇다고 도루가 엄청 많은 것도 아니지만 2번타자로는 많은 타점을 올려주고 수비가 리그 탑 수준으로는 안 보여도 안정감과 중요한 순간에서는 실수가 전무한 선수죠. 큰 경기에서의 임팩트는 엄ㅇ나구요.
뉴욕 양키스에서 10년 이상을 캡틴으로 이끌면서 통산 3천 안타까지 치고도 아직까지 과소평가니 과대평가니 논란이 되고 있고, 전문가와 팬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애매한 평가잣대가 생기는 선수죠. 다만 감독들은 그의 능력과 실력, 커리어에 찬사를 보내고 있을뿐...
정말 박지성과 비슷한 선수라 생각합니다.
여자관계 빼고...(ㅠㅠ) 정말 비슷하네요...
박지성의 PSV시절을 넘는 일본 선수도 없다고 봐야죠..
에이스 노릇하면서 리그 우승하고 챔스8강 가면 그때부터 비교해도 됩니다..
에이스로 한정해서 말이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오히려 에이스 위치의 박지성을 매번 과소평가하는 것을 보면 박지성의 경기는 맨유것만 봣나 싶습니다 정말...
단순히 생각해서 지성팍 주급을 생각하면 될텐데... 맨유에서도 손꼽히는 돈을 받고있는데 아직도 로테용이란 말이 나오는건 이해할수 없네요..
맨유란 팀에서 근 10년 가까이 머물러 있는 선수가 과연 몇이나 될까요...
맨유는 여유가 뻘로 있어서 지성이형을 데리고 있겠습니까? ㅋ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지성팍은 대단한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