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수년을 길러도 의사소통과 사회화가 안되는, 영원히 돌봐줘야하는 존재라는 점은 사람 아이랑 다른듯...
+ 동물 키우는거 귀찮긴 하지만 생각보단 안힘들고 사랑스러움으로 다 극복돼!! 하는 희망적인 말들만 보고 덜컥 데려왔다가 힘들어서 파양/유기하는 경우 조금이라도 예방하자고 가져옴. 고양이 싫다고 욕하는 글 아니니까 셀쿠깨지 말고, 저 트위터 작성자보고 고양이를 안사랑하네 어쩌네 궁예도 하지 말길
나는 11살 2살 두냥이 집사인데 어디든지 굴러다니는 모래랑 털이 젤 스트레스긴해...이건 내가 아무리 깔끔을 떨어도 해결할 수 없는 영역이더라 방금 싹 치우고 쓰레기통에 버리고 침대에 누우면 다시 생겨있음 애들이 나한테 주는 행복은 이루말할 수 없지만 누군가 냥이 입양한다고 하면 난 추천하진 않아 얼마나 희생이 따라야되는 일인지 키워봐야 알음...
아 근데 저 모든게 진짜 귀여움으로 참아지지 않아?? 중요한건 늙고 병들었을 때임 ㅠㅠ 스스로 밥먹거나 움직일 수 없을 때 수발드는게 진짜 지옥이야... 듣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는데 치매걸려서 소통도 안될 때... 진짜 이제껏 받았던 기쁨을 되새기면서 참아내야하는데 너무 힘들어...
근데 진짜야.. 단순히... 도도하고, 외로움을 덜 타고 그런 표면적인것만 생각하고 입양한다? 100000000003372615383825174949% 파양 엔딩 남.. 그럴바엔 정말 정말 신중히 생각하고, 알러지 검사 피피피피피피필수!!!!!!!! 없다가도 생기는것이 알러지 입니다,,,,, 너무너무 그래도 키우고싶다면 주변에 고양이 키우는 지인, 친구 집 가서 하루 이틀만이라도 같이 살아보고, 케어해보고!!!!!!!!!! 아니면 하다못해 쉼터같은 곳에서 봉사라도 해보고!!!! 그~~~~~~~~다음!!!! 재정상태 정비하고, 비상금 통장 하나는 만들고!!!!!!!!나서 입양 생각해보는게 맞음. 누가 고양이 외로움 안탄다고 했냐;;; 짇짜?ㅎ 대가리 깡 내려치고싶음ㅋㅋ
맞아 진짜 힘들어…아깽이때는 많이 울었음…근데 확실히 우리 애때문에 얻는 행복감이 더 커서 다시 돌아간다해도 우리애 입양했을거야ㅋㅋㅋㅋ
아프지만 않으면 다 상관없어ㅠㅠ 울 냥이 있을때가 내 인생 최고 행복한 시기였음
난 4년째 한달에 한번 면역주사 맞으러 대학병원 다니면서 두마리키움 진짜 솔직히 단점 많고 내게 질병도 줬지만 내 식구야 얘네만은 끝까지 책임질거야
알러지 때문에 맞는거야? 맞으면 증상이 없어져?
@호서거더 천식때매 ㅇㅇ 5년맞아야 효과있는지 없는지 알수있댔는데 4년째되니까 고양이알러지수치 눈에 띄게 낮아지고있다고 하더라
다 괜찮으니까 아프지만 않으면 돼.... 우리 돼지 건강만 해♥♥♥
건강한게 최고,,, 귀찮은건 커버가능 ㅠㅠ 울애기 아파서 고별가기 전에 한달동안 1200만원 썼어,,, 병원갈때마다 스트레스받는데 안데려갈수도없어서 나도 고양이도 엄청 힘들었음
15번….. 위생관념 무너지는거 진짜더라
내친구 깔끔한 애였는데 고양이 여러마리 키운지 10년쯤 넘으니까 집이 엄청 더러워짐… 근데 나온다고 치운거래 그게…
노묘되면 더힘들고 돈도 훨씬 더들어ㅜㅜ지금 반려하고 있는 내새끼 보내고나면 다신 안키울거야. 특히 1인가구는 더 비추야. 여행도 그렇고 애 아프면 친구랑 약속잡기도힘들어.
나는 감당할 자신없어서 유튜브로 영상보고 가끔 후원하고 그럼..
아프지만 말아주라~~🫶🏻
그 모든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운 내시키
나열해놓으니까 되게많네 ㅋㅋㅋㅋㅋ 근데도 애 데려온게 후회가안돼…… 키우기전으로는 돌아갈수가없어짐 ㅠ 사랑한다
위생에 무뎌진다는거 진짜 공감 ㅋㅋㅋ 그래도 난 힘들 때 얘네만 있으먄 다 괜찮아져서 그것만으로도 충분,,, 오래오래 건강해라,,,
저거 다 감안할 수 있으면 키우기
그래서 시작도 안합니다.....
