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노가다 끝난다음 ㅈ나 울었던 썰: "떨어진 화살을 굳이 주워서 가슴에 꽂지 마세요."

[카이지]

출처: https://m.dcinside.com/board/nogada/820925

'떨어진 화살을 굳이 주워서 가슴에 꽂지 마세요'
그렇다. 화살이 날아와 상처를 낼 때야 아픈 게 당연하지만, 이미 바닥에 떨어진 화살까지 주워 가슴에 꽂을 필요는 없다. 가끔 바보같이 화살을 줍고 싶을 때마다 떠올릴 것. pic.twitter.com/QtGH53FM01

— Kyoko (@120pcoool) August 11, 2024

[집고양이밖]

나도 공감해ㅠㅠㅠ

[몽땡알]

너무 좋은글이다...요즘 일에치여서 저렇게살았는데...바닥에떨어진화살따위 뻥뻥걷어차면서 살아야겟다..

[커햄]

🥹

[보고싶어]

ㅠㅠㅠㅠㅠ기억해뒀다가 그 줍는 순간이올때마다,,, 꼭 꼭 생각해야지

[카카오 죠르디]

이 사람 성실하기도했고 뭔가 읽었나보다 그 사장님이... 노가다 판에 오는 사람 한둘이 아닐텐데 다 몇만씩 더 쥐어주고 고기먹이고 택시비까지 다 주진 못할거아냐. 마지맏 말도 그렇고.

[제로제롱]

지금 내 상황이네... 그러지 말아야겠다

[프로스티 애프터눈]

떨어진 화살을 굳이 가슴에 꽂지 말자

[넘넘넘더운데]

떨어진 화살을 굳이 주워서 가슴에 꽂지 마세요
너무 좋은 말이다 가끔 곱씹어야겠어

[사우스웨스트소스]

꽃을 가슴에 심어주셨네....

[요싀]

좋은말이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나까지 감동받았네 ㅠㅠㅋㅋㅋ

[무챠]

떨어진 화살을 굳이 주워서 가슴에 꽂지 마세요. 지금 나한테 딱 필요했던 말이다ㅠㅠ

[eeerrrp]

진짜 맞네.. 전 직장에서 만난 쓰레기 퇴사하면서 잘 마무리 했는데 곱씹으면서 나만 상처받고 우울한 적이 있었는데 굳이 피한 화살을 내가 주워서 나를 찌르고 있었구나… 진짜 의미없고 필요없는 일이었네 와 진짜 도움되는 말이다

[장모치와와와]

와 소름돋았어..맞아..맞는말이야..나도 새겨야겠다 ㅜㅜ

[8683190]

와진짜멋진사람

[아그렇구나아]

맞아..

[돼돼지얌얌]

마음이 울렁거린다..명심할게요

[6도의 멸종]

좋은격언처럼 들려서 (지금 이 글의 문장이 더 기억하기 좋은듯,화살)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에도 비슷한 말이 나왔는데
이미 지나버린 일들을 걱정하는 것은 톱밥을 다시 켜는거나 마찬가지 입니다.(톱질은 이미 끝났는데도..)/이미 흘러간 물로는 물레방아를 돌려 곡물을 빻을 수도 없다. 하지만 이마에 주름이 지게 만들고 위궤양으로 시달리게 할 수는 있다.

[Urethequeen]

ㅠㅠ

[Crushbomb]

와 너무 감동이다 ..내가 직접 들은말은 아니지만 정말 고마운말이야

[반야]

참어른 ㅠ

[볼리비이]

헉.. 진짜 좋은말이다.. 이렇게 좋은말 하는 어른이 되고싶음

[사발 씨장님]

오늘 이 글을 봐서 다행이다 고마워요

[갈색너구리]

'떨어진 화살을 굳이 주워서 가슴에 꽂지 마세요'...

[nnnlle]

너무 좋은말이다...

[수신료의가치]

ㅠㅠ

[산업위생관리기사합격]

참 좋으신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