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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몸 전체로 봤을땐 먹는게 안좋다는거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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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연고는 피부에 직접 닿아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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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딩이 심하게 오더군요. 먹는약 끊었을 때에는 그리 크게 오지 않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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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는 "절대" 바르지 않는게 좋겠더라구요. 못견딜 정도로 심하다면 차라리 먹는 약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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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란이 예상됨. 제 경험에 비추어 봤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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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리바운딩이 두려우신 분들은 서서히 끊을것을 권합니다. 전 한 10개월전에 연고로 인한 끔찍한 리바운딩을 겪은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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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약으로 어느정도 잡은다음.. 지금은 먹는약도 끊었어요.. 근 6개월 정도 되었는데 정상적인 생활 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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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다 나은건 아니에요.. 일반인 처럼 보이고 다른 사람들은 제가 아토피인건 모르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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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아토피 전의 얼굴과 비교해 봤을때 아직 피부가 약간 두꺼운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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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요법, 운동같은거 안한지는 꽤 되었는데.. 날씨 풀리면 줄넘기는 계속 할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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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더 좋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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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거나 주사용은 혈액을 타고 전신으로 퍼지는 스테로이드입니다.하지만 연고는 국소용 스테로이드입니다.물론 피부내에 흡수되면 혈액을 타고 주위로 퍼지긴 하지만.전신으로 퍼지는 만큼 스테로이드강도가 더 높습니다.그리고 리바운딩은 스테로이드강도와 비례합니다.즉 부신피질이 얼마나 스테로이드를 자연적으로 생성못하게 해놓았느냐입니다.먹는약이 리바운딩이 크지않은게 아니라 아직 오지 않은것 뿐입니다.
님 말씀에 의하면 스테로이드를 갑자기 끊으면 부신피질을 자연적으로 생성하지 못해서 리바운딩이 온다는 말씀이군요. 그 말은 스테로이드를 서서히 끊어주면 몸도 적응 하지 않을까요? 먹는약을 중지 했을때 저역시 미세한 리바운딩을 겪긴 겪었어요. 다만 연고에 의한 리바운딩은 반응이 즉각적으로 나타났다는 소리죠. 모르겠습니다. 제가 경험했을땐 그래요.
스테도 아마 개인차가 있나봐요.. 저희는 지난6월에 안과질환으로 3일복용했는데 서서히 안좋아지더니 7,8개월이 지난 이번 겨울은 말도 못하게 괴롭게 지내고 있답니다. 이게 정말 스테로이드때문일까요? 그렇담 정말 스테로이드 경멸스럽고,처방해준의사는 언급하기조차 싫고...정말 지옥이다 싶을 만큼 넘넘 심해졌습니다. 이지옥에서 탈출하기위해 다시 스테쓰고 서서히 테이퍼링한다..가능할까요?..
글쎄요....제생각에 피부가 못견딜 정도로 심하게 뒤집어 지는건 스테하고 관련이 있을것 같아요. 아마 리바운딩일거에요. 스테에 대해서 써야된다, 안써야 된다...뭐 이렇게 확답은 못드리겠어요..저도 워낙 호되게 당한지라... 전 그냥 제 경험을 "참고" 하라고 올린것 뿐이에요..
첫댓글 저도 연고 끊은지 몇달 되었는데 다행이네요 !
먹는거나 주사용은 혈액을 타고 전신으로 퍼지는 스테로이드입니다.하지만 연고는 국소용 스테로이드입니다.물론 피부내에 흡수되면 혈액을 타고 주위로 퍼지긴 하지만.전신으로 퍼지는 만큼 스테로이드강도가 더 높습니다.그리고 리바운딩은 스테로이드강도와 비례합니다.즉 부신피질이 얼마나 스테로이드를 자연적으로 생성못하게 해놓았느냐입니다.먹는약이 리바운딩이 크지않은게 아니라 아직 오지 않은것 뿐입니다.
님 말씀에 의하면 스테로이드를 갑자기 끊으면 부신피질을 자연적으로 생성하지 못해서 리바운딩이 온다는 말씀이군요. 그 말은 스테로이드를 서서히 끊어주면 몸도 적응 하지 않을까요? 먹는약을 중지 했을때 저역시 미세한 리바운딩을 겪긴 겪었어요. 다만 연고에 의한 리바운딩은 반응이 즉각적으로 나타났다는 소리죠. 모르겠습니다. 제가 경험했을땐 그래요.
스테도 아마 개인차가 있나봐요.. 저희는 지난6월에 안과질환으로 3일복용했는데 서서히 안좋아지더니 7,8개월이 지난 이번 겨울은 말도 못하게 괴롭게 지내고 있답니다. 이게 정말 스테로이드때문일까요? 그렇담 정말 스테로이드 경멸스럽고,처방해준의사는 언급하기조차 싫고...정말 지옥이다 싶을 만큼 넘넘 심해졌습니다. 이지옥에서 탈출하기위해 다시 스테쓰고 서서히 테이퍼링한다..가능할까요?..
글쎄요....제생각에 피부가 못견딜 정도로 심하게 뒤집어 지는건 스테하고 관련이 있을것 같아요. 아마 리바운딩일거에요. 스테에 대해서 써야된다, 안써야 된다...뭐 이렇게 확답은 못드리겠어요..저도 워낙 호되게 당한지라... 전 그냥 제 경험을 "참고" 하라고 올린것 뿐이에요..
서서히 줄이는것은 피부과 전문의도 권하는 방법입니다.내부호르몬과 외부약물의 균형을 맟춰야하거든요.
갑자기 끊으면 더 안좋아질거 같은데.. 전 1~2주 간격으로 약먹고 있다가, 지금 2주 넘어갔습니당~ 아직 잘 모르겠네요;; 먹나 안먹나 별로 차이도 없는거 같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