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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병문안 꽃 샀다가 10년 친구와 손절했어요 | 네이트 판
사는 얘기 - 꼭조언부탁 : 눈팅만 하다기 답답함에 주변에 조언을 구할곳이 없어서 이곳에 구해요 저와 그친구는 30대 10년이상된 친구로 전화하면 30분-1시간 기본 ( 별이야기 다함. 일,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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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하다기 답답함에주변에 조언을 구할곳이 없어서이곳에 구해요저와 그친구는 30대10년이상된 친구로전화하면 30분-1시간 기본( 별이야기 다함. 일, 연애, 가정사 등)한달에 1-2번은 꼭 만날정도로 친해요….엄마가 편찮으셔서 입원을 했어요.저는 퇴근하고 병문안 가는길에 꽃을 샀구요.그날이 3.14 이라서 화이트데이겸 결혼기념일( 부모님 결혼기념일 그쯤)그리고 아픈 엄마가 꽃보면 좋아할것 같아서꽃을 사갔죠( 급하신분은 글 아래 사진 참고 )평상시처럼 그친구에게 일상을 공유했는데꽃 산것을 나에게 왜 말하고어쩌라고 식으로 대꾸를 하더라구요.저는 당황스러웠고꽃 사준게 그리 지탄 받을일인가이런 소리를 들어야하나? 실수했나생각이 들더라구요저는 답장을 안했어요 아니 못했어요( 하고 싶어도 그친구보다 말을 잘 못해요..)다음날 그친구에게 전화가 왔지만수신 거부 했어요그리고 오늘 3.20 까지저도 아무런 연락도 안하고 있어요이게 맞나 싶네요한순간에 10년이상 우정이 허무하게 끝난것 같아서요제가 회피해서그 친구는 100% 제 잘못이라 생각할거에요
이상황에서 지금이라도(7일이상됨) 답장을 해서‘나는 잘못없고 너가 잘못이 있다’ 라고해야할까요?아니면 지금이상태로 무시 손절해야할까요?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춘식덕후
안단다 ㅋㅋ
10년 친구를 한게 신기하네 이거보고 살면서 안단다 첨들어봄ㅋㅋㅋㅋㅋㅋㅋ
안단다
뭐래..뭐래는거야?
또라이네
안단다 ㅋㅋ
10년 친구를 한게 신기하네 이거보고 살면서 안단다 첨들어봄ㅋㅋㅋㅋㅋㅋㅋ
안단다
뭐래..뭐래는거야?
안단다
또라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