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예수님은 장차 온 세상을 통치하십니다.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통치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마2:6) 마태복음을 쓴 마태가 구약성경을 인용하여 전한 복음은 베들레헴에서 ‘한 다스리는 자(통치자)’가 나와서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신다는 것입니다. 2.사람들은 ‘구약’의 메시지와 ‘신약’의 메시지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구약의 하나님과 신약의 하나님은 같은 분인가?>이런 제목의 책도 있습니다. 2세기에 마르시온(Marcion, AD 84-160)이 ‘구약 폐기론’을 외치다 교회에서 출교당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에도 마르시온의 영향을 받아 ‘구약 무용론’을 외치는신학자와 목회자들이 있습니다. 이는 구약을 ‘하나님 나라의 통치’ 관점으로 보지 않았을 때 생겨나는 결과입니다. 3.<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은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눅1:30-33) 누가복음을 쓴 누가가 외친 복음은 ‘예수님이 왕으로 다스릴(통치할)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고 합니다. 4.신구약 성경의 중심 메시지는 ‘하나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가 그 나라를 통치하신다’는 것입니다. 구약의 선지자들과 신약의사도들이 목숨 걸고 외친 복음은 ‘하나님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입니다.ⓒ최용우
첫댓글 좋은 신앙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