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모한 도전 초창기부터 보기 시작해서, 요즘은 가끔 못보지만 그래도 꾸준히 보고있는 무도 애청자입니다.
오늘 무한도전에 G드래곤이 나왔어요. 솔직히 말해서 게스트 나오는 편은 구 차태현 나왔을때 빼고는 재미가 엄청나게 떨어지는게 무한도전이라, 솔직히 말해 아무생각 없이 봤습니다 그런데
오늘 무한도전은 정말 역대 본 에피소드중에 탑 쓰레기라는 말밖에 안나오더라고요 무한도전 보다가 티비를 꺼버린건 처음이네요
애초에 G드래곤 자체가 제겐 그렇게 호감가는 연예인도 아니고 대마초 사건도 그렇고 자숙해야 할 시기에 무한도전에 나와서는
오늘 무한도전이 무한상사 특집이었는데, 지드래곤이 신입사원으로 들어왔는데 사실을 지드래곤이 무한상사 사장 아들임 ㅋ
와.... 이게 정말 김태호 머리에서 나온 시나리온가요?
VIP랑 네이트판녀들은 좋아하겠네요
시나리오 라이터중에 빅뱅빠가있는건가?
암튼 오늘 무한도전은 최악이었습니다.
300회 특집때 무한도전 워스트 베스트가 나온다면 워스트 1위는 두말없이 이겁니다.
만약에 이번 특집이 길 어그로를 지드래곤한테 분산시킬 의도였다면 김태호는 천재임
첫댓글 지드래곤 광고죠. 처음 시작할때 간접광고가 포함된다고 뜨니까요. 저도 지드래곤 나오는거 참 별루였는데...
다른 멤버들 노는건 잼있더군요. 특히 후반에 행쇼~ 이거를 쇼프로처럼 해서 나오는게 있는데 (그땐 지드래곤 안나옴)
이게 잼있어요 ㅎㅎㅎ 후반만 보세요 ㅋㅋㅋ
그냥 지드래곤이 사장 아들이라는 설정 나오고부터 꺼버렸습니다. 그 이후로 안나온다면 재방송 봐야겠네요
솔까 저도 무도빠인데 저번주는 그냥 보다가 꺼버렸죠
지드래곤 나오는건 둘째고 무한상사 자체가 좀 흥미가 떨어져서 물론 지드래곤자체도 별로 안좋아합니다
(아마 이전 가요제 인연으로 나온듯 합니다만)
대마초 사건이야 뭐 우리 오빠가 몰라서 그랬잖아 라고 우겨대는 애들이 그냥 집단 어그로 끌어줄거니 아이돌들 입장에선 자숙 이런거 기간이 거의 없죠
뒷부분에 행쇼는 레전드급이었던거 같아요 꼭 보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