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쑤자(저) 주위에는
먹거리가 많은 동네다 보니
항상 먹는게 대세네요.^*^
저 공짜(1주일에 2번 동사무소)중국어 수업 있는날.. 마친후 비는 쏟아지고..
이런날은 부침게부쳐 막걸리 마시는 날이지만
때마침 계모임 있는날.(늘 10일 계모임이 공휴일이라 11일)
쌈밥집에 약속 되어 있었지만
따끈한 방 생각이나 저 맘대로 옆 오리집으로 옮겨 모임을 했습니다.
2차...송도 해안산책로를 걷고 싶었지만
비님이 오시는 관계로 송도 암남공원 해물촌으로 갔습니다.
(해물모듬)먹는도중..찰칵...존데이는 보이지 않지만 기본으로 깔려있고.
<<역시나 영도태종대 자갈마당의 해물모듬이 훨~~~낫다는 생각.
영도중리 해녀촌의 해물모듬도 여기보단 괜찮고.>>
아항...전복 한마리도 썰어 주더만 증거샷이 없네요.ㅎㅎ
때마침 수족관의 털게4마리까지 싹쓸이.
씨알은 좀 작았지만 껍질의 부드러움에 바싹바싹 씹어먹고.(등껍질속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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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터는 영도중리 해녀촌의 모습(2010년에찍은모습)
도저히 알아들을수 없는 방언..
그리고 싸움하는것 같은 말투.
마침 울 윗층 아즘캉 좀 이른시간에 갔더니
18번 단골아즘이 아직.....
늦게나온다는 옆 아즘말만 듣고 어쩔수 없이 옆아즘에게 먹기로하고.
아뿔싸...10분도 안되 18번 아즘이 한 망태 잡아왔네요.
옆아즘에게 소라만 시키고 다른 해물들을 우리 단골 아즘한테 시키려니..
옆 아즘의 질투로 두사람 싸움만 붙히게 되었네요.
할수없이 우리의 18번 아즘이 양보를...ㅎㅎ
첫댓글 요런거 묵을때 좀 불러주시구랴.ㅎㅎ
두발 동동거리면서 달려갈게여.털게도 보이네여.
아...미소님 알았슈..담에는 텔레퐁 칠께요.ㅎㅎㅎㅎ
긍께..전번을~~~~~~~~^*^
나도 부산에 사는데 가까운 사람 불러 주시소...ㅋㅋ
사하구쪽도 먹거리 많지요.?
근데 해물모듬은 영도중리 해녀촌에 오시면 제주 할망들이
직접 물질해서 따오기에 특별히 맛이 더 있습니다.
맞아요 이렇게 비가오면 존대이는 꼭 필요하죠 ㅋ
비가 내리면 비오는대로 분위기 좋고..
햇살 좋은날은..또 더 좋고.ㅎㅎㅎ
부산은 먹을것도 많네요~~눈만 돌리면 해산물천지네요~ㅎㅎ
네~~~특히 해녀들이 직접 물질해와서 즉석에서 썰어먹는 해물맛..쥑이줍니다.ㅎㅎ
네...가끔..아니 좀 자주 합니다.오늘도 낮에 성게먹고 왔어요.^^
진숙이가 고모랑도 마니 닮네요 하니
며칠전에
교사들 위안에밤 공연에서
진숙일 봣어요
어디있니
시드에 잇다 하데요
자운영 님 때문에
진숙이 느낌이
새롭게 다가오는거 있죠
나하고 하나도 안닮았는데.ㅎㅎㅎ
참 울 진숙이 선미라고 이름 개명된지 오래 됐어요^*^
토욜 사천갔지만 남편하고 고성 들렸다가 사천갔더니 늦게 도착했어요.
일욜까지 친구들과 노니라 새님께 연락도 못했네요 ㅎㅎㅎㅎ
털게의 맛을너네들이 아니 ㅎㅎㅎ 맛있지요 털게
올해 털게를 처음 먹게 되었어요.ㅎㅎ
때를 놓쳤나? 했었는데...그래도 고소한 맛을 느끼게되어 행복했습니다.
역시 해물은 영도 태종대 자갈 마당이 좋은가 봅니다
네~~먹거리 종류가 많고 자갈 구르는 소리에 분위기 좋고요^*^
크~~~ 충청서 어퍼진 개뿌리는 보는 내내 죽을 맛이구먼..우짜랏꼬? 할망구야 맛있째??? 후후 ^*^
오랜만에 흔적 방가방가^*^
언제든지 부산으로 출두 하세요..가리비 한사발 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