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공격수가 갖추어야할 기본적인 요건에 대해 간단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공격수란 위치는 정말로 아무나 설 수 없는 대단한 자리인건 틀림없습니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게임을 풀어나가는 능력. 자신을 조절할수 있는 능력. 연습때의 실력을 발휘 할수 있는 능력등...타법이외에도 많습니다.
그러면 좋은 공격수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하는가? 먼저 공격수는 최종적으로 득점을 내야하기때문에 자신감이 있어야합니다. 아무리 최종적으로 득점을 내는 위치이기 때문에 세터, 수비들의 지주가 됩니다. 공격이 잘 풀려야 게임이 잘 풀리는게 진리죠. 그렇기 때문에 팀웍&사기를 위해선 항상 자신감 있는 공격을 해야합니다. 하지만 무리하게 공격하는건 오히려 -(마이너스) 라는거 명심 하십시오.
둘째 게임에 흐름을 읽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족구는 분위기 싸움입니다. 다른 스포츠가 그렇듯 족구도 분위기를 탑니다.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약팀한테 질수 있는건 바로 이 점 때문입니다. 이러한 분위기를 파악하는게 공격수에 몫입니다. 어떤 분위기냐에 따라 공격을 주도 해야죠.
예를 들면, 한 창 팀 분위기가 좋아 팀웍도 잘맞고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누가봐도 어의없는 실책이 있습니다. 공격수는 점수를 내야하지만 분위기나 상황에 맞지 않는 공격은 오히려 팀 분위기를 해칠 우려가 있습니다. 이 점 항상 명심 하시기바랍니다.
셋째. 공격수는 항상 꾸준한 연습을 통해 게임감각을 익혀야합니다. 연습은 곧 실전입니다. 저 같은 경우, 주위분들이 연습때 기량70%만 발휘하면 그게임 무조건 승리라고 말을 하십니다. 그만큼 연습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잘못된 연습 방법은 거의 효과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몸을 충분히 풀어주고 자신이 구사할수 있는 타법을 30분~1시간정도 먼저 개인적으로 연습하고 게임을 해야합니다. 이건 다 아는 사실이죠?^^
넷째. 공격수는 팀의 지주이므로 화이팅이 꼭 필요합니다. 대부분에 팀을 보면 화이팅 하는 공격수는 거의 없습니다. 공격수가 정말 화이팅하고 의욕적이면 팀분위기가 좋아집니다. 점수를 내도, 실점을 해도 항상 화이팅~!!! 특히 공격수가 하는 화이팅은 세터나, 수비가 하는 화이팅보다 더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팀을 이끌어 나갈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것도 중요합니다.
종합적으로 공격수는 타법만 잘 구사해서는 안된단 말이죠. 실력은 정확한 방법과 자세를 알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 향상 실킬수 있습니다. 허나 게임을 읽는 능력, 게임을 풀어나가는 능력, 분위기를 이끌 수 있는 능력은 많은 게임과 자신감에서 나오게 됩니다. 저 역시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그렇기에 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제 개인적인 생각과 제가 느낀점을 쓴 글입니다. 제 말이 항상 옳은 것이 아니므로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제가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이해가 잘 안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해해주세요^^ 또 다른 주제에 대해 다음에 글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