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0시 40분 서울 성동구 마장동 자전거체험학습장 인근 '샘물창고'.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얼굴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뙤약볕에 자원봉사자 60대 김모씨와 나모씨가 냉장고 앞문을 사수하며 시민들과 실랑이를 벌였습니다. 원칙은 '1인 1병'인데, 더 가져가려는 시민들 때문입니다. 생수 보충시간인 오전 10시 40분에 정확히 맞춰 채워진 200개의 500ml 생수병은 15분 만에 동나버렸습니다.
김씨는 "처음에는 줄 서서 받고 조금 이따가 돌아와선 다른 시민을 위해 물병을 꺼내는 동안 옆에서 기습으로 손을 쭉 뻗어 가져가는 시민분들이 있다. 그래서 2명이 필요하다"며 하소연했습니다.
첫댓글 ㄹㅇ 우리동네 맨날 텅~
거지들아... 이젠 물도 훔치녀
양심있게 살아라
단 한번도 물 있는 걸 못봄
거지들임 우산 같은 것도 쓰고 갖다놓는 꼴을 못봄 국민성 진짜 저렴해짐
우리동네도 저거 걍 항상 비어있던데
저걸 왜줌 우리나라 사람들 모르나?? 꽁짜면 양잿물도 마신다는데 잘 운영 될 턱이있나
저게 되겠냐고 ㅋㅋㅋ 주민번호 넣고 본인확인해서 각 1병씩 자판기처럼 이용하면 또 몰라 ㅋㅋ
우리나라 국민성 여태 겪어놓고 뭘 기대한거야;
ㅋㅋㅋ 저걸 걍 열어놓는다고?ㅋㅋㅋㅋ 자전거도둑의나라에서 뭐하노
우리듕네도 있는데 항상 비어있고 ㅋㅋㅋ작년에 처음시작했을때 며칠동안은 저녁때까지 남아 있었어
비어있는 것 만 봄.. 채워지긴 하는거지?
하...... 시민의식 왜이렇까
취지는 너무좋다
2찍일듯
에휴 이거 너무 좋던데 ㅜㅜ 자판기로 만들어야 하나 ㅜ...
저거 진짜 좋던데... 여름에 죽어가기직전에 받아봣는데 얼마나 좋던지...
짭꼴라들 아냐?
존* 중국 같음
와 저런것도 있구나
취지는 좋은데 악용하는인간들이 많아서...
신분증찍고 가저가는겅우해 ㅜㅜ
헐 아침에 유산소 할 때 하나씩 가져가기 좋았는데ㅠㅠ 저러다 없어지는거 아닌지
이런거좀 안했으면 좋겠어 예상 못한거 아니잖아 진심 세금낭비라고 생각함 생각한대로 정말 필요한 사람에게 1인1병씩 갈거라고 생각한게 문제임
좋은취지로 해놔도 양심없는것들이많아서 안됨 정작 필요할때는 없잖아
신뷴증 찍고 자판기처럼 한개씩 내보내야하나..
걍 하지말아라 세금낭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