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 언행을 해온 것으로 알려진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계기로 전국 역사교사들이 제79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전국에서 1인시위에 나선 뒤 온라인 만민공동회를 열기로 했다. 뉴라이트 성향과 국정교과서 부역 인사들이 3대 역사기관장과 교육부 2대 요직을 차지한 데 이어 이 같은 일까지 벌어지자 분노가 폭발한 것이다.
“역사교사들은 학생들 앞에서 할 말이 없어”
14일, 대한민국 역사교사 만민공동회를 제안한 이종관 역사교사는 교육언론[창]에 “국정교과서 주도 세력들이 교육부와 국가교육위 요직을 차지하고 뉴라이트 성향 인사들이 역사기관 요직을 차지하는 것을 보면서 전국 역사교사들이 무척 속상해하고 있다”면서 “이런 인사들의 행태는 역사교과서 내용과는 상반된 것이기 때문에 우리 교사들은 학생들 앞에서 할 말이 없다. 결국 역사교사들이 들고 일어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첫댓글 생각 못했는데 ㄹㅇ... 역사교사들 답답한데 말 함부로 했다가 교사도 공무원인데 어쩌고 하면서 징계받고 이럴 거 같다
누구보다도 역사 잘 아는 사람들일텐데 얼마나 분통터질까
응원합니다ㅠㅠ
만민공동회.. 왜 울컥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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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응원해요
감사합니다ㅠㅠ 어제 기사구나 모금 또 하면 꼭!!
타임머신 없이 100년전으로 돌아간 썰푼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