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명조 - 궁합

[뮬란]

TV로 동상이몽이라는 연예 프로를 보다가 장신영-강경준 궁합을 보는 것이 오랜시간

화면에 잡히더라고요. 역술가가 비교적 전체를 관하고 있는 점은 어느 정도 실력이

있으신 분으로 봐야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인터넷의 연예인 사주는 믿지 못하는데 화면에 명조가 얼핏 지나가 캡처하여 확인을

하였습니다. 좀 허술하지요. 저희들 눈은 피할 수 없으니 말이지요.(그래서 공개된

으로 저는 간주)

장신영(여, 34세)

丁 庚 乙 癸

丑 戌 丑 亥

86 76 66 56 46 36 26 16 06

甲 癸 壬 辛 庚 己 戊 丁 丙

戌 酉 申 未 午 巳 辰 卯 寅

강경준(남, 35세)

庚 庚 甲 癸

辰 午 寅 亥

82 72 62 52 42 32 22 12 02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巳 午 未 申 酉 戌 亥 子 丑

모르시는 분도 많을 것이라 정보를 보면 장신영은 23세에 결혼하여 24세에 아이를

낳고 26세에 이혼을 하였고, 그렇다면 아이가 11살 정도인 것 같습니다.

장경준은 미혼으로 4년 동안 장신영과 사귀어 왔고, 결혼을 앞두고 오락프로그램에

출연한 사이네요.

장신영의 사주는 상관생재, 재생관 성격, ‘금수상관희견관’으로 사오미로 대운이 흐르

면 발복

강경준의 사주는 재용상관으로 성격이 된 명조이나 비견의 투출로 격감이 된 명조,

일간의 근이 없어 비겁 대운으로 흐르면 발복할 조건(장신영 보다는 부족)

*역술인은 둘 다 30년간 좋은 운으로 흐른다고 언급한 것은 제대로 본 것이라 판단

인터넷의 기록에 의하면

장신영은

丁卯대운 辛巳년(2001년, 18세)년에 미스춘향대회 입상으로 연예계 입문

丁卯대운 丙戌년(2006년, 23세)에 결혼

丁卯대운 丁亥년(2007년, 24세)에 아들출산

丁卯대운 己丑년(2009년, 26세)에 이혼-대운은 만으로 무진대운이 아닌 정묘대운

장신영의 사주를 보면 丙寅, 丁卯대운 천간으로 관살혼잡, 중관으로 흘렀고, 지지는

寅戌합, 卯戌합으로 배우자궁의 합은 물론 寅亥합, 亥卯합으로 어릴 때부터 일찍 남

자를 만났을 것으로 보여지고, 자식성인 식상이 연주에 있다는 것은 일찍 자식을 볼

수 있겠고. 아무래도 丑戌형은 피할 수 없었던 모양입니다.

강경준은 근이 미약한 명조에 운로가 식상으로 흐른 것은 식상생재로 자신의 능력은

발휘할 수 있었을지는 몰라도 시간의 비견의 모양을 감안하면 벌어서 나누는 모양으

로 돈이 모이지 않을 명조이지요.

*역술인이 강조한 것은 근이 미약하여 사업은 하지 말고, 돈이 세어나간다고 하였고

30년간 운로는 좋다고 한 것으로 보아 비겁으로 흐르는 대운을 좋다고 언급함

*역술인의 감명에 빌려준 돈도 못 받는 등 돈이 모이지 않는 삶을 살았다고 당사자

인정

재미있는 것이 강경준의 사주에 처성인 재성과 자식성인 관성이 寅午합을 하고 있습

니다. 총각이 아이먼저 가질 수 있는 모양이지요. 또 배우자궁에 자식이 차지하고 있

는 것에서 tv를 보니 강경준이 장신영의 아들과 아버지 이상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자식으로 먼저 받아들였더군요.

과거에는 가문을 중요시 하였기에 궁합은 월년지를 우선하여 본 감이 있지만 현 시대

는 일지궁합을 먼저봐야 할 것으로 봅니다. 오술합으로 일지가 합을 하는 것에서 속

궁합이 좋다는 것으로 말을 하지만 저는 납읍오행으로 속궁합을 보는데 둘 다 ‘대해

수’로 양수가 화합하니 자손이 번창하고 부귀영화와 태평성대를 누릴 수 있는 궁합으

로 언급을 하고 있지요.

둘 다 목을 용신으로 사용하고, 장신영은 화운에 발복할 조건, 강경준은 금운에 발복

할 조건으로 볼 수 있어 장신영은 일간과 암장된 것을 고려하면 금기로 장경준을 보

강하고, 강경준은 일지 午화, 寅午합의 기운으로 장신영의 부족한 점을 보강해 주는

것은 좋아보입니다.

장경준이 천간으로 무기토로 흐를 때 비록 유명세는 얻지 못할지라도 방신의 대운인

지라 돈은 지키지 않을까 싶습니다. 재격에 지지로 비겁의 운으로 흐르면 패로 볼 수

있지만 지지의 구조가 받아들일 수 있으면 발복할 수 있는 것으로 봐야겠지요(亥수

의 통관, 午화가 막아주는 모양, 辰酉합 등)

정리하는 차원에서 한 번 올려보았습니다.

[뮬란]

참고로 역술인은 햇빛이 쫙 들어오는 동향의 집을 추천하였고, 물가에서 살면 망한다고 언급을 하더라고요.
물가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둘 다 용신이 목이라 동향을 추천한 것으로 보이는데 실상 '금수상관희견관'으로
볼 때 남향이 좋을 수도 있는 점도 있겠지요.

