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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규 박사 (1902~1992)
1938년부터 1941년까지 프린스턴에서 양자화학을 연구함
(프린스턴은 맨해튼 프로젝트의 핵심 연구소)
맨해튼 프로젝트는 1939년 아인슈타인이 제안하며 시작된 것
단 시대가 시대다 보니 이태규 박사 또한 일본인으로 취급됐는지
1941년 태평양전쟁 직전 일본으로 돌아가긴 했지만
맨해튼 프로젝트 자체가 엄청난 극비 프로젝트였음에도
이태규 박사 본인은 저 원자폭탄이 겨누는 곳이 일본이라는 비교적 상세한 정보까지 알고 있었음
그런 상황에서 맨해튼 프로젝트 연구에 기여하고 있었던 것이 지인들과의 대화에서 드러남
"이 폭탄이 실제로 만들어지면 조선도 일본이 아니라 다시 조선이 되고 세계 어느 누구도 전쟁을 꿈꾸지 못할 것"
첫댓글 와 저 시대에 인재였네.. 대단해
와... 진짜 천재셨네
대단하다
와 진짜 대단하시다..
헐 그 맨해탄 프로젝트? 그 일본 핵폭탄 그거? 대박
대단한일 하셨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