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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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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잃어버린 물건에게 안부 물어보는 글
계란과자맛있다 추천 0 조회 1,468 24.08.16 13:08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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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16 13:13

    첫댓글 최근에 잃어버린 양산과 컨실러와 가방 2개야.. 잘 지내니? 너네는 발이 달렸니? 직장 집 다 샅샅이 뒤져도 안 나오는 거 보면 니네가 스스로 도망친게 분명해 돌아오너라..

  • 24.08.16 13:17

    갤럭시워치야 잘 살아라

  • 24.08.16 13:20

    내친구가 사준 판도라 반지야.. 맨날 끼고 다니다가 잠깐 빼놓은 사이에 어딜 간거니ㅜ 이미 이사까지 왔지만 잘살아

  • 24.08.16 13:22

    싱가폴에서 떨어트린 내 예쁜 하늘색 나이키 재킷아,,, 잘있니,,, 누군가 잘 입어주고있겠지.....

  • 24.08.16 13:39

    아니 죽죽 내리다가 저기 목록에서 집문서랑 눈마주치고 아찔해짐 ㅇㄴ 그걸잃어버림어케요

  • 24.08.16 13:47

    집문서는 의외로 잃어버리는 사람 넘나 많음 ㅠ ㅋㅋㅋㅋㅋ

  • 24.08.16 17:02

    @상경하는 시골쥐 진짜?! 희않하뇌...집이 잇어봐야알지

  • 24.08.16 13:40

    내 검은색 가디건아
    새주인 만나서 행복하게 지내고있었으면 해

  • 이 글 귀엽다

  • 24.08.16 13:45

    내 목걸이들아 잘 있지?... 하...

  • 24.08.16 13:45

    ㅜㅜ 수영장에서 잃어버린 내 초승달 목걸이야...어디 이상한데 빨려들어가서 못볼꼴 보고있진 않는지...지금 어디쯤 있을지...
    차라리 수영회원 누군가가 주워서 잘 착용해줬으면 좋겠는데..ㅠㅠㅠㅠㅠㅠ 어두운 강 바닥 기고있을까봐 걱정되는구나...
    널 잃어버린 이후로 난 목걸이를 못하게 되었어...무언가를 잃는 슬픔이 너무 속상하고 아프더구나ㅠㅠㅠㅠㅠ 어디에 있든 잘 지내고 있길 바라.

  • 24.08.16 13:46

    내 공기계휴대폰아 어디서 뭘하고 있니?
    네가 있어서 여러가지로 편했어...
    내가 부른 노래도 여러개 녹음돼있었는데 누군가 주워서 들었을까...?
    집 안 어딘가 있다면 돌아와줘..

  • 24.08.16 13:49

    본문에 유년시절 뭐임 ㅋㅋㅋㅋ 슬프다.. 내 잃어버린 유년시절

  • 토끼인형아 잘있니

  • 24.08.16 14:23

    금팔찌야 잘있니?
    차라리 변기에 빠졌길..
    누군가 주워서 너를 슬쩍했다면 나는 아마도 너무나도 슬플거야....

  • 24.08.16 14:30

    울집 댕댕이 옷아... 잘 지내니?? 이렇게 몇벙 못 입혀 보고 널 잃어 버릴줄 알았음 아스팔트에 뒹굴어도 봐줄껄 그랬다^^ 하...

  • 24.08.16 14:47

    진주머리핀 머리핀 없어져서 쓸게 없는데 너는 쓴적이 없는데 어디갓을까
    백화점에서 산 팔지 너도 쓴적이 없어 어디갓니,,,,
    내 장화 너는 장마때 생각난단다

  • 24.08.16 14:59

    금반지들 금목걸이 금발찌 프라다지갑아 잘들 사니...?.......하...속이 쓰리구나..

  • 24.08.16 16:21

    중딩때 잃어버린 내 끝내주는 도시락통아 잘 있니..??
    내가 괜히 널 데려간다해서 잃어버리고 왔구나.. 난 항상 널 잃어버린게 제일 아쉬워..
    지금이라도 돌아와줄수 있다면 그래줘...

  • 24.08.16 17:15

    어 그래 35+ 디카+ 70 아 잘 있니 모쪼록 잘지내고 혹시 돌아올 수 았으면 돌아오렴 특히 105는 꼭~! 보고싶다!

  • 24.08.16 17:32

    에어팟아 잘 지내니? 그래도 널 부자동네에서 잃어버려서 부자주인에게 갔을거라고 생각해.. 나는 널 잃고 3년이나 지나서야 새 에어팟을 샀어.. 이제 널 보내줄게..

  • 희진아..내가 이사가고나서 연락이 끊겨버렸지..미안해 소중한 인연이었는데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어 정말 보고싶다

  • 24.08.17 00:50

    내 타미 모자... 한두 번밖에 안 썼는데 내 불찰로 잃어버리고 말았지ㅠㅠ 아직도 널 그리워 해
    네가 잘 어울리는 주인을 만났길 바라

  • 24.08.17 00:53

    10년 전 버스에 놓고 내린 내 빨간 목도리도 안녕 ㅁㅅ가 사 준 것이었는데...
    그 이후로도 난 참 많은 걸 잃어버렸지만 또 많은 걸 얻게 되었어 간직하고 싶은 것들이 오래오래 남아 있기를 바라며

  • 24.08.17 13:11

    손거울 해외에서 두개 잃어버린.. 하나는 어느 출입문 사이 박혀버려서.. 아직 잘..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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