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더 리허설

[TOMMY]

	공 연 명

Musical Show 「The Rehearsal」

	공연일정

2002년 1월 26일(토) ~2002년 2월 17일(일)

	공연시간

평일 8:00 / 금ㆍ토 4:30, 8:00 / 일 3:00, 6:30
(2월 11일. 13일 4시 30분, 8시, 12일 8시)
(※ 화 쉼)

	공연장소

메사 팝콘홀

	가 격

VIP석-50,000원, R석-40,000원, S석-30,000원
A석-25,000원

	출 연

윤복희, 유희성, 허준호, 진복자, 이윤표, 전수경, 이재영, 배해선, 홍지민, 박은영, 손우진, 김윤정, 이윤희, 유 미a, 이수현, 윤한나, 이성원, 안성진, 김준태, 윤덕선, 정유헌, 박건형, 김용호

	문의/예약

02) 552-2035 (오디뮤지컬컴퍼니)

기존의 갈라 콘서트 형식이 아닌 새로운 개념의 뮤지컬 SHOW!
관객들이 뮤지컬 공연에서 기대하는 것은 무엇일까?
화려한 무대와 어우러지는 현란한 춤, 주옥 같은 노래 그리고 가슴을 파고드는 스토리....
더 넓어진 시장의 다양한 취향의 관객들은 뮤지컬을 사랑하면서 매번 새로운 작품이 무대 위에 오를 때마다 뭔가
새롭고 특별한 것을 기대한다. 이러한 요구를 수용하려는 노력은 외국의 유명작품의 모방에서부터 새로운 작품의
창작 그리고 다른 장르의 공연형태를 차용하는 뮤지컬 형식으로 그 모습을 바꾸며 관객들 곁에 남아 있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뮤지컬 관객들의 욕구를 달래줄 수는 없다.
이에 우리는 뮤지컬 콘서트의 나열식 구성에서 탈피하여 신선한 구도에 드라마를 입히고 쇼의 화려하고 오락적인 요소를 충분히 살려 관객들에게 뮤지컬의 재미를 한 차원 높여 주고자 뮤지컬 쇼 ‘리허설’을 기획, 제작하게 되었다.
한걸음 더 나아가 관객과 더 가까운 거리에서 관객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해 줄 수 있는 공연예술분야를 재창조하며 새로운 개념의 공연장르에 도전하게 될 것이다.

뮤지컬의 제작과정보다 더 드라마틱한 한 것이 있을까?
이제 뮤지컬 쇼를 통해 공간, 관객, 배우의 구도는 사라지고 관객이 연출을 하고 배우가 되고 감동을 주는 상황이
펼쳐지게 될 것이다.

바로 드라마와 쇼의 만남! 이제 우리는 이것을 뮤지컬 쇼라 부른다
그렇다면 뮤지컬 쇼가 보여주는 것은 바로 무대 위의 생생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우리 모두의 작업, 리허설이다.
리허설의 현장 그곳엔 모두가 함께 한다.
어쩌면 실제공연보다 더 치열하고 생동감 있을 리허설의 현장을 무대 위에서 그대로 보여준다. 뮤지컬 쇼를 통해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리허설의 현장이 공개되는 것이다.
거기엔 배우들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배우들의 뒤에서 공연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스텝들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한다.
그리고 리허설의 현장에는 관객도 함께 한다.