아빠가 데려와서 나랑 동생이 키우는데 동생도 없어서 이제 내가 키우고있어,, 죽겠다,,!! 너무 기여운데 너무 일은 많고 매일매일 퀘스트가 깨도깨도 끝이없음ㅠ 하지만 기엽다,,,,
심지어 우리 애기 진짜 사고안치고 사람 좋아하고 그래도 일 자체는 많더라! 기본적으로 해줘야할게많아
털이랑 숙면 못하는게 제일 커..
589101112은 냥바냥ㅋㅋ 난 없었어 하지만 생활에 제약이 많이 생기는건 맞어
가족이라고 생각되니까 그냥 루틴이 되더라고 생명을 책임지는 일이니까 진짜 무거운 것 같아 내가 세상의 전부고 내가 고독사하면 물 한모금 못찾아먹고 굶어죽어야 하는 애들이라 나에게 와준 후부터 저런 거추장스러운 일도 해내게 되고 내 삶이 더 소중해짐
맞아 일정부분 사실이야 근데 냥바냥인 부분도 많고.. 나는 무엇보다 모든 단점이라 써진 부분이 사랑스러움 하나로 다 상쇄되더라 사람 아이는 이만큼 사랑할수 없을거같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가 생겼어
와..나는 수면방해때문에 예민해서 절대 안되것다 ㅜㅜ.
3,4번 템빨로 극복 쌉가능
근데 1번 단점 최대부각
그외 단점들은 사실 냥바냥같음 우리애들땸에 잠을 못자고 등등은 없는듯!! 귀찮지두 않구 루틴화된거라 ㄱㅊㄱㅊ
8 빼고 다받음… ㄹㅇ 8번반대라서 너무 귀찮아
나는 11살 2살 두냥이 집사인데 어디든지 굴러다니는 모래랑 털이 젤 스트레스긴해...이건 내가 아무리 깔끔을 떨어도 해결할 수 없는 영역이더라 방금 싹 치우고 쓰레기통에 버리고 침대에 누우면 다시 생겨있음
애들이 나한테 주는 행복은 이루말할 수 없지만 누군가 냥이 입양한다고 하면 난 추천하진 않아 얼마나 희생이 따라야되는 일인지 키워봐야 알음...
인간과의 관계보다 낫다고 봐..
시기 질투 욕심 없이 가족에게 무조건적인 사랑 주잖아
아 근데 저 모든게 진짜 귀여움으로 참아지지 않아?? 중요한건 늙고 병들었을 때임 ㅠㅠ 스스로 밥먹거나 움직일 수 없을 때 수발드는게 진짜 지옥이야... 듣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는데 치매걸려서 소통도 안될 때... 진짜 이제껏 받았던 기쁨을 되새기면서 참아내야하는데 너무 힘들어...
나 반려동물 너무 키우고싶었는데 키우는친구집에서 일주일정도 지내고 맘 접음.. ㅎ 무엇보다 수면의질이 에바더라
저집냥이가 손 많이타는거같아 암튼 건강하기만 해라ㅠ
ㅋㅋㅋㅋ다 맞는말임 그럼에도 키우고싶어 알러지만 없었다면...
난 감당 못 할 것 같아서 고양이 좋아하지만 데려올 생각을 접었음... 진짜 신중하게 생각해봐야 해 저 단점 못 견딜 사람 의외로 많아
ㅋㅋㅋㅋ고양이 키우는데 돈 많이 드는 거 빼고 전혀 공감안됨^^
어설픈 가족이나 친구 관계보다 고양이가 나에게 주는 행복과 안정감이 훠어어어어어어얼씬 커. 저 사람이 키우는 고양이가 유독 성격이 활발한 거 같고 주위에 고양이 키우는 사람 많은데 저런 불평하는 사람 단 한 번도 본 적 없음.
진짜로 키울맘이면 오히려 저 사실을 확실히 알고 감당할 사람만 데려와야한다고 생각해
엄.. 웬만한 사람관계보다 나음 ㅎㅎ
근데 진짜야.. 단순히... 도도하고, 외로움을 덜 타고 그런 표면적인것만 생각하고 입양한다? 100000000003372615383825174949% 파양 엔딩 남.. 그럴바엔 정말 정말 신중히 생각하고, 알러지 검사 피피피피피피필수!!!!!!!! 없다가도 생기는것이 알러지 입니다,,,,, 너무너무 그래도 키우고싶다면 주변에 고양이 키우는 지인, 친구 집 가서 하루 이틀만이라도 같이 살아보고, 케어해보고!!!!!!!!!! 아니면 하다못해 쉼터같은 곳에서 봉사라도 해보고!!!!
그~~~~~~~~다음!!!! 재정상태 정비하고, 비상금 통장 하나는 만들고!!!!!!!!나서 입양 생각해보는게 맞음.
누가 고양이 외로움 안탄다고 했냐;;; 짇짜?ㅎ 대가리 깡 내려치고싶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