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것이 뭘까~
삐룩이가 갑자기 뭐시기 장사를 한다기에
에효 닥치면 하는구나~~늘 그 야기만 하면 나에게 혐오스런
눈빛을 보이더니~~ㅎㅎ 그래도 일단략 된것같아 좋지만 도한 새로운
것을 또 도전해봐야한다는것이 이 나이에는 이제 버겁다
나두 신랑이 ㅋ 다들어먹구 뭐 밑천안들이 할수있는일이 뭘까
생각하다가 오며가며 들려보던 붕어빵 장사를 해볼까
몇일을 고민하구 고민하던 차에 한번 부딪쳐보자 하고 여기저기
물어보구 또 고민하구 또 에이 하는사람이 따로있나 함해보지
그러기를 또 몇일 전화돌려 자세히 알아보구 직접장사하는곳에
아줌마들을 만나보니 다들 사연들도 많드라 누가 처음부터 그렇게까지
되려니 생각했겟냐구 저 ~~사장님 월요일부터 함 해보지요
그러고 돌아와 잠도 못자구~~신랑한태 말두 못하다가 일요일 억지루 입을
떼어 여보 나~~붕어빵장사 함해볼까~했다가 ㅋ 내 손목 잘라지는줄알았다
하기만 하면 손목을 잘라버린단다 ~속으로 헐 아직도 자존심을 살아가지구
근데 말야 왜 신랑이 딱 잘라말하니까 내가 한짐을 벗은것같은 마음은 왜일까
실은 나두 용기가 나지 않드라~~남들은 뭐 어떠냐구 하는데 3일을 잠을 못잣다
이제 어디 취직하기두 그렇구 뭘할려니 밑천두 없구 ~~에효 진짜 개같은 내인생이네
그래서 3일동안 붕어빵 장사는 그렇게 물건너가구 오늘부터 또 뭘해보지?궁상떨구 있단다
울 방 친구들은 그래두 괜찮지?그러길 바란다
빨리 세월이 갔음 좋겠어 옛날이야기 하고 살게 말이야
지금도 걍 머리 싸매구 누웠다 일어났다 그러다네~~날씨는 참 좋다
바람쏘이러 어디가고싶다~~
첫댓글 에궁~답답하네 참...장사할 용기가 없으면...또한 밑천도...그렇다면 취직하는게 나을거 같으이~내 생각엔...나두 그래야 허는디... 잠시 생각에 잠겨 있는중이라네
이제 어디 취직하기두 그렇구 뭘할려니 밑천두 없구 ~~에효 진짜 개같은 내인생이네 .... 마조마조....댄장
다들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겨~~세월이 그런거지 뭐~~우리는 죽도록 열심히 살았건만~~~~ㅡ.ㅡ..연변 언냐도 하늘님도..하나도 안무서운 조폭 삥바리도 ..그 외에 기타등등도 모두모두 힘내자..기죽지 말고~~~
헉.......조폭...그건 삐루기 언냐얌....바붕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더라......건강하면 좋은길이 있겠지,,,
하늘아 많이 힘들구나...어려울때 힘이 되지 못해서 미안 하구나..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말구 차분하게 생각하는게 옳은 것 같은데....내가 무엇을 해 주어야 할지 모르겠네...
난....이제부터.....오뎅 장사나 할깡????..........날두 추버지는뎅
조급하게 생각말구~천천히..생각해~~길이 있을거야~~홧팅!!
중산층이 무너지는 현실들이 느껴진다..힘내구 기다려 보자 좋은날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