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분노를 좋아하는 이유는 분노하는 자신이 마치 똑똑한 인간인 듯한 느낌을 받기 때문입니다. 분노는 내가 다른 사람보다 세상을 더 잘 알고 있고, 또 더 신경 쓰고 있다는 느낌을 들게 합니다. 자신을 세상이 어떻게 개선되어야 할지 아는 사람처럼 보이게 만듭니다. 자신이야말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위업을 이루기에 적합한 사람으로 보이게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분노가 가진 가장 큰 문제는 이것이 공격 무기처럼 사용된다는 것입니다. 분노는 마치 광기처럼 퍼져 나갑니다. 분노는 사람들을 행동하게 만드는 강력한 감정이기 때문입니다.
첫댓글와 이 글 너무 좋은데 내가 좀 저런 상태였던듯 사실 의식중에 이렇게 분노하는건 아닌거같다 라고 생각은 하고있었음.. 이유는 그냥 나한테 안좋으니까 물론 윤석열처럼 일본앞잡이 짓 하는건 머라하는게 맞긴한데 좀 더 나한테 집중하구 주변사람들한테 잘해야겟음 더 나은나를 위해..
첫댓글 와 이 글 너무 좋은데 내가 좀 저런 상태였던듯 사실 의식중에 이렇게 분노하는건 아닌거같다 라고 생각은 하고있었음.. 이유는 그냥 나한테 안좋으니까 물론 윤석열처럼 일본앞잡이 짓 하는건 머라하는게 맞긴한데 좀 더 나한테 집중하구 주변사람들한테 잘해야겟음 더 나은나를 위해..
분노할땐 분노해야함. 세상이 옳게 바뀌려면 분노도 필요함.. 인간이 가진 감정 중 쓸모없는 감정은 존재하지 않음. 근데 커뮤는 필요 없는 분노를 쉽게 조장하는게 문제..
분노하는 마음 다음엔 이해가 있음. 나는 한번씩 열받으면 야마방 가서 갑갑한 여시들 찾아서 최선을 다해 이해한 뒤에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제일 듣기 좋은 말 해줌. 그럼 마음의 평화가 와..
반성하고갑니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