[우명]

텔비에 언뜻 비치는 명조를 용케도 캡쳐하셨네요. 감사합니다.

여명은 잡기 상관용재 대관격인데, 금수상관격이니 정관을 반기는 사주가 맞군요.
다만 상관이 드러나 있으므로 상관격과 정관이 붙어 있다면 파격이 될 수 있지만
서로 격리되어 있고 사이에 재성이 매개하니 좋은 구조입니다.

병인 칠살대운에는 관살혼잡이 되었지만, 드러난 상관 癸가 제살하여 무난하고
정묘 정관대운에는 중관이 되었지만 역시 상관 癸가 중관을 해소하여 무난하였지만,
정묘대운 중 정해세운에는 해묘합으로 재성이 두터워져 중관을 생조하니
설기된 상관이 무력하여 중관으로 인해 파격되어 이혼수가 터진가 보군요.

기사,경오.신미 대운에는

[우명]

정관이 근을 얻고 재생관도 무난하니 좋은 운이라겠군요.
임신,계유 식상대운에는 정관의 손상이 불가피하니 패운이라겠지요.

한편 남명은 재대상관격으로 한 개 정도의 비겁은 반기지만,
상신인 상관의 위치가 비견과 격리되어 있어서 비견을 설하기 쉽지 않는 구조로군요.
신해,경술대운에 다시 비겁을 만나니 탈재의 영향으로 상관생재가 어려운 형편이네요.
기유,무신 인성대운은 상관을 제거하면서 지지 인오 칠살회국을 동하게 하여
재용살인격으로 변하니 신약사주에 좋은 운이 됩니다.
정미 정관대운에는 재대상관격에 정관운을 보는 것이므로 패운이 되는군요.
병오 칠살대운 역시 좋질 않겠군요.

양 명조의 호운기가

[우명]

비슷하게 진행되고,
배우자 궁끼리의 인오술 회국이 여명에게는 정관의 근이 되게 하고
남명에게는 비견으로 부터 재성을 보호하는 구조라, 상호의 이익이 있으므로,
두 사람 궁합은 양호한 편이라겠군요.

[현각 (구 아사달)]

장신영씨, 병인, 정묘대운 상관의 위치가 좋았군요...
상관 계수가 년간에 있으니 대운에서 들어온 병화, 정화를 막으니 관살혼잡 중관을 예방할수 있었네요.

기사대운은 인수격으로 변격되어 상관을 제어하며, 재관인으로 흐르게되니 운이 좋으나.
사술원진으로 일지 배우자궁과 원진되고, 원국에 축술형이 있으니 부부간에 다툼이 많겠네요.

경오대운은 을경합으로 재성이 합거되면,
상관 계수가 정관 정화를 극하여 상관견관됩니다.
또한 지지로 인오회국되어 정관이 일지로 합하니,
또 한번의 이혼과 재혼수가 있네요.

전체적으로 정관 정화가 술토에 근을 두고 있는데,
축술형되어 흔들리니 남편과 불화가 많은 명조가 됩니다.

[현각 (구 아사달)]

강경준씨도 원국은 재용상관으로 성격되었으나,
운이 좋지못합니다...

경술대운 대운천간으로 경금이 들어와 용신 갑목 재성을 때리니,
재물과 여자에 문제가 있는 대운입니다...

올해 정해년 정화 정관이 대운천간 경금 비견을 제극하여 재성을 보호하니
세운이 좋아 결혼까지 갈수 있지만,
세운이 바뀌면 재물과 여자를 유지할 수 없는 시기입니다...

다음 기유대운도 마찬가지로 용신 재성 갑목이 합거되니 역시 재물과 여자를 유지못할 시기입니다...

두분다 2020년 경자년이 위태롭네요...
장신영씨는 을경합되면 상관견관되는 세운이고.
강경준씨는 비견이 동하여 재성 갑목을 치고,
배우자궁에는 자오충이 일어나는 시기입니다.

[현각 (구 아사달)]

결혼앞둔 분들 앞에서 할말은 아니지만,
잘못된 결혼이라 생각됩니다...

tv에 나온 역학자분도 공개적인 방송이라 싫은 말을 할수가 없었는지,
명조를 잘 볼수 없는 분인지 모르겠으나,
풀이는 틀린 것으로 생각됩니다...

[상관패인]

< 결혼은 아름다운 지옥 >

여명의 일궁이 정관의 유일한 뿌리가 되는데 인성들의 형살로 얽혀 있습니다.
무진대운의 인연도 정묘대운의 인연처럼
월령 인수의 + 동방목운 충파살( 진대운의 인연도 불리함 )

남명은 일궁이 상신이자 용신이 되는데,
현재 술대운 = 인오술 화국이 지나면 일지의 고마움을 잊으려 하지요.( 재격의 비겁방 )
지금은 천국처럼 느껴졌는데 살아보니 손해보는 파재하는 느낌이 계속 들기 때문입니다.

[松栢 조흔]

저 얼굴이 <장신영>인지는 오늘 처음 알았네요. 이쁘다는 생각만 했어요. 요즘 연예인 이름을 아는 경우가 워낙에 없다보니

[又新]

여명의 경우 상관이 힘이 좋아 자식생산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지지 축술형으로 부처궁이 불안하니
한명에게서 여러명을 얻지못하고 여러명에게서 나눠 생산을 하는군요.

임무가 끝나면 TF는